중학생이 벌써 된다는 게 믿기지가 않다.ㅠㅠ
3,4월달 5,6월달 다 언제 (시간이)가지? 언제 가지? 라고 생각했는데 .. 벌써 졸업을 앞두게 되다니.
놀 랍 다!
이제 곳 있으면 교복을 맞추고, 중학교 입학식에 가야 되는데.. 그 때 친구들이랑 교복도 같이 맞추고, 중학교 입학식에도 같이 가고 싶은데.. 나만 포곡중학교이니... 조금 서운도 하고, 섭섭도하지만..
새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과 반에 대한 생활에 대한 궁금증도 생긴다.
^^ 어쨋든 다른 중학교를 가도 e-mail이든 소식을 주고 받으면 좋겠고..
고림 초 6-4반에서 1년 동안 지낼 때 안 좋은 일 기쁜일 다 있었는데, 그게 별거 아니었어도 기억했으면 좋겠고, 만약 나중에 보게 되면 너 누구니? 라고 하는 건 .... 아니겠지?
1년 동안 잘 ? 대해줘서 고마워.
더 활발하게 지냈으면... 아쉬움이 남네...
어쨋든 중학교가서도 새 친구 사귀고, 잘 지내.
처음 이 교실에 들어 왔을 때 떨렸고, 낮설었는데, 지금은 뭐....
떠날려니, 중학생이 될려니.. 긴장이 되고, 기대도 된다.
우리 6-4반 모두 이름 하나 하나 다 기억하길 원하고, 졸업 때 까지도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하는 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