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직장내 숨어있는 사이코패스 찾기! 당신의 비즈니스 생활을 위협하는 사이코패스에 관한 진실!
당신의 옆에서 깔끔한 양복차림으로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 동료, 급속 승진을 거듭하고 있는 선배...과연 이들은 유능한 직장일일까, 아니면 사이코패스인가?『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는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직장인 사이코패스에 관한 진실을 파헤친다. 조직내에 존재하는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에 대한 지식과 대비책을 제공한다.
사이코패스 전문가인 저자들은 먼저 사이코패스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뒷골목을 배회하는 엽기적인 살인마가 아닌 '유능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기업과 조직에서 인정받으며 활개를 치고 다니는 엘리트 사원'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런 다음 이들을 '직장인 사이코패스', '양복 입은 독사(Snakes In Suits)'로 표현한다.
그리고 사이코패스들이 조직에서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그들의 정신세계는 어떠한지, 그들이 어떤 조작과 속임수로 동료들을 짓밟고 성공하는지를 각종 연구결과를 토대로 조목조목 밝힌다. 또 사이코패스의 위험에 맞서는 방법, 효과적인 대처방안도 논리정연하게 설명하며 평범한 당신의 삶과 회사가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것을 예방하도록 돕는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이론과 이야기가 혼합되어 있다. 1부터 11의 줄기에는 직장인 사이코패스의 특징과 위험성, 대처방안 등을 흥미로우면서 다소 충격적인 사례와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서술하였다. 또 1막부터 5막의 줄기에는 화이트칼라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주는 가상인물 '데이브'의 직장생활을 소설처럼 꾸며 사이코패스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 이 책의 구매 포인트!
직장인 사이코패스라는 생소한 주제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는 점,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하면서 직장인들이 꼭 알아야 할 자기처세 비결까지 알려준다는 점, 개방적이며 유연한 조직 체계의 허점을 노리는 사이코패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직장 생존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
*저자소개
지은이 폴 바비악
저명한 산업·조직 분야의 심리학자이며, 관리 방식 개발 및 핵심 인재 승계 계획 분야의 전문 컨설팅 회사인 ‘HR 백오피스’의 대표이다.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이코패스적인 속성이 어떻게 발현되는지 가려내고, 유능한 직장인과 사이코패스를 구분해내는 도구인 비-스캔(B-Scan)을 개발했다.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하버드 비즈니스 리뷰」「패스트 컴퍼니」 등에 수많은 글들을 발표했다.
지은이 로버트 D. 헤어
『진단명 사이코패스』의 저자이며, 사이코패스를 진단하는 표준 도구인 PCL-R을 개발한 범죄심리학의 대가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명예교수이며, 법의학 관련 컨설팅 회사인 ‘다크스톤 리서크 그룹’의 대표이다. 사이코패스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서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지금도 전 세계에서 사이코패스에 관한 강의를 하고, FBI 등의 수사 기관에 자문을 제공한다.
옮긴이 이경식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등의 대본을 썼고, 에세이집 『나는 아버지다』를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는 『유전자 인류학』『법의학과 과학수사 - 모든 살인은 증거를 남긴다』『컨닝, 교활함의 매혹』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외 다수가 있다.
*출판사 서평
기업의 경영자, 인사담당자, 위험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직장인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이 책은 1부터 11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줄기와 1막부터 5막까지 이어지는 또 하나의 줄기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는 풍부한 사례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직장인 사이코패스의 특징과 위험성 및 대처방안 등을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후자는 ‘데이브’라는 가상의 인물을 설정해서 그가 입사하는 순간부터 회사 안에서 동료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조직의 규범과 가치를 파괴하며, 결국 선한 동료와 상사를 밀어내는 전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포착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목적을 달성해가는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두 줄기는 서로 독립적인 이야기이지만, 사이코패스에 관한 논리적인 설명과 흥미진진하고 현실감 넘치는 이야기가 맞물려 직장인 사이코패스의 이미지를 한층 더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이코패스의 덫에 걸리지 않는 방법, ‘사이코패스적인’ 직장 상사와 동료 ? 부하직원에 대처하는 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조언도 담고 있다. 독자들은 책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사이코패스 행동이 드러내는 미묘한 표식을 감지하게 될 것이고, 나아가 자신의 삶과 회사가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지기 전에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의 경영자, 인사담당자는 물론 위험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첫댓글 11월7일에 출간한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뜨거운 독서열로 차가워진 바람마저도 날려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