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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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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정의 시사이야기 모음 나눕시다 "이한구 의원님 잠을 편히 주무세요"
피터정 추천 0 조회 212 08.03.02 19:3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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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5.08.30 06:38

    첫댓글 부동산 문제를 우리 나라에만 국한 한다면 시장실패가 맞을 것입니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의 폭등은 신경제의 거품이 빠진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된 상황입니다. 이것을 보는 세계경제학자들의 의견은 대체로, 주식시장의 부진과 제로 금리에 가까운 상태로 지난 수년 간 공급되었던 'cheap money' 및

  • 작성자 05.08.30 06:42

    '세계화'가 낳은 부작용이란 것에 대체로 동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노 무현 정권이 내건 대선공약과는 동떨어지게, 가장 낮은 경제성장률을 보인 시기 동안 부동산 가격의 폭등을 잡지 못한 점은 현 정부의 정책이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현재의 관료들의 정책적 관점

  • 작성자 05.08.30 06:45

    이 지난 김 대중 정부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음에 기인한 점도 클 것입니다. 일관성도 없고, 근본적인 처방보다는 변죽만 올리는 정책, 뒷북치는 정책 등도 비난 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한구 의원의 주장처럼, 모든 것이 정책의 산물만은 아닐 것입니다. '부동산 문제'도 결국 시장의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 작성자 05.08.30 21:30

    받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미 세계경제에 편입된 한국경제가 세계경제 흐름에 동조될 수밖에 없는 것은 필연입니다. 정략적인 시각이 아니라 보다 큰 시각으로 경제 문제에 접근하는 것이 옳을 것이며, 이 문제에 관하여,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낡아빠진 '이데올로기' 문제 제기는 현재의 경제 문제에 대한 본질만

  • 작성자 05.08.30 06:50

    흐려놓을 뿐 결코 우리 경제에 이로울 것이 없습니다. 더 이상 경제를 정치적인 공세로 이용하지 말고, 실인적인 고유가 시대에서, 경제를 이끌어갈 마땅한 로코모티브를 찾기 위한 초 정파적인 노력들이 아쉬울 때입니다. 국민들은 결코 그들의 정치놀음에는 관심이 없음을 정치인들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 05.08.30 13:13

    오를 만큼 다 오른 부동산 잡자고 야단법석떠는 모습이 처량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에 대한 진단이 잘못되고 있으니 갑갑할 노릇이지요. 잘못된 핑계를 보수언론이나 야당탓으로만 돌리는 모습도 여전하고..... 2년반이 지났으면 이제는 국가경제를 알만도 한데 .....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개발계획에

  • 05.08.30 13:18

    소요되는 자금이 1000조원정도 된답니다. 거기다 통일비용이 최소 2000조에서 최대 3000조원이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정부돈이 들어갈 데는 많은데 돈은 없고 야단입니다. 그러니 계속 세금을 올려야 하는 악순환이 거듭되지요. 기업에 비유하면 서서히 부도의 위기로 접어든 겁니다.

  • 05.08.30 13:27

    유일한 길은 정부의 구조조정이 필요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작은 정부로 몸무게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면 저절로 웬만한 규제개혁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재정지출할 계획들을 백지상태에서 새롭게 조정해야지요. 통일하자면서 행정수도 만드는 어리석은 행동 .... 이런 비용부터 아껴서 통일비용으로

  • 05.08.30 13:33

    적립해야지요. 그런 의미에서 위에 있는 "소득 3만불 시대를 열자" 란 글은 참조해 볼 만합니다. 이렇게 얘기하지만 현 정부는 이런 정부구조조정에 대해서 의지도 능력도 없을 것 같아서 자포자기에 빠지고 맙니다. 이순신 장군은 어떻게 행동할까....

  •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사당.
    1706년 숙종 32년에 처음 세워졌으며, 이듬해 숙종이 친히 현충사란 이름을 내렸다.
    1932년 일제 때에 이충무공 유적보존회가 결성되어 사당을 다시 지은 후,
    1966년부터 1974년까지 정부에서 성역(547,297㎡)을 크게 확장하고 성역화하여 온 국민의 성지로 다듬었다.
    “必死卽生, 必生卽死”
    ``필사즉생,필생즉사.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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