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는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 국적으로 출전하였지만
그의 국적은 순수한 북한 국적이 아니다.
그의 아버지는 고향이 경북이므로 남한사람, 어머니는 고향이 북한이니 북한사람,
정대세는 북한도 남한도 아닌 한국(조선) 사람이다.
정대세는 재일동포 3세다.
일본 조총련계 학교를 다니면서 축구를 하여
현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 Kawasaki Frontale의 공격수로 활동중에 있다.
그가 일본대표팀으로 출전하지 못한것은 이유를 모르겠으나
북한팀 대표로 월드컵에 나가게 된것은 그의 굳은 신념 때문이다.
그는 북한팀으로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내어
남북통일에 기여하고 차별대우를 받고 있는 재일동포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함이라네요.
그래서 이번 월드컵 경기에서 북한이 포르투갈을 이기면 남북통일기(남한 지도그림)를 입고
세러머니를 하겠다고 했다는데 포르투갈에 7대 0으로 대패했으니 다음경기를 기대해야겠죠.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 일본인 펜도 다수 가지고 있는 정대세 앞날이 기대됩니다.
출처: ★아름다운 미술관★ 원문보기 글쓴이: 정암
첫댓글 저 싸나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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