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성시 홍성전통시장(홍성5일시장)과 홍성역 그리고 홍성군이 하나가 되어
충청남도의 도청소재지로 발돋움하는 홍성군을 대표적 서해안 문화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충북 제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 510명이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제천역을 오전 7시30분에 출발한 임시관광열차편으로 천안을 경유하여 홍성역에 오전 10시 30분에
도착하였다..
홍성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문전성시 홍성5일시장 풍물패 길 회원들이 홍성장날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홍성을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맞이하기 위해 아침부터 일찍 홍성역에 집결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해드리기 위해 멋진 풍물패 사물놀이 공연을 하고 있다.
홍성역 안에서 풍물패의 환영행사와 홍성역장을 비롯한 홍성군 문화관광 관계자 및 문화관광해설사등
많은 분들이 도열하여 깍듯한 인사로 어르신들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한 어르신은 이처럼 환대받아본 적이 없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 서대권님(풍물패 길 회장)은 행사가 끝난후 소감을 피력하면서 이번처럼 풍물패와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덩실덩실 춤을 춘것이 큰 기쁨이었다고 말하면서 새벽부터 밤잠을 설치고
풍물패회원들이 한 분이라도 더 나와서 함께 이벤트를 만든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전통시장 장터문화해설사 봉주르김(인터넷필명, 본명 기호)과 홍성장날 편집국장 이현조님은
새벽부터 일찍 홍성에서 천안으로 올라가 제천 어르신들을 마중하기 위해 열차 객실 일곱칸으로 다니면서
인사를 드리고 홍성전통시장을 설명하고 홍성군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점심메뉴와 식당등을 안내했으며
장터경매 맛보기 홍성떡방앗간 들기름을 깜짝경매로 선보이기도 했다.
홍성역에 도착한 제천시 노인복지관 510여명 어르신과 복지관 인솔자분들은 12대의 준비된 관광버스로
홍주의사총으로 이동한 후 홍성전통시장을 둘러보고 홍성한우와 홍성한우소머리국밥등 홍성장터에서
개인별로 구미에 맛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고 다양한 쇼핑을 한 후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
홍성전통시장
장터문화해설사 봉주르김
관련기사(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