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닥터 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가끔 주위에서 평소 멀쩡했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져 죽었다는 소식을 들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이 것을 ‘돌연사’라고 하는데요, 돌연사는 우리나라 40대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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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현대인은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돌연사 위험에 상시 노출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예방을 위한 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지요.
더군다나 요새는 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돌연사가 속속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30대의 돌연사 소식을 들을 때마다 혹시 나도 위험하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차가 큰 환절기에 돌연사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오늘은 돌연사와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으면 합니다.
돌연사(突然死)란?
돌연사는 정상인에 있어서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증상을 호소한지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으로,
대개의 사인은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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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질환은 단연 심혈관질환입니다. 심혈관질환은 흡연, 기름진 식단, 스트레스 급증 및 운동부족 등에 의해 점차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활동이 가장 왕성한 청년층에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된지 오래이지요.
또한 당뇨를 앓고 있는 이들에게서 발생하는 저혈당에 의한 쇼크사도 돌연사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당뇨 환자들이 자신의 고혈당 수치에만 집중적인 신경과 관리에 주목하는 사이 저혈당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뜻하지 않은 돌연사를 맞는 것이지요.
1. 심혈관질환에 의한 돌연사
먼저, 심혈관질환에 의한 돌연사는 평소 활동량에서는 다른 이들처럼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 자신의 잠재적인 위험성을 망각하거나 자신의 몸 상태를 과신하는 부주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평소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세심한 주의가 강조된답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활동량에 따른 세심한 주의가 강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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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에서 돌연사를 불러올 수 있는 세부 질환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협심증= 심장근육에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부분적으로 좁아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신체의 산소 소비량을 급증시키는 육체적 운동이 가장 흔한 유발요인이며 정신적 스트레스, 심한 추위나 더위, 흡연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생기면 가슴이 꽉 조이는 듯한 통증을 시작으로 전신 및 사지의 압박감과 통증으로 확대되어 집니다. 증상은 짧으면 30초에서 30분 정도 지속되며 환자가 혼자 방치된 상황이거나 수면 중에 발생하면시에는 돌연사의 한 원인이 됩니다.
◇ 심근경색증= 많이들 들어보신 이름일 텐데요, 심장 근육 내 주혈관인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지거나 혈전이 쌓여 심장 근육이 산소부족으로 괴사되어 심장박동이 멈추는 질환입니다. 이 증상이 나타나면 격심한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 구토 및 혼수상태에까지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주 유발원인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스트레스 등입니다.
◇ 고혈압= 고혈압 자체가 돌연사를 불러오지는 않지만 돌연사에 이르게 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협심증과 어지럼증 및 호흡곤란까지 불러오며 악화되면 뇌졸중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고혈압의 증상은 뒷머리가 뻐근함과 두통, 피로감 등이 있지만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평상시 모르고 지내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항시 뒷머리가 뻐근하고 두통을 동반하며 코피와 피로감을 느끼게 하며 평상시 모르고 지내는 수가 많습니다.
2. 저혈압당에 의한 돌연사
다음은 돌연사를 일으키는 원인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저혈당에 관련해서 알아봅시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저혈당 상태는 혈당이 5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공복시 혈당 수치는 70㎎/㎗∼110㎎/㎗ 사이로 조절되고 있는데, 식후 혈당이 상승하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치를 내려주며, 혈당이 낮아지면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면서 반대로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정상 혈당을 유지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감소하고 효과가 저하되어 발생하는데, 혈당조절을 위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약을 복용하거나 경우에 따라 인슐린주사를 맞는 경우가 있지요. 특히 인슐린주사를 맞고 있는 경우, 투약 양과 투약시간의 오류로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고 심하면 쇼크를 부를 수 있답니다. 투약하는 양이나 시기를 놓치거나 급격한 운동은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고 심하면 쇼크를 부를 수 있답니다.
따라서 인슐린을 맞고 있는 경우 다음의 세가지 요소를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인슐린 양=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가장 적절한 용량을 전문의에게서 처방 받아야 합니다. 정해진 양의 인슐린을 투약할 경우에도 인슐린의 종류와 작용시간에 따른 약효 지속성에 따라 저혈당이 생길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당뇨환자의 경우 신장기능의 약화도 동반하는데, 이 경우 몸 밖으로의 배출기능 저하에 따른 인슐린의 작용시간이 길어져 저혈당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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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량= 바쁜 일상사에서 간혹 아침을 거르거나 정해진 식사량 대신 술자리로 저녁을 대신한다면 자칫 저혈당 쇼크를 부를 수 있습니다.
즉 약은 정해진 양을 투약하면서 식사를 적게 하거나 거르거나 또는 30분 이상 늦게 식사를 한다면 음식물로부터 얻는 당분을 계산하여 처방된 인슐린 양이 기존 혈액의 당수치를 낮추는 부작용을 일으켜 저혈당 상태를 초래하게 되는 것입니다.
◇ 운동량=
운동은 신체 각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육체적 활동은 혈중 인슐린의 효과를 증가시킨답니다. 더욱이 운동시에는 체내 에너지원으로 다량의 포도당을 소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혈당수치가 낮아집니다. 등산이나 격렬한 작업이나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당뇨환자들은 자신의 최대 운동 부하량이 어느 선인지를 인지하여 적절한 운동량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3. 돌연사를 예방하는 법
그렇다면 돌연사를 예방하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요?
◇ 평소 숨가쁨이나 가슴 통증을 가볍게 넘기지 말 것
- 평상시 계단을 오를 때 남보다 숨이 가쁜 현상 가쁘거나 고혈압,
비만 및 당뇨 등이 있을 때,
- 무거운 박스를 옮기는 등 힘을 주는 상황에서 가슴에 압박감, 타는 듯 하고
쥐어 짜는 듯 한 통증, 긴장감 동반
- 피로,기진 맥진 등과 함께 숨이 가빠오는 현상 (여자들에게는 경미할 수 있다).
고혈압, 비만 및 당뇨 등이 있을 때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한번이라도
운동 후나 산행 중 또는 스트레스 등 으로 가슴에 통증을 겪었거나 호흡곤란이
왔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술, 담배를 즐기는 남성은 특히 주의할 것
첫댓글 술,
... 늘 원인제공이네요
건강하게 
겁게 살아야죠

정보 고맙습니다. 


제 주위에도 그런 경우가 있어 마음을 아프게 했었지요. '돌연사'의 원인이 다양하네요. 지금 떠오르는 몇 몇 가족 얼굴

조심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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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