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가족들과 헤어지고 나서 일본의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나리타 공항에서 또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우리가 한달동안 머무를 집은 김태선 선생님 동생분이신 김태웅 목사님 댁이었다.우리는 3주동안은 캠프를 다니고 남은 1주동안 디즈니월드도 가고 뉴욕도 가는 것이었다.
중 3언니들,정인이,영은이,그리고 이재관 이렇게 카멜롯이라는 학교였다.처음에 학교에 들어서니 거의 다 미국인이어서 조금은 어색했다.
'과연 내가 이 곳에서 3주나 버틸 수 있을까?'
중 3언니들,나,그리고 정인이는 교실이 2층에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우리반 애들은 모두 한국인이지만 다 영어를 잘해서 더더더더 긴장이 되었다.
정인이도 영어를 잘하고, 중3언니들도 영어를 잘해서 나만 못하는 것 같아서 더 긴장이 되었다.무사히 캠프를 마치고 영은이와 이재관은 5섯시에 끝난다고
하고, 목사님도 아직 안 오셔서 우리가 기다렸다.목사님이 5시에 오셔서 차를 타고 집으로~
무사히 하루를 마쳤다.언젠가는 이런일도 있었다.카멜롯 부원장이 산타 클로스 같아서 우리가 산타라고 부른다.그런데 산타가 우리가 에듀캠프 애들이 먹는 과자를 가져갔다고 오해를 한 것이다.진짜X10000 억울했다.그래도 남은 날동안 캠프를 잘 다녔다.
이제는 놀러다닐, 일주일만 남았다~~

플로리다에가서 디즈니월드도 가고 뉴욕도 간다고 했다.
디즈니 월드에서 첫날에는 애니멀 킹덤을 갔다.처음에는 디즈니 월드를 간다고 생각하니 즐겁기도 하고 설레였다. 하지만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볼 것은 많이 없었지만 살 것은 많았다.5시에 모이기로 했는데 5시가 다 되어가서 그냥 마지막으로 사파리나 구경하고 나오기로 했다.
사파리를 구경하는데 와~가젤ㅋㅋ도 있고..기린도 봤다.기린을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은 처음이었다.나도 기린 처럼 키가 컸으면 좋겠다.ㅠㅠ
정말 태어나서 처음 보는 동물도 있었다. 애니멀 킹덤이 재미없다고 생각했었지만 사파리를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다.ㅋㅋㅋ
아,그리고 현정이 언니와 함께 15불짜리 칙칙이선풍기를 샀다.ㅋㅋ정말 시원했다.ㅋㅋㅋ 디즈니 월드에서 나와서 호텔로 간 다음에 쉬고 나서 중세 식당을 갔다.우리는 옐로우 팀이었다. 그래서 옐로우 기사를 열심히 응원하고 다른 팀 기사가 등장할때에는 열심히 "부우~~!!"했다.ㅋㅋ처음 음식으로 토마토스프를 먹었다.근데..으엑!!내 입맛에는 안 맞았다.그리고 닭고기가 나와서 열심히(?)뜯어먹다가 느끼해서 그만 먹었다.감자도 나왔는데 맛있었다.ㅎㅎ
둘째날에는 매직 킹덤을 갔다.매직 킹덤에서 3D를 봤다.도날드 덕이 어떤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려고 하길래 손을 잡아주려고 했는데 놓쳤다.ㅋㅋㅋ
맛있는 팝콘도 사먹고 상점에서 선물을 사기도 했다.오늘 저녁에는 해적공연 하는 걸 보러갔다.우리는 레드 팀이엇다.그래서 도 레드 팀을 열심히 응원했다. 내 옆에는 에콰도르에서 온 사람들이 앉았는데 나한테 말을 걸었다.그래서 소연이,나,은주 셋이서 그 사람하고 대화를 했다. 에콰도르 사람한테는 딸이 있었는데 같이 사진도 찍고 그랫다.ㅋㅋㅋㅋ
셋째 날에는 음...에콧(?)을 갔다.은주와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무중력상태를 체험할수 있다는 걸 탔다.그리고 또 어떤 재미있는게 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할 수 없이 싱글로 탔다. 은주와 따로 탔는데 내가 먼저 타서 내리고 난 다음 은주를 기다렸다. 한번더 타고 싶었지만 아직 못 본게 많은지라 빨리 발걸음을 옮겼다.시각.후각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기차를 타고서 구경하는 것이었다.구경을 하고 있는데 후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에서 스컹크 그림이 나오더니 뿌웅~하는 소리와 함께 스컹크 방귀 냄새가 났다.으~~

ㅋㅋㅋㅋㅋㅋ나와서 그 옆에 있던 건물로 들어갔다.그것도 타는 것이었는데
니모를 구경했는데 진짜 수족관안에 있는 것 같이 보였다.
구경하고 나와서 시각,후각 등 체험할 수 있는 것을 한번 더 탔다.
그리고 5시가 다 되어가서 막 뛰어가고 있는데 마침 선생님을 만나서 선생님과 함께 걸었다. 어떤 건물 안에 들어가서 쉬었는데 시원해서 좋았다.
영이랑 놀아주고 나서 또 쉬었다. 그리고 나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호텔로 고고씽~~오늘은 아라비안 나이트를 갔다~~!!!구경도 많이 하고 치킨 텐더도 먹었다. 감자가 조금 느끼했지만 그래고 맛있었다.ㅋㅋ
넷째 날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갔다.엘리베이터(놀이기구)를 탔는데 진짜 확 내려갔다.몸이 막 위로 붕 뜨고 진짜 재미있었다. 나는 소연이 손을 잡고 소연이는 정인이 손을 잡고 탔다.ㅎㅎ두번째 탈때는 영은이도 같이 탔다.
영은이는 타더니 재미있다고 했다.그리고 나서 그 옆에 있는 롤러코스터 비슷한 걸 타기 위해 fast pass를 정인이꺼,내꺼,소연이꺼,영은이꺼 이렇게 네개를 끊고 시간이 남아서 정인이,영은이,나는 타투를 했다.ㅋㅋ그리고 나서 프렌치 프라이를 사먹고 헤어지고 나서 3시 30분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소연이와 나는 3D를 보기도 하고 상점에 가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시간이 다 되어서 가봤더니 정인이네가 없길래 fast pass를 끊는데에서 좀 기다렸다.그래도 안 오길래 그냥 우리먼저 타기로 했다. 상점에서 산 것을 넣으려고 가방을 열엇는데 카메라가 없어졌다.!!ㅠㅠ그래도 줄은 섰으니까 그냥 탔다.360도 돌고 그랬다.내려서 카메라를 찾으려고 가려고 하는데 정인이네를 만났다. 정인이네가 타려고 하는데 내가 360도 도는 것이라고 했는데 영은이가 안 탄다고 해서 내가 대신 타고 카메라를 찾으러 고고씽~내가 간데를 다 가봤지만 없었다.ㅠㅠ
할 수 없이 그냥 호텔로 돌아왔다.그리고 나서 골든 코랄에 가서 저녁을 먹고 수호텔 수영장에서 오랜만에 수영을 했다.밤 10시 30분정도까지 언니들하고 영은이하고 수영을 하다가 자러 들어갔다.샤워는 내일 아침에 하기로 하였다.
다음날 아침,주영이네 집으로 갔다.도착하니까 밤이 되어서 짐 정리를 하고 잤다.다음날 아침에 남은 짐을 챙기고서 기다리는 시간에 스펀지밥을 봤다.
그리고 나와서 뉴욕행 비행기를 탔다. 지하철을 타려고 하는데 보니까 신발을 주영이네 집에 놓고 온 것이다!허거거걱..할 수 없이 소혜 신발을 빌려서 신엇다. 호텔에 갔는데 우리방은 소혜,소연이,나,은주,영은이가 쓰기로 했다. TV도 보고 첫날에는 그냥 쉬기로 하였다.그래서 배가 고파서 애들하고 라면을 먹었다.그러다가 모이라고 해서 저녁 메뉴를 정하고 회의를 한다음 다시 방으로 가서 라면을 먹었다.그리고 다시 모여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다.그리고 다시 우리방으로 와서 TV를 보았다.ㅎㅎ
다음 날 아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보기 위해 아침을 먹고 길을 떠났다.
줄이 진짜 길었다. 선생님이 자유의 여신상 보려고 기다리는 줄은 더 길다고 하셨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에 올라가고 있는데 귀가 멍멍했다.
땡~드디어 도착~!뉴욕의 풍경을 보니 멋있었다.밤에 보면 더욱 멋있을 것 같았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영화<킹콩>을 찍어서그런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킹콩이 매달려 있는 기념품들이 많았다. 그리고 나서 스카이 뭐 하는 것을 탔는데 시뮬레이션 같은 것이었다.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나서 밥을 먹기 위해 돌아나니다가 한국식당이 많이 있는 곳에 가서 한국음식을 먹었다. 오랜만에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진짜X2 맛있었다.ㅎㅎ
지하철을 타고 호텔로 돌아왔다.그래서 또 TV를 보면서 놀다가 샤워를 했다.
다음날 아침,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다.우리가 준비를 하고서 지하철을 타려고 갔다.그런데 우리가 준비를 늦게 해서 그런지 러시아워에 걸리고 말았다. 그래서 지하철을 몇 대나 그냥 보냈다.그러다가 4번째 기차에 그나마 자리가 남아서 모두 탈 수 있었다. 휴~

기차에서 내려서 배를 타려고 가는데 자유의 여신상이 저 멀리 보였다.
줄을 서려고 하는데 와~진짜 줄이 엄청 길었다. 줄 서는게 너무 지루해서 김태선선생님께서 핫도그와 츄러스를 사오셨다.나는 핫도그를 먹었다.아휴~이러다 살찌면 어떡하지??ㅋㅋ
드디어 배를 탔다.우리가 첫번째로 타서 의자에 앉을 수 있었다. 지루했다.
드디어 도착~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카메라를 잃어버려서 찍지 못했다.이게 제일 아쉬웠다.ㅠㅠ
자유의 여신상 뒤모습이 보이는 쪽에서도 찍고, 옆 모습이 보이는 곳에서도 찍었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의 포즈를 흉내내기도 하고..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모습이 보이는 곳에서 찍었다.나는 자유의 여싱상이 정말 거대할 줄 알았는데 생각만큼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그래도 정말 내가 자유의 여신상을 보았다는게 신기했다.패스트 푸드 파는 곳에서 감자튀김도 먹고 새한테 몰래 먹이를 주기도 했다.ㅎㅎ
배를 한번 더 타고 이민 박물관으로 왔다.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 그래프도 있고..그리고 오른쪽에서 보면 이민 온 사람들 얼굴사진이 있는데,왼쪽에서 보면 미국 국기가 보이는 그런 신기한 것도 있었다.ㅎㅎ
또 배를 타고 처음 출발했던 곳에서 내렸다.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치킨 텐더를 먹고 지하철을 타고 다시 호텔로..그 다음날은 한국을 가야해서 빨리 자야 했다.짐을 챙기고 잘 준비를 하였다.다음날에는 6시에 일어나야 한다.
다음날 아침,일어나서 소혜에게 시간을 물어보니가 5시 30분이라고 한다. 그래서 애들을 다 깨우고 못챙긴 짐을 챙기고 트렁크를 밖으로 끌고 나갔다.택시 3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짐을 택시에 싣고 셔틀버스를 타는 곳으로 갔다. 셔틀버스를 타고서 공항에 와서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 가는 동안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고 그랬다. 그런데 괜찮다가 내릴 때쯤 갑자기 멀미가 났다. 비행기에서 내리니까 속이 더 이상해서 화장실에 갔다왔다. 좀 괜찮아진 것 같았다.
가방 검사를 하고 나서 좀 쉬다가 선생님이 안 오셔서 게이트로 갔다. 선생님이 오셔서 비행기를 탔다.이번에는 비행기가 출발하기도 전에 잠에 빠져들었다.도착해서 일어나보니 귀가 아프면서 멍멍했다.비행기에서 내려서 또 쉬다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갔다. 가족들이 어디있나 보는데 엄마와 동생이 나를 불렀다. 동생이 나한테 장미꽃을 주었다.ㅎㅎ
버스를 타고 가던 도중에 휴게실을 들린다고 했다.엄마와 동생과 내려서 우동을 먹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출발~ 제천에 도착을 해서 아빠가 데리러 오셨다. 그래서 짐을 차에 싣고 집으로 갔다. 집에 오니까 너무 피곤해서 그냥 뻗어버렸다.ㅎㅎㅎㅎ
아~정말 재미있었다. '내가 언데 또 미국을 올 수 있을까?'ㅎㅎㅎㅎ
힘들기도 하고 즐거웠다.아,그리고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겠다.그래서 나도 미국인들과 영어를 솰라솰라하고 싶다.ㅎㅎㅎ
아~진짜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ㅎㅎ
영어를 열심히 해서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또 가고 싶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