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 리강민
창밖엔 서글픈 비만 내려오네. 내마음 너무 안타까워
이제 다시 볼수가 없기에
처음만났던 그날도 비가 왔어. 우산도 없이 마냥 걸었었지.
너의 눈빛, 촉촉히 빛났지
s)
이 밤 너에게 주고픈 노래 (난 너만을 사랑해)
너만을 사랑하고 있다는 걸
들어줄 사람도 없이 빗속으로 (오,오, 흩어지네)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난 닿을 수 없어)
닿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
긴 밤을 꼬박 새우고
빗속으로 어느새 (새벽이 오고있어)
v2) 혼
uh, 그대는 너무 멋져, 나 멋쩍은 얘기지만 널 사랑하면 어쩌나
밤새도록 고민해. 너 땜에 뒤척이네.
하루종일 난 내 할일도 뒷전인데,
어렵게 고백해. 내 꿈은 소박해. 어떻게든 네 맘을 잡기를 소망해.
우산 없이 걷던 그날, 내 맘속에 출렁이던 넌 바다.
비온뒤의 햇살은 날, 비춰 니가 했던 그 말
(눈화, 오늘 집에 안들어가면 안대염??)
변치 않기를 간절히 바래 제발.
하지만 나 이게 뭐야. 내리는 비에 젖어 길에 혼자
남아있어. 나만이 서러워 너의 빈자린 너무나 버거워
s)
첫댓글 눈화, 오늘 집에 안들어가면 안대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