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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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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작 동전 세 닢
봄비 추천 0 조회 97 07.11.03 09:1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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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03 10:32

    첫댓글 글,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지요. 근데 저는 그날 지하도 입구 계단에 쭈구리고 앉아 구걸하는 노인을 만나서 그의 바구니에 담아줄 수 있었지요. 공짜는 웬지 남의 옷을 입은 듯 불편하지요? (지난 30일 수원에서 뵐 수 있으리란 기대를 했었는데...)

  • 작성자 07.11.04 03:59

    미안해요. 꼭 보고 싶었는데, 시 동인지 원고가 마무리 안되어서 못갔답니다. 올해 수필 쓴답시고 시를 전혀 안써서 잊고 있었지요. 그런데 제 시 원고가 안들어가서 총무가 시청에 가서 출간 일자를 한 달 더 연장하는 일이 생겼대요. 이미 문예진흥기금을 받아놓은 것이라 죽어도 올해 안에 책은 나와야 하거든요. 갑자기 열편을 쓰려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답니다.

  • 07.11.03 12:13

    구성기법도 독특하고,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글을 잘 읽었습니다. 답례의 의미를 많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 07.11.03 20:02

    그런데 저는 지금도 여전히 받기만 하고 삽니다. 부활절이나 성탄절이 오면 열심히 봉사하는 자매님들 보기 민망해서 신앙에서 도피하고 싶어집니다.

  • 07.11.03 18:49

    선생님의 등단작이라니 좀 놀랬습니다. 한참 무르익은 글 솜씨에 놀랐는데, 선생님의 등단작이라니... .

  • 작성자 07.11.03 20:28

    에이, 엄청 부끄럽네요. 사실 이글은 오교수님 강의 듣기 전에 쓴 글입니다. 동아문화센터에 등록하고 나서 얼마후에 가지고 왔더니, 교수님께서 곧장 등단작으로 하시겠다고 하셔서 얼떨결에... 지금보니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20:06

  • 07.11.04 08:22

    선생님 글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등단작을 만나볼수있어 영광입니다.

  • 07.11.14 18:23

    독특한 외형의 글, 잘 보았습니다. 동전 세 닢에 그렇게 쩔쩔매시다니......

  • 15.12.23 05:44

    뉴님, 동전 세 닢 그건 돈이 아니라는 걸 이제 아셨죠? 전도(선교)하라는 일화 입니다.

  • 작성자 15.12.23 08:45

    요즘 어찌 지내세요?
    엄청 궁금했는데, 사목 활동은 잘 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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