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님, 그래도 합리적인 보수주의를 외치시는 엔키님에 대한 기대가 높은 이 마당에, 좀 거시기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엔키님의 합리적인 보수주의보다, 이인영/임종석 이 양반들이 더 후져 빠졌습니다.
그냥, 국화 빵 기계나 있었으면 합니다.
> >종석이라면 내가 좀 알지..., >그래서 하는 얘긴데..., >'원시'가 뭘 오해하고있는 것 같아서 한마디 해주마. > >임종석이가 과거에 한 일은 결코, 노/동/운/동/이 아니었단다. >(너도 잘 알쟎니.., 종석이가 노동운동을 한 적이 없다는걸!!) >종석이는 노/동/운/동/에/ 대해서 관심도 없을뿐만 아니라, >잘 알지도 못해~! > >그러니까 걔한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말거라! > >걔가 관심있어했던 건 >어줍쟎은 통일운동이었지 노동운동이 결코 아니었단다. >(그건, 인영이하고 영식이도 마찬가지란다) > >그러니까 더이상 종석이 괴롭히지 말거라. > >종석이가 설령, 네 글을 읽었다손 치더라도 >노동운동에 대해서 뭘 아는게 있거나 생각해본게 있어야지 >대답이라도 해줄것 아니겠냐~~! >그런데, 그런 바탕이 전혀없는 애한테 자꾸만 그런걸 묻는다는건 >걔를 2번 죽이는 짓이란다. > > >알아듣겠니? > >***************************************************************** > >>열린 우리당, 청와대내 학생운동 출신 386과 그 이하 90년대 학번중 일찍 출세하신 분들, 그리고 노동운동가 출신 이목희 의원에게 >> >>전대협 1기, 2기, 3기 의장하신 분들, 이인영, 오영식, 임종석 의원, ‘원천봉쇄’ 이 단어 귀에 익숙하지 않습니까?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의 노동 3권 주장이, 지금 배부른 넘들의 트림하는 소리라고요? 광주학살 원흉 전두환이 7년집권하면서 학생운동 뭐라고 했습니까? KBS, MBC, 조선일보 앞장서서 한국의 학생운동과 학원소요로 인해서, 외국 바이어들이 한국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고 한 것 잊었습니까? 노태우는 뭐라고 했습니까? 가정교육이 잘못되고, 편모 편부 슬하에서 자란 아이들이 대학에 가서 사회불만세력이 되어 학생운동에 동참한다고 한 것 잊었습니까? 지금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되었다고 ‘개구리 올챙이 시절’, 무슨 참새 머리도 아니고, 벌써 잊었습니까? 당신들더러 사회주의하라고 했습니까? 자유민주주의 헌법이라도 수호하면서, 열린우리당 ‘자유당’ 정치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어떻게 지금, 대한민국 헌법 33조 2항에 나와있는 공무원도 근로자이고, 근로자는 노동3권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무시하고, 지난 5월부터 정부와 협상하고자 애쓴 공무원노조 집회를 ‘참여정부 시대 participatory democracy’에 ‘원천봉쇄’를 하고, “설마 2만~3만 해고시키겠다는 설마설마하지 말라, 전교조 교사들처럼 복직은 절대없다”고 허성관(행자), 김대환(노동), 김승규(법무) 장관이 나와서 협박하고, 안창호 대검 공안기획관은 김영길 위원장등을 비롯한 공무원노조 핵심간부들을 전격 검거 선언이 왠말입니까? >> >>이목희 의원, 청와대 386 총책 이광재 의원이야 노동운동 경력이 짧아서, “우리는 아직도 허리띠를 졸라매고 더 일하고,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새마을 운동 북 때리며) 조국의 못다한 근대화”를 하자고 외친다고 합시다. 이목희 의원은 어떤 노동운동을 하셨길래, 노무현 대통령이 15년전 의원시절, 공무원 노동3권 보장 입법안을 제출하고 강의한 것을, 당시에 전두환-노태우 독재정권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한 쉬늉이지, 진짜 공무원들에게 노동3권을 주자고 한 것은 아니라고 해석할 수가 있습니까? >> >>임종석 의원, 자유주의-열린 민주주의, 참여민주주의 대변인을 맡고 있으면서, 자유민주주의 하고자 하는 공무원노조에 대해서 왜 침묵하고, ‘원천봉쇄’, 100만 학우여 뚫고 나가자고는 아니더라도, 시위 및 집회 자유는 허용하자고 말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임종석 의원, 여자로 변장하시어 경찰의 원천봉쇄를 가배얍게 뚫으시고, 학우들이 준 물 방울로 1주일 식량을 하시는 신문기사를 아래와 같이 접합니다. >> >>“…… 평양에서 7.7 남북청년학생 공동선언에 맞추어 임종석 의장, 전문환 조국통일위원장이 서강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유유히 빠져나갔다. <b>경찰의 포위망을 우롱하는 임종석 의장의 행보</b>는 계속되었고 차츰 임종석 의장과 3기 전대협은 청년학생과 통일운동 진영의 가슴에 뿌리를 내렸다……” >> >>경찰 포위망과 원천봉쇄를 뚫으시고, 그 훗날 자기 철통밥그릇 챙기신 임종석 의원, 혹시 모르겠습니다. 저 공무원 노동조합 간부들이 ‘원천봉쇄’를 뚫고, 10년 후에 철밥통 국회의원으로 될지 말입니다. 그게 두려우신 것입니까? >> >>UN 경제사회 이사회도 2001년 대한민국에 공무원 노조의 노동3권 보장을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다고 합니다. 87년 6월 항쟁을 자기들이 이끌었다고 자부하고, 그 업적을 배경으로 열린우리당의 국회의원이 되신 전대협 1기, 2기 의장 여러분, 그리고 ‘원천봉쇄’를 여자로 변장하시어 가배얍게 경찰들을 우롱하신 임종석 의원 및 노동운동가 이목희 의원, 그리고 수많은 386들과 그 이하 여러분, 자유 민주주의라도 제대로 합시다. >>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원천봉쇄’가 참여정부시대에 왠 말입니까? 노태우 대통령 재림하셨습니까? 저 공무원 노동조합 하는 아이들, 가정교육 잘못되었고, 적성검사 다시 다 실시하여 정신병원에 처 보내야하겠습니까? >> >>임종석 의원, 어떻게 된 것이, 자기가 대장할 때는, “무슨 100만 학우여 ~ 원천봉쇄를 뚫고, 거시기하게 거시기를 해불자”고 하더니만, 세월이 얼마나 흘렀다고, “원천봉쇄”에 입 딱 씻어버리는가? 아따 전라도 해남 인심 살벌해졌네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운다 울어. >> >>차라리 한나라당 박근혜 언니랑, "서울의 찬가"를 부르고,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 가꾸세. 살기 좋은 내 나라 우리 힘으로 가꾸세. 뽕짝뽕짝....반주넣고, 내가 조른 허리띠, 조국 근대화 초석된다"고 만세 합창하는게 속 편한 일이겠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