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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뉴스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들어선다 | ||||||||||||||||||||||||
현대화된 수도권 최대 수산물시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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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천만명이 찾는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인 소래포구에 현대식 시설 및 운영시스템을 갖춘 종합어시장(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680-1)이 들어선다.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은 지하3층 지상3층으로 총 2만2388m² 규모의 수산물 종합시장이다.
1층은 좌판 형태의 점포 424개로 활어, 선어, 패류, 젓갈, 건어물, 특산품 판매장이 입점하고 2층은 양념집, 음식점, 노래방, 은행등이 입점하며 3층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시푸드 뷔페와 카페, 야외정원 등이 설치되어 각종 문화행사 및 라이브 콘서트등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6월 완공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며 상인교육 및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9월에 문을 열게 된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은 24시간 택배서비스, 소비자 상담실, 고객휴게실 등도 운영할 계획이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하며 종합어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의견을 물어 이를 운영에 반영하는 시스템도 갖추어진다.
입점 상인들에게는 입점 전 교육 및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서 상인마인드를 혁신하고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구매와 자체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할 목적으로 대형 냉장 및 냉동창고를 확보하고 이에 필요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청정해수공급시스템도 갖추어질 전망이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은 신도시인 소래논현지구가 인근에 있고 영동고속도로 월곶나들목, 제3경인고속도로, 수인선 소래역이 인접해 있어 집객 여건이 우수하다.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관계자는 시장이 오픈하면 5,000여명의 생계를 책임지는 메카로서 “볼거리와 살거리, 즐길거리 및 먹을거리”가 어우러진 유통과 문화가 함께하는 쇼핑 관광 테마형 수산물시장이 될 것이라며 철철이 들어오는 수산물에 걸맞는 다양한 이벤트와 “소래포구 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또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수도권 관광명소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