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문경시 투자의 1번지로 급부상( 숭실대학교 연수원 문경유치 확정)

[강규석]

 문경, 투자의 1번지로 급부상

  숭실대학교 연수원 문경유치 확정

  문경시는 한국 최초의 대학교인 숭실대학교 연수원을 문경에 유치하기로 확정하고 오는 4월10일 12시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효계 숭실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호계면 호계리 일원에 들어설 숭실대학교 연수원은 22만6천여평방미터 부지에 연수원, 사회복지시설, 연구소 등이 들어서는데 1단계로 110억원을 들여 부재매입과 연수원 건립 등 2011년 완공을 목표로 금년 중에 착공할 예정으로 있다.

  숭실대학교 연수원은 학생.교직원들을 위한 시설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영어숙박캠프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교육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이며, 사회복지시설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실습교육현장으로 활용되어 문경대학과 연계?병행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며 또한 FTA 대응전략연구소, 디지털 영상문화연구소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상문화관광단지와 산학협력을 구축하게 될 것이고 유기농 농산물 개발 연구를 통한 지역의 농산품 개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숭실대학교 연수원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유치 제안을 시작으로 30여 차례 숭실대학교를 방문하는 등 공무원들의 끈질긴 노력과 신현국 시장의 발로 뛰는 경영철학이 연수원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에 건립되는 숭실대학교 연수원은 다양한 교육 인프라 제공은 물론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며 연수원 건립에 따라서 상주인구증가 및 건설경기 부양과 교육 및 세미나 개최에 따른 유동인구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은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져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며 최근에 「국군체육부대」, 「STX 문경리조트」, 「골프대안학교」, 「영상문화복합단지조성」, 「서울대학교병원 연수원」, 「태양광발전소」 등을 유치해 문경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투자의 1번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 崇實大學校 現況

 ○ 교육이념 :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

 ○ 위    치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511번지 일원

 ○ 규    모 : 7개 대학, 9개 대학원, 20개 연구소

 ○ 교직원 및 학생 현황 : 12,500여명(교직원 - 500여명, 학생 -12,000여명)

 □ 事業槪要

 ○ 위    치 : 경북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 18번지 일원

 ○ 규    모 : 225,731㎡ (68,284평)

 ○ 사 업 비 : 110억원 정도(1단계 사업)

 ○ 사업기간 : 2008년 ~2010년 (3년)

 ○ 주요시설 : 연수원, 사회복지시설, 연구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