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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생부 경고에 해당하는 경우 하루 안에 수정
생부 강등에 해당하는 경우 10분안에 수정
안녕 언냐들 나 또왔어 :)
또 왔다고 욕하지 말아줘
나는 슈퍼주니어 최고의 문작들을 소개해야될 의무가 있어?
무슨 그딴 의무가 다 있냐구?
팬으로써의 의무야 헐...ㅡ_ㅡ
막 요럼 ㅎㅋㅎㅋ 이제 시작할께!!
1. 생크림 [특이해요오]
커플링 : 강특 (은해는조미료)
수위 : 한번인가 두번인가 나와 그렇게 쎄지는 않아
추천이유 : 달달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추천이다
강특인데 둘이 진짜 달달해 은해는 투닥거리면서 진짜 귀여워
이 소설을 케이크로 두면 강특이 케이크 전체이고 은해가 과일같은 데코라고나 할까?
진짜 재미있구 그리구 이 팬픽은 짧아서 읽기도 편해 ><
내용 [스포]
" 사장님 ."
" 어 . ...야 , 여기 미끄럽다. 크림잘 안닦였나보다. "
" 어디 줘봐요 .... , 아 사장님 ................ 이 베이커리이름은 누가 지은거에요?"
" 나 "
" 왜 생크림이라고 지으신건데요?"
" 내 이상형이니깐 "
" 에?"
" 씹팔 . 한번말하면 좀 주워서 들어봐좀 . 사오정이냐? "
" 어우 사장님나빠요!! "
" ....생크림같은사람 . "
" ......"
" 내 이상형이라고 . "
" 사람이 생크림같을려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거에요? 엄청하얗고 빨면 달콤하고 막 케이크위에 얹어
먹음 맛있고 막 그래야 되요 ? "
" 어 . "
" 와 , 완전 식인종이야. 무서워서 누가 이상형 되고 싶겠어요?!"
" 생크림은 말이지 ......참 신기하단말이다. ... 어떤빵이든 촉촉하고 달콤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잖아 .
하얗고 부드러운. 햇살에 내놓으면 어지럽게 녹아버릴정도로 따듯한사람이 ... 내 이상형이야 "
" .............. 어디서 주워들은 말은 많아가지고 ...악 !!!! 아파요!!!! "
" 이게진짜 !!!!! 간댕이가 부었냐?!!! "
강인이가 사장님 이특이가 알바생
2. 현욱팬픽작가 이성민 [두눈]
커플링 : 조이
수위 : 낮다고 보면됨
추천 이유 : 난 조이 안좋아해 근데 이건 좋아
뭐지 이건 ㅡ_ㅡ 이성민 진짜 답답해 답답이 진짜로 답답이
근데 이런 답답한 장면들을 즐기면서 보면 진짜로 재밌어
공커분자라면 이런거 좋을듯
아 리얼물이야. 그리구 중간중간 진짜로 일어났던 사건들 들어가 있어서 깜짝깜짝 놀란다
내용[스포]
채 1분이 남지 않은 상태로 초가 계속 지나가고 있었다.
나는 너무 떨려서 규현이 옆에서 가슴에 손을 얹고는 방방 뛰었다.
너무 떨려!!
10초부터 숫자를 세기 시작했는데....
요 앞에 앉아 계신 엘프 분들이 계속해서 펄 사파이어 블루 풍선을 흔들며
뭔가를 준비하고 계신 것 같았다.
5...4...3...2...1
"이성민 생일축하해!!!"
앞에 앉은 팬분들의 소리를 듣고 멤버들이 모두 달려와 나를 끌어안아주었다.
아, 안돼!
먼저 안아야 할 건 규현이란 말이야.
나는 순결(?)을 지키겠다는 집념하나로 도망다니다가 규현이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규현이는 나를 꽉 끌어안고는 내 귀에 이렇게 속삭였다.
"23번째 생일을 축하해요."
"..........너 왜 계속 모른 척 했어-"
"재미없잖아요."
나를 살짝 밀어내며 말하는 규현이는 웃고 있었다.
우리의 이런 모습이 TV에 다 나간 건 아닐까 조바심에 화면을 봤더니,
다행스럽게도 다른 화면이 나가고 있었다.
무대를 내려오면서도 팬분들과 멤버들, 그리고 매니져 형을 비롯한
코디누나들에게까지 생일축하한다는 말을 들었다.
물론, 멤버들은 생일빵이다 뭐다 해서 막 따라왔지만 규현이가 '때리지마요!' 하면서
두 손으로 처억 내 앞을 막아주었기 때문에 생일빵을 별로 맞진 않았다.
"형, 22년 동안 형의 생일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아아, 뭐얼......"
"그치만 형의 그 22년 안에는 내가 없잖아요. 그걸 생각하면 막 속상해요."
"에이...내가 22살 때, 널 만났잖아. 21년 반은 널 몰랐지만, 나머지 반은 널 알고..
너를 사랑하고...그랬으니까 괜찮아."
내 말에 규현이가 내 손을 꼬옥 잡았다.
"게다가 널 몰랐던 21년 반보다 널 사랑한 그 반이 더 행복했는 걸."
내가 그렇게 말하자 규현이는 걸음을 뚝 멈추고는 내 어깨를 붙잡았다.
'응, 왜?' 하고 내가 말하자 내 귀에 속삭이는 규현이의 한 마디.
"형, 나 지금 형한테 키스 하고 싶어요."
".......에...."
3. 新배틀로얄 [휘연]
커플링 : 다각
수위 : 없다
추천 이유 : 이건 무슨물이라고 말해야 되나 서로 쫓고 쫓기는 거다
서로를 죽여야 되는 그런게임 무슨 영화를 따서 만들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던데
진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걸 슈픽이라고 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
슈퍼주니어의 비중이 좀더 커서 추천
그리고 진짜 재밌다 한번 읽으면 손을 못놓았던 팬픽이당
흐음... 반전이 기가 막혔지 히히히
(아 맞다 이거 그냥 배틀로얄 도 있는데 그건 난 별루였어영 )
내용[스포]
“이들이 해암도(海闇島)에서 생존게임을 벌이게 될 본보기상품입니다.”
“해암도라면 작년 해군에 의해 발견되었던 암초섬을 말하는 건가?”
“예. 해암도 울릉도에서 100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으며, 면적은 약 5,000㎡의 암초 섬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수면이 내려앉으면서 섬의 표면 일부가 수면위로 드러났고, 2009년 해군에 의해 발견이 되었습니다. 아직 섬에 대한 공식적 발표는 없습니다.”
일 년 전, 북한에서 넘어온 간첩선을 진압하기 위해 출동했던 해군선 한 대가 해암도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장병 세 명과 해군 두 명이 사망했지만 정부와 국방부에서는 이 사건을 은폐시켰다.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해암도의 존재에 대해서 거의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만 해도 해암도는 분명 암초였다. 바다에 완전히 가라앉아있는 암초.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해암도의 표면에 서서히 떠올라 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국가에서 사건을 은폐시키면서까지 해암도의 존재를 숨긴 이유는 바로 군사비밀기지로 쓰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군사기지 공사가 시작 된지 3개월 만에 해암도는 다시 바다 밑으로 가라앉아버렸고, 몇 개월 후 다시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렇듯 주기적으로 바다 밑으로 가라앉는 특성 때문에 지금의 해암도는 폐지(廢地:버려진 땅)가 되어버렸다. 그런 해암도가 다시 이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암도는 현재 세 달에 한 번, 5일간만 수면위로 떠오르고 나머지 80일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만약 참가자들이 쓸데없는 반항으로 계획에 응하지 않는다면…”
“5일안에 정해진 룰을 지키지 못한다면 이들은 해암도와 함께 바다 밑으로 가라앉게 될 것입니다. 한마디로 전멸입니다. 그곳에서 살아남는 자는 오직 단 한명, 한명입니다. 게임을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남자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노년의 남자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2010년 12월, 강제혁 군사정권 3년. 대한민국 민주정권은 2007년 16대 대통령 정권을 마지막으로 무너졌고, 무차별 폭력과 테러, 갈취 등등 대한민국은 혼란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리고 그 다음해 2008년, 17대 대통령이 취임됐지만 반 세월 만에 반대세력에 의해 암살당했다. 그 후, 민주사관 출신의 개혁당 강제혁이 18대 대통령으로 취임되었다. 강제혁은 7, 80년대 자리 잡았던 군사정권을 내세워 무차별 폭력과 독재로 혼란을 잠재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늘날, 그의 독재정권은 나날이 악독해져갔다.
[ 배틀로얄 참가자 명단 ]
1. 강정우(어택)
2. 권보아
3. 권유리
4. 김기범
5. 김려욱
6. 김영운
7. 김재중
8. 김정모(X-mas)
9. 김종운
10. 김준수
11. 김태연
12. 김효연
13. 김희철
14. 박유천
15. 박정수
16. 서현
17. 스테파니
18. 신동희
19. 심창민
20. 써니
21. 이동해
22. 이성민
23. 이지연(린아)
24. 이혁재
25. 임윤아
26. 정윤호
27. 제시카
28. 제이
29. 조규현
30. 진보라(선데이)
31. 최수영
32. 최시원
33. 티파니
34. 한경
35. 홍성미(다나)
4. 하렘으로오세요 [잡식곰돌이]
커플링 : 은총
수위 : 적나라하게 나오진 않는다
추천이유 : 진지한듯 하면서도 웃기다. 은혁이가 귀엽다
리얼물이다. 근데 은혁이는 멤버가 아니다.
너무 좋은 은혜로운 팬픽이다. 가볍게 읽고 싶으면 읽어도 된다
좀 고미남 같은 그런거 같다 은혁이가.
틈만나면 엄마아빠 부르는데 너무 귀엽다.
멤버들도 귀엽따
내용[스포]
" 뭐...뭐야..? "
" 받아. "
" ......동..해야? "
" ..그동안 내가 너 한테 심하게 한짓들도 많고, 다시 돌아온 기념으로 주는거야. "
" ....고마워. "
쑥스러운 것인지 붉어진 얼굴로 동해가 내민 꽃을 받아들자 가슴이 뭉클해 졌다.
문득 첫날의 문도 안열어주던 개싸가지 동해부터 내가 한것이라고는 먹지 않겠다던 모습, 구해줬던 일, 처음 내가 한 것을 먹던 모습들이 차례차례 눈앞으로 스쳐 지나갔다.
" 정말 고마워...그런데 동해야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꽃이다? "
" 어? 그래? 숙소 밑 화단에 있길래 주웠어. "
주워? 주웠다고? ...그건 아마도 주웠어가 아니라 뽑았어 겠지.
그런데 화단이라니? 설마 반장 아주머니께서 자기 딸 보다 더 정성을 쏟아 붓는다는 그 꽃이니?
1등급 비료에 지리산에서 직접 퍼다 온 물만 준다는 그꽃?
어쩐지 오늘 아침부터 반장 아주머니의 노발대발한 목소리가 건물이 떠나가라 들리던데 이것 때문이었나 싶다.
이미 다시 화단에 심기에는 늦어 버린 것 같고- 내일 새벽에 몰래가서 꽃양배추라도 심어 둘까?
" 왜? 뭐가 문젠데? "
" ....아니, 문제는 없는데- 동해야...새로운 숙소 알아보자. "
아버지, 어머니.
사우디 아라비아는 오늘 날씨는 어떤가요?
오늘 한국은 구름이 조금 끼긴 했지만 제 마음은 너무나 밝은것 같아요.
그것은 슈퍼 주니어와 함께 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슈퍼 주니어의 옆에서 즐겁고, 소란스럽고- 재미있는 생활을 계속 이어 나갈꺼예요.
그런데 아버지, 어머니.
한국에 오실때 비행기 타고 오시죠?
설마- 낙타를 타고 바다를 헤엄쳐 오진 않으시죠?
5. 보석미남은 죽었다 시리즈 [페니츠]
커플링 : 다각
수위 : 좀 있음
추천 이유 : 문체가 너무 이쁘다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문체다 이거는 총
보석미남은 죽었다. 보석미남은 살아있다. 보석미남은죽었다season3 까지 있는데
season3는 앞에 두 팬픽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고 저 앞에 두개는 이어지는건데 진짜 재밌다
읽으면서 생각한 것이 진짜로 우리 멤버들이 저럴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었다.
무거운 분위기. 슬픈것을 좋아한다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내용 [스포]
보석미남은 죽었다.
찬바람이 온몸을 휘감고 내 눈앞에 텅비어있는 소주잔과 마치 아무일없다는듯 흘러가는 바닷물만이 그
의 안타까운 죽음을 알려준 뿐이다. 비가 내려서 그런건지 날씨가 흐려서 그런건지 하얗게 깔린 안개만
이 차마 보지 못하고 빨개져가는 충열된 눈을 가려주었고 한숨을 쉴때마다 뿜어져 나오는 하얀 서리만
이미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가버린 마지막 미련을 떨쳐내버린다. 세상에 태어나서 그 흔한 연애한번 제
대로 해보지 못하고 , 그 흔한 사랑을 받기만 한채 배풀어주지 못하고 떠나버린 그를 .. 오늘도 이 많은
멤버들과 친구들 가족 , 그리고 하얀가루를 바닷속으로 날리며 이제는 흐르지 않을꺼라고 생각한 눈물
과 함께 날려보내 본다.
".... 잘가 , 이은혁.."
잘가.. 보석미남.
잘가.. 이은혁.
잘가.. 이혁재.
이세상은 후회없이 살꺼라고 하지만 난 후회했어. 내가 너 멤버로써 사랑한거 후회하고 , 너를 알게된것
도 후회하고 , 슈퍼주니어 멤버로 만나서 .. 아니, 그전에 친구로써 널 만난것도 후회하고, 마지막으로 ..
널 이렇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채 보낸것도 후회해. 너도..너도 후회하지? 그날 , 그렇게 말도 안돼는
사고로 떠나버린거 .. 너도 후회하지?
보석미남은 살아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해군. 당신을 천국으로 초대합니다. ]
몇일전, 나에게로 날라왔던 이상한 편지 한통이였다. 사람의 지문도 적혀있지 않았고, 주소는 커녕 글씨
체 또한 우리 슈퍼주니어중의 어떠한 사람의 글씨체도 아니였다. 잠결에 그냥 휴지통에 쳐박아 놓긴 했
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지 않았던건 사실이였다.
오늘도 똑같은 편지가 날라왔다. 벌써 5번째 , 그와 동시에 난… 침대에 누울때마다 똑같은 악몽을 5번
째 꾸었다. 불과 2년전, 멤버들의 따돌림으로 인해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린 못난 녀석 이혁재가 자꾸만
내 꿈에 나타나 기분좋았던 크리스마스날 죽은 그 사고장면을 다시 그린다.
"김준수"
"어어?"
일본에 갔다가 비밀리에 한국에 도착한 준수를 만났다. 오랜만에 우리 연습실에 와서 놀고있길래 준수
를 몰래 끌어내어 나에게 있었던 일에 대한 얘기를 꺼내었다. 준수는 뭔가 심각하게 고민하는듯 싶다가
편지를 집어들었다.
"이건…"
준수는 뭔가 의심스런 눈동자를 하고 나와 편지를 번갈아 보더니 내앞으로 다시 훽 던져버리며 똥씹은
표정으로 날 바라보는 준수였다. 뭘 그렇게 오랫동안 고민했냐는 표정이다.
"이거 니 글씨체잖아!! 이 병신아!"
"아…! 웬지 어디서 익숙하다고 했어!"
"정신차려 이놈아"
준수는 혼자서 뭐라고 궁시렁 거리더니 다시 연습실로 들어가 멤버들과 함께 떠들며 놀기 시작한다. 그
런데 이상하잖아… 내가 이런걸 보낼리도 없고, 준수야? 안그래?
"쳇, 몰라! 나중에 다 알아서 되겠지!!"
그런데 이혁재, 이상하게 왜 난… 그때 니가 나한테 해준 천국에서 걸려온 전화가 생각이 나는거냐?
왜 자꾸만 그 생각만 계속 나는거냐…
* 모든 팬픽은 슈픽이나 검색창에서 찾을수 있어요
오늘 추천은 여기서 끗!
또 반응 좋으면 난 날라 올것이다!!!
빠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