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정말 힘들긴 하지만.. 끝은 봐야죠...
자 체크인 까지 다 마치시고 비행기에 드뎌 탔습니다. 아싸!! 승무원 언니들이 웃어 줍니다.
침흘립니다. 헐.. ㅋㅋ
비행기에 타시면 끝이냐! 절대 아니죠.. 특히 울회원 카페 여러분들.. 싱가포르 항공 타시는데
외국 승무원이라고 긴장하실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1. 다른 분들의 탑승이 모두 끝나면 비행기가 출발합니다. (당연한가?)
2. 출발 직전 안전을 위한 비디오를 상영합니다. 저도 그 상황까지 겪어본적은 거의
없어서 (산소마스크 떨어진 적은 있습니다만) 별 도움이 안됩니다.
3. 비행기 출발 전 승무원들이 돌아다니면서 비행기 좌석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테이블을 내려놓은 승객은 없는지 체크 합니다. 비행기 출발 전 절대 좌석은 원상
태로, 테이블도 접어서 원상태로, 발걸이도 원상태로 해 놓으시고 창문도 열어 놓
으시고.. 승무원을 도와 주세요.. 나중에 서비스 잘 받으시려면.. ㅋㅋ
4. 비행기가 하늘로 올라가면 기장님이 방송해 줍니다. 날씨가 어떻다는 둥 얼마나
걸리겠다는둥, 도착지 날씨는 어떻다는 둥둥..
5. 좀 있으면 승무원들이 식사를 준비합니다. 식사는 항상 두가지 메뉴가 준비되며
승무원들이 물어 봅니다. 치킨? 피시? 등등.. 커피나 홍차는 식사 후 서브 되며,
식사 중에는 콜라 등의 소다음료수와 쥬스, 와인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
이 시작되면 뒷자리 분을 위해 반드시 의자를 원위치 시켜야 합니다.
6. 시간이 지나면 영화가 상영되며, 도착지에 가까워지면 출입국 신고서를 나눠 줍
니다. (어느나라나 출입국 신고서는 있습니다.ㅋㅋ) 그럼 작성 하시고, 잘 모르시
면 승무원 불러 물어보십셔. 승무원들이 더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냐면
나라에 따라 틀리지만 대부분 승무원들은 안쓰거등요..
7. 비행기가 도착하기 전 기장아자씨가 다시 한번 방송합니다. (약 30분전) 이때도
날씨 등등 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승무원들이 출발할 때와 마찬가지로 의자, 발걸
이, 창문 등을 원위치 시키라고 합니다.
8. 비행기가 완전히 도착하면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게이트로 완전히 이동하여 브레
이크를 잡으면 비행기가 한번 덜컹 하면서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집니다 이때 일어
나시면 됩니다.
> 특집 <
기내 에티켓 및 팁 (외국 승무원 만나도 절대 긴장마시고 달라고 싶은거 다 달라구 하세요)
- 기내가 추우면 승무원에게 담요(Blanket)를 달라고 하십쇼. 뭐 영어를 제대로 하면 좋겠지
만 기내에선 "몇개 뭐 플리즈" 하면 다 알아 먹습니다. 원 블랑켓 프리즈 하면 다 줍니다.
- 베개가 더 필요하시면 필로우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편하게 가세요.
- 낮 비행기 타고 가실 때 주무시고 싶은데 너무 밝거나 시끄러우면, 안대와 귀마개를 달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안대는 아이마스크, 귀마개는 이어플러그 입니다.
- 외국 항공사의 한국인 승무원이 불친절하다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워낙 많은 한국 승
객을 두명이 상대하려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된다 하더군요.. 외국인 승무원들을 최대한
이용하시고 정 급하시면 한국인 승무원에게 말씀하세요..
- 비행기에 오래 있으면 발이 붓습니다. 이때는 신발을 벗어 버리세요.. 그래야 피도 잘 통하
고 이코노미 증후군도 안걸립니다. (물론 발은 꼭 씻으시고, 양말 정도는 신어 주세요 ㅋㅋ)
- 비행기에 오래 있으면 기내가 건조하여 목이 마릅니다. 승무원에게 물을 자주 달라고 하시
던지 생수병이 있으면 물을 채워달라고 하세요. (Please Fill bottle with water)
- 출입국 신고서 작성을 위해 꼭 볼펜은 하나 들고 타세요
- 화장실은 식사 후 많이 붐빕니다. 식사 전이나 식사 후 시간이 좀 지나고 다녀오세요.
- 음료는 보통 쥬스, 탄산음료, 와인, 커피, 홍차, 맥주 등이 준비됩니다. 원하는대로 달라고
하세요.
- 비행기 타시자마자 화장실에 들어가면 좋은 항공사는 면도기, 치솔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
다. 100% 다 줄수는 없으니 하나 챙겨 놓으시면 여행 중에도 유용합니다.
비행기가 도착하면 여권과 출입국신고서를 들고 출입국 심사하는 곳으로 갑니다. 무조건 출
입국 심사 후 짐을 찾게 되어 있으며, 빨리 출입국 수속을 받으시려면 최대한 비행기에서 빨
리 나오시고 출입국 심사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보통 출입국 심사 하는 곳
은 "Immigration - 이민국" 이나 "Arrival Hall - 도착장" 이라고 표시됩니다. 머리위의 간판을
보시고 웬만하면 재빠르게 이동하세요.
1. 출입국 신고대 앞 줄 뒤에서 줄을 서세요. 반드시 외국인 (Foreigner, 미국에선
Alien)이라 쓰인 곳에 줄을 서야 합니다. 내국인이나 다른 줄 (동남아의 경우 아세
안 국가만을 위한 곳도 있습니다. 차례가 되면 여권과 출입국 신고서를 심사관에게
줍니다. 국가에 따라 항공권을 보자는 곳도 있습니다. (필리핀이나 미국, 괌 등)
이때는 항공권 원본도 같이 보여 주셔야 합니다.
2. 만약 출입국 신고서가 잘못되면 다시쓰고 다시 줄을 서야 하므로 줄을 선 동안 다
시한번 확인 합니다.
3. 보통 동남아의 경우 별 질문없이 도장찍어주고 끝납니다만, 미국 등의 경우 여행
목적을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Travel이라고 대답하면 됩니다.
4. 가족이나 연인이 여행하는 경우 웬만하면 한명씩 입국심사 받으세요. 심사관에
따라 굉장히 민감히 반응하는 사람 있습니다. (히스테린가??ㅋㅋ) 어린아이는 빼
구요.
5. 입국 심사가 끝나면 바로 짐 찾는 곳으로 연결됩니다. 이곳에서 짐을 찾으시고 세
관 심사대로 이동합니다. 별도로 신고할 것이 없으면 녹색 라인 (Nothing to
Declare) 라고 쓰인 곳을 통해 이동하시면 됩니다.
담 시간에는 마지막으로 호텔 체크인과 돌아올 때 비행기 체크인 방법 입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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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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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날 출국하는데.. 너무 도움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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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담아가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몇번 다녀왔는데 이렇게 정리된걸 보니 확~ 들어오네요~
thank you
아시아는 음식물에 대해 까다롭지 않은가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게시물 감사합니다^^
감동할만큼의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