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선규 안토니오입니다.
지난 6월초 성공회 대전 주교좌교회 카페 개설 후 공식 오픈 (2012년 8월 1일) 전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동안 매우 많은 활동건수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 (7/10)까지 가입해주신 회원수는 25명에 불과하지만, 매일매일 방문해 주시는 건수는 적게는 100건에서 많게는 200여건이 훌쩍 뛰어넘을 때가 많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실질적인 증거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분명 카페형 홈페이지를 사용하시는데 있어 기존 홈페이지에 비해 불편한 점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일날 제게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전달해 주시는 분도 여럿 있었고, 저 또한 개선할 사항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에 본 글의 공지를 통해 본 카페형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받고자 합니다. 본 게시글의 댓글을 통해 의견을 작성해 주시면 신부님, 전도사님을 포함한 운영진의 회의를 통해 계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주일에는 정해진 일정이 빽빽이 들어차서 차분히 홈페이지에 대한 의견을 들을 기회가 매우 적으므로 이런 방법을 빌려 의견을 받는 것이 적절하다 생각되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받은 의견을 대략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카페의 좌측 메뉴가 너무 많음. 따라서 익숙치 않는 이가 무척 사용하기 혼란스러워 보임. 비슷한 항목은 뭉치고 간략히 재정비하는 것이 필요해 보임.
이에 대해 저는 사용을 지속하다 보면 분명 활성화되는 게시판 및 거의 사용되지 않는 게시판이 구분될 것이며 자연스레 통폐합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씀드렸고, 어느 분께서는 비슷한 게시판은 통합하면서 "말머리"를 달아 게시글을 구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 의견 주셨습니다.
2. 살아있는 내용, 따뜻함이 느껴지는 글들을 상단으로...
주임사제이신 오동균 신부님을 비롯한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으로, 딱딱하고 사무적인 것들은 지양하고 사랑과 자유스러운 나눔의 글이 홈페이지 전면에 잘 드러나게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특히 주일학교 학생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전면에 드러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3. 카페가입 및 페이스북, 트위터 사용을 독려
한메일 서비스 및 다음 카페는 서비스가 시작된지 15년여가 되어 대부분의 교인분들이 하나쯤 계정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수는 많으나 아직 회원수가 부족한 것은 카페를 구경만 하는 것으로 만족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는 증거이겠지요. 개인정보보호 같은 문제가 이슈가 될수도 있습니다만, 가능하다면 주일 광고등의 방법을 통해 온라인 선교의 장이 될 카페, 페이스북 및 트위터의 사용을 독려할 것을 의견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여러가지 미디어를 통해 카페 및 SNS 사이트를 이용하실 수 있는 간단한 사용법을 자유게시판 공지에 올려놓았습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이외 많은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빠짐없이 기억해 뒀다가 홈페이지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첫댓글 말머리 강추!! 원클릭 시대이기에 비슷한 메뉴는 통폐합하고 말머리달면 매우 유용합니다.
예) 성가대 말머리 - 악보, 공지, 동영상, 감상, 자료, 등등
곧, 성가대 게시판 부터 말머리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게시판도 알아보기 쉽도록 말머리를 활용할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저는 투톱 시스템으로 --홈페이지와 카페의 분리가 몇가지는 울 교회 중심으로
볼 수 있음 좋겠어엽...
사는 이야기 소소한 이야기 -모두에게 공개하긴 그렇잖아엽...
특히 아이들 이야기며 누군가에 대한 뒷담화식 칭찬 릴레이든 뭐 진정한 뒷담화든
이런 사람냄새 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공간이 필요함 --
울교회 중심으로 접속을 제한하는 게시판을 만들수 있습니다. 사용자별로 등급을 제한하면 되니까요. "이런거 만들자" 라고 주제만 확실히 정해주시면 바로 게시판을 한번 생성해 보겠습니다.
고민하고 의견 모아 보겠슴당...
훈훈하고 이름도 좀 생기 발뢀했음 좋겠슴당...
ㅋㅋ- 저 방송 50분 전인데... 토니님도 이 시간에 들어와 계시누만엽... 실시간임돵
일과시간 대부분이 컴터와 씨름하는 직업이니, 일과시간 대부분은 접속중 입니다. 카페지기로 딱이죠.
하루시작하고 마무리하며, 예배가 되고, 예배하듯이 홈피를 찾게....? 날별 성경 말씀 목록을 볼 수 있고, 성경전체를 볼수 있 으면 합니다. 다른 곳에 찾아 가면 보고싶은 구절, 주제별, 단어별등의 성경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일단 오늘의 말씀을 통해, 매일 말씀은 기록되고 있습니다만, 성경전체를 보려면 조금 고민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성서 사이트를 연결하든지, 특별한 어플을 이용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