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한동축제 특송
교목실에서 내가 한동 축제때 오기를 원하신다
당연히, 기꺼이 포항으로 간다
한동은 아들의 한동의 체험의 땀과 기도의 눈물이 스며있는 곳이고
딸이 한동인 되려는 적응의 첫 학기이다
아들은 시험 준비로 휴학 중이고
딸은 볼 수 있구나- 나는 보너스타는 기쁨을 느낀다
반주는 녹음을 같이 한 김옥수와 같이 했다
옥수에게도 귀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너는 내것이라.' '축복하노라'를 올렸다
참 특별했던 것은
맨 앞줄에 하용조 목사님과 김영길 총장님께서 나란히 앉아계셔서
감사하기도 하고 표현키 어려운 감격도 있었다
찬양을 끝내고 학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주님 은혜에 감사하며 주님께 올려드리는 박수와 환호에
나도 더불어 또 보너스를 받았다 ㅎㅎ
잘 있는 효진이와 팀 학생들을 만나고
1박 2일을 마무리했다
아침 7시의 한동 첫시간을
효암채플에서 한동의 학생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첫댓글 멀리가시는 번거로움을 아이들 만나는 기쁨으로 기꺼이 참석하시는 모성애. 크~ 감탄입니다. 그러니 기도도 기쁨이고 은혜일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