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이름만 들어도 경기가 일어난다 2 글쓴이 최홍이 지식게시판 20131204-펌
“2013년 11월 18일자 흥국생명 이름만 들어도 경기가 일어난다”
라는 글을 올리고 그 후의 일을 다시 한 번 올립니다. .
처음 이글을 대하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하게 상황 설명을 다시 하자면
2004년경 흥국생명 보험을 가입하고
2007년 쯤 숨도 많이 차고 가슴도 뻐근하고 추운 날은 다니기도 힘들고 새벽에 한,두차례씩 깨기도 하고 그래서 대학병원서 천식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어 여러 번 치료도 받았습니다.
흥국생명에서는 처음에는 대학병원, 개인병원이든 입원비를 아무 말 없이 잘 주더니
고질적 만성질환인 게 되어버리자 그 때부터 시비를 걸기 시작했고,
그러다가 2010년쯤인가 머리가 죽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토를 동반한 두통으로 참지 못하고 대학병원 응급실을 가게 되었습니다.
CT촬영을 해 봤는데 아무이상은 없다는데 혈관이 수축, 팽창이 불규칙적으로 일어나면 심한 두통이 일어날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로 죽음의 문턱을 오고 갈 정도로 심한 두통이 왔고 그럴 때는 죽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너무 자주 그럴 때에는 전문병원에 입원을 해서 뇌혈류개선제 링겔을 맞고는 했습니다.
흥국생명에서는 슬슬 악마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 했고
천식으로 대학병원에 입원해서 치료 받고 있는 제게
보험사기범죄특별수사대라는 일반인은 듣기만 해도 섬뜩한 그런 호칭으로
병원에 있는 제게 와서는 보험사기꾼이라고 고발을 한다고 하더군요.
전부터 너무 괴롭힘을 많이 당한 상태라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자
제발 고발을 해 달라고 오히려 통사정을 했습니다.
남편에게 본인이 전직 강력계 형사출신이라고 말을 하고는
다시 한 번 잘 생각하라고 공갈협박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이 때 저는 온 몸이 마비되는 증상과 축축 늘어지는 증상으로 한 동안 몸을 추스를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9시쯤 이름도 섬뜩한 그 사람에게서 남편에게 정말 고발한다고 전화가 또 왔습니다. 아이들 장난도 아니고 고발하라고 알아듣게 이야기를 했건만...
너무 화가 난 남편이 고발하라니깐 왜 전화 하냐고 소리 질렀고,
고발할 아무 껀떡지도 없으니 당연 흐지부지 되었고
이 때부터 본격적인 괴로힘이 시작되었습니다.
뜬금 없이 전화를 해서는 교통사고로 언제 입원 한 적 없냐는
말 그대로 한 번 떠 봐서 걸리기만 하라는 식으로 전화를 해댔고,
바보 같이 순진한 저는 심사라는 걸 나온 사람에게 넘어가서
국세청(보험소비자협회: 의료비공제내역을 제공한 것 같음)까지 열어 줘서
제가 다닌 병원까지 싹 적어가 제가 다닌 병원들 다 쫓아다니면서 뒤를 캐기까지 했습니다.
제가 해 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해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입원을 하고 퇴원을 해서 입원비 청구를 하면 아주 가끔 심사가 안 나오기도 하지만
거의 다 손해사정인이 심사를 나오기도 하고,
흥국 자체내에서 나오기도 하면서 해지를 유도하고
보험 유지 할 자격도 없으면서
보험이 많으면 법적으로 해지 이유도 되고 고발된다고
협박도 하고(제 보험료는 30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임을 밝힙니다)
보험사에서 할 수 있는 경우의 수 만큼 많은 일을 겪었습니다.
하다하다 안되니깐 경찰서에 고발할 아무 근거가 없으니깐
진정서를 내서 3~4시간 조사를 받게 하여 혐의 있음,
없음을 가릴 껀떡지도 없이 경찰서 자체내에서 내사종결 되는 헤프닝으로 끝나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건대 고발을 할 아무 이유도 근거도 없으니 고발은 못하고 내가 어찌 해 볼 수도 없게 고발도 아닌 진정, 아니면 제보니 첩보니 해가면서 사람을 괴롭혀 해지를 유도하면서 사람을 무지막지하게 괴롭혔습니다.
2012년 2월경에 경찰서에 진정을 한 것으로 시작하여
2013년 얼마 전에는 심한 구토를 동반한 두통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거에 대해 시비를 걸었습니다.
의료자문을 구하는 것에 대해 동의해 줄 것을 요구한 흥국생명
심사자에게 저는 뇌혈류전문 종합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거에 대해 의료자문에 대한 동의를 해 줄 이유가 없다고 판단 거절을 했습니다.
어떡하든 입원비를 안 주려고 기를 쓰다가 그것이 안 되니깐
이젠 과다입원이라고 자문에 대한 동의도 안했는데 마음대로 임의로 자문을 구해서
22일치중 7일치만 준다고 했습니다.
(보험소비자협회: '과소지급 시도' 자체를 '사기'로 고소해야, 자문을 해 준 의사도 '환자 동의 없이 의료기록을 본 것에 대한 책임은 없는지, 실제 입원일수 22일 중 7일이라고 자문하게 된 근거를 제시하게 해야 함. 22일이 아닌 7일 맞다면 뇌혈류전문 종합병원 진료 의사가 과잉입원 사기친 것이라고 자문한 꼴)
안 줄 이유는 없고 줄 거면 깎아서 주려는 생각이었나 봅니다.
저는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했고
제기하자마자 흥국생명에서는 이번에는 경찰서에 과다입원이라고 제보라는 걸해서,
또, 몇 시간 조사라는 걸 받게 했습니다.
허위입원도 아닌 과다입원이라는 문제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도 아닌
경찰서에서
내 관할도 아닌 뜬금없는 곳에서의 출석요구서를 받고,
그래서 건강이 안 좋으니 집근처로 이관 해 줄 것을 요구했는데
첩보라서 안 된다는 담당 경찰관의 말을 듣고는 저는 다시 한 번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엔 제보라고 했다가 이관을 요구하자 첩보라서 안 된다(보험소비자협회: 경찰청에 문서로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해야겠군요)고 하고
“제보는 정보를 제공하다라는 뜻이고 첩보는 정보를 몰래 캐내어 보고하다”라는 뜻으로
누구 봐도 흥국생명과 담당경찰관과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밖에는 달리 생각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저와 아무 관계가 없는 지역에서의
보험사기로 제보든 첩보든 그것으로 인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시작으로
경찰관은 이관시켜 달라고 해도 안 해주고
처음에는 20일 넘게 입원한 것에 한해서 의료기록 제출을 해 달라고 하더니,
며칠 전에 전화가 와서는 00병원, 00병원 이번 건과 아무상관이 없는 의료기록을 제출해 달라고 말을 바꾸고,
본인이 한 말에 대해서 말을 바꾼다는 건 흥국생명에서의 따로 부탁이든 청탁이든 받았다고 밖에는 생각을 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내가 왜 이런 고초를 겪어야 하는 건지, 입원일당이 많은 게 과다 입원의 기준이 되어버린, 내 몸 상태와 의사의 판단이 아닌...
내가 건강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텐데
아파서 문제가 되어 버린..
보험이라는 게 이런 건지..
경찰조사 받고 며칠 후에 경찰관이 집으로 보내준 동의서,
병원을 돌면서 경찰관이 의무기록을 뗀다고 동의 해달라고 하는 동의서(보험소비자협회: 흥국생명 직원이 경찰관으로 빙의했군요)를 받아보고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번 건과 전혀 상관이 없는 2007년부터 제가 다닌 병원들에 대해서 병원에서 뗄 수 있는 모든 서류를 떼는 것에 동의를 해 달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처음에는 허혈성뇌질환으로 입원한 건에 대해서 과다입원이라는 문제를 제기를 하더니 왜 영판 상관도 없는 만 6년이나 지난 2007년 11월부터 최근까지의 의료기록을 떼 본다고 하는 건지,
이미 훙국생명에서 웬만한 의무기록 다 가지고 있으니깐 그 걸로 하면 되는 걸 왜 제출하라고 하는 건지,
흥국생명에서 가지고 있지 않은 입원 기간이 며칠 되지 않은 거에 대해서도 기어이 의료기록을 떼어 달라고 하니 이번 과다입원 건이 아닌,
즉, 논의의 쟁점에 벗어난 행위, 그저 괴롭히고 시간을 끌고 힘들게 만들자라는 누가 봐도 눈에 보이는 보험사의 악랄행위에 경찰관까지 합심해서 한 개인을 괴롭히니 이 게 과연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일로 말이 되는 소린지 묻고 싶습니다.
8월에 입원치료 받은 게 아직까지도 해결이 안 되고 대한민국의 대표 보험사는 한 개인을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악랄하게 괴롭히고 금감원은 수사가 끝나서 사기로 밝혀지면 금감원에서 처리 할 문제가 아니라고 일단은 한 발 빼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경찰관까지 보험사의 눈에 빤히 보이는 옳지 못한 행위를 암암리에 묵과하고 객관성을 잃고 마치 보험사기꾼을 대하듯 경찰이 아닌 철저히 보험사관계자에게 조사를 받는 기분이 들게,
앞에서 말했듯이 내 몸 상태와 상관없이 입원비가 많은 게 과다입원의 기준이 되어 버려서 오로지 보험들은 개수와 보험료에만 온통 관심과 초점이 맞춰져서 조사라는 걸 하고,
당하는 제 입장에서는 경찰관이 철저히 보험사와 하나가 되어 한 개인을 위하는 척 괴롭힌다고 밖에는 달리 생각 할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지금 내가 겪어야하는 이 일들이 어처구니없고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안 그래도 여러가지 병으로 삶에 대한 애착이 없는 제게 깊은 회의감을 줍니다.
이런 보험사가 있다는 게 너무 어이없음은 물론 민중의 지팡이라는 경찰관에게 느끼는 배신감으로 이중의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이점을 간과할 수도 좌시 할 수도 없기에, 나를 괴롭히는 흥국생명의 악마 같은 행위와 제가 겪은 고초를 여러 사람에게 알려 저 같은 피해를 입지 않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제 노력은 계속 될 것이고 그리고 나에게 일어 날 계속적인 일들에 대해 즉, 흥국생명이 저를 어떡해 괴롭히는지에 대해서도 계속 글을 올리려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