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첫 주말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나요???
아침저녁으로는 좀 쌀쌀해도 낮에는 꽤나 따뜻하더라구요
저는 주말에 나름 좀 바빠서 봄날씨를 느껴볼 틈이없었는데
어제 날씨정도면 봄나들이 다니기에 좋겠다싶더라구요
이러다 바로 더워져 아직 준비도 될되었는데 노출의 계절이오는건아닌지
미리 걱정중이라지요
이제부터라도 건강하게 몸관리 해야하지않을까싶어요
그리하야~ 평소 잘 손이 안가던 건강채소들을 즐겁게 즐길수있는
방법을 소개시켜드릴려구요
한그릇에 건강이 듬뿍~~~
이제 건강 그라탕을 함께 만들어보아요
두부마요네즈를 곁들인 건강채소 그라탕 ♣
고구마(小)1개, 감자(小)1개, 연근 1/4개, 브로콜리 한줌, 두부마요네즈6큰술, 파슬리약간
고구마와 감자는 껍질을 벗기지않고 깨끗이 ?은후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로 자른후 살짝 삶아주세요
저는 전자렌지용 찜기를 이용해서 전자렌지로 삶아주었어요
나중에 다시한번 구울거니까 너무 푹 삶지마시구요
약간 살캉하게 씹힐정도로만 삶아주세요
연근은 고구마나 감자보다 약간 크게 썰어 식초물에 잠시 담가두세요
연근의 상태가 좋으면 껍질채 씻어서 껍질을 벗기지않고 이용하시면좋은데요
저는 연근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껍질을 벗겼어요~
브로콜리는 송이송이 떼어낸후 끓는소금물에넣어
살짝만 데쳐내주세요
팬에 기름을 약간~~~만 두르고 고구마와 감자를 넣어볶다가...
연근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브로콜리를 넣고 살짝만 더 볶은후 불에서 내려주세요
볼에 볶아놓은 재료를 모두넣고
두부마요네즈 4큰술정도를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두부로 만든 마요네즈는..
두부마요네즈는 얼마전에 만든 두부매실마요네즈에서 매실을 빼고 만든거예요
두부매실마요네즈 만들기를 참조해주세요
요기 ☞ http://blog.naver.com/eunbin72/10081498739
오븐에 사용가능한 그릇에 두부마요네즈에 버무린 재료들을
소복하게 담아주시구요~
남은 두부마요네즈를 윗쪽에 고루 짜주시구요...
여기에 파슬리 솔솔~~~
그리고 저는 아마씨도 같이 뿌려줬어요
없으시면 요건 생략하셔도되요
오븐에넣고 190-200도에서 7-10분정도 구워줍니다
봄이면 항상 준비하는 컨셉~~
저푸른 초원위에...
건강채소그라탕 한그릇 같이 드실래요???
달콤한 고구마 담백한 감자
이 이아들 싫어하시는분들은 아마 거의 없으실듯해요~
여기에 아삭아삭 씹히는 연근...
연근을 부드럽고 고소한 두부마요네즈에 버무려 구어먹는 맛~~
상상이 가시나요
그리고 평소라면 절대 안먹을 브로콜리까지...
이들이 함께하면 어떤거하나만 골라먹는다는건 있을수없는 일이랍니다
모두모두 즐거운마음으로 함께 먹을수있어요
저는 일회용 오븐용기에 구워서
저푸른 초원위에~~~달려가고픈 마음으로다가 도시락분위기로 포장해봤어요
오븐에서 꺼내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살짝 식어도 채소들의 매력을 즐길수있기에
도시락으로 준비하셔도 좋아요
사진 보시고 월요일부터 어데론가 떠나고 싶지않으세요
이번주말 날씨만 좋다면 건강 채소 그라탕 준비하셔서 봄나들이 계획 세워보심어떨까요???
그냥가지마시고 위에 손가락그림 가볍게 한번씩 눌러주시와요...~~~
이웃분들 눌러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