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시도시에 살면
주말에 바람쐬러 아무래도 바다가 있는 서쪽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남, 북, 동쪽 모두 좋은 곳이 많아요.
이번 주말에는 남쪽에 있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다녀왔어요.
임실 치즈 테마파크는 남녀노소가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인데요,
특히 어린이들에는 놀것, 먹을 것, 공부할 것이 풍부합니다.
개요을 말씀드리면요,
O 이동: 국립농업과학에서 45km, 자차로 35분 소요
O 주차: 임실치즈 테마파크 주차장 (네비 목적지도 동일)
O 식사: 테마파크 내 식당(화덕쿡, 화락당, 프로마쥬 레스토랑, 루체론 카페 등)
O 걷기: 2km (테마파크 내 걷기), 4 km(테마파크 둘레길), 8 km(테마파크 주변 목장마을 등)
경치 한번 보실래요
그 다음에는 여기서 치즈에 대하여 공부를 좀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치즈는 사실 두부와 똑 같아요.
콩의 단백질을 간수로 pH를 조절하여 엉키게 한 것이 두부고요,
우유의 단백질을 레닛이라는 효소를 이용하여 응고시킨것이 치즈지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하고,
https://brunch.co.kr/@seungbeomhong/36
놀아요!
그 다음에 걷기를 좋아하는 아저씨들은 임실치즈역사문화관 언덕을 올라 봅니다.
그러면 전체적으로 약 2km정도 걷게 되니 좀 약하죠!
더 걷고 싶으신 분은 위의 지도에서 청색 동선을 추천해 봅니다.
목장 마을 둘레길 걷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애들과 가서 걷지는 않았고요, 집사람하고만 같으면 걷었을 께예요.)
그리고
돌아올 때에는
임실N치즈판매장에 들러
신선한 우유를 포함한 유가공품을 구매하면 좋습니다.
주차장 바로 옆에 있어요.
토요일에 여유롭게 정리를 해야 하는데,
어제 저녁에는 예기치 못한 지급한 일이 있어 정리 못하고
일요일 오전에 정리하자니
월요일부터 해야할 업무에 마음에 무거워 감수성이 떨어 지네요.
전북 혁신도시에서 40분거리에 있는
임실치즈 테마파크
구경하고, 공부하고, 먹고
힐링하기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