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묻는 분들이 많아 올립니다.
요양병원이란?
의사나 한의사가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 요양환자 3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주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입원환자에게 의료를 행할 목적으로 개설하는 의료기관으로
건강보험공단의 적용을 받는다.그러므로 일체의 행정이나 치료는 일반 병원과 같으나 간병인 또는 요양 보호사를 고용하여 어르신 수발을 돕는 곳이 요양병원이다.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하여 어쩔 수 없이 요양시설이 아닌 상대적으로 개인 부담금이 큰 요양병원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대다수 요양병원은 요양시설과 함께 운영하는 곳이 많다. 또한 투석을 받아야 하는 어르신이라면 투석시설을 갖춘 요양병원을 이용하면 되겠다.
요양시설이란?
65세 이상 노인으로 노인성질환으로 인하여 남의 도움을 받아야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경우,
노인복지법의 시행령에 따른 등급을 받아 노인장기요양보험공단에서 제공되는 재원으로 운영되는 시설을 말하며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자만 고용하여 전문적인 어르신의 수발을 돕게된다.
당장 입원은 하지 않아도 되는 어르신 중 기력이 쇠하셨거나, 치매. 파킨슨 등 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 간호 및 요양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요양시설이다. 요양병원과 달리 요양시설에서는전문 사회복지사가
재활 프로그램과 복지프로그램,등 각종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되므로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투석을 받아야 하는
어르신이 요양시설에 계시고 싶어 한다면 투석전문 병원과 상의하여 시간에 맞추어 병원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하며 투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