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효과도 좋고, 간단한 운동법이 있습니다.
최근에 TV에서 소개된 발끝치기 운동인데요.
양 발끝을 부딪치는 것만으로 효과가 있다고 해요.
발끝치기 운동을 꾸준히 한 분이
시력도 회복하고, 당뇨나 불면증에도 효과를
봤다고 하더라구요..신기하죠~?
그래서 민준파파가 발끝치기 운동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았는데요~
손, 발을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하잖아요.
발끝치기를 하며 자극을 주는 엄지발가락에는
대뇌, 뇌하수체, 뇌간의 반사점이 있어서 꾸준히 자극을 주면
뇌가 자극되고,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해진답니다.
그리고 모세혈관이 확장되서 하체의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부종에도 좋고, 손발이 찬 사람에게도 효과적이고~
몸에 긴장이 풀리고 이완되서 피로회복도 되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데요!^^
발끝치기 운동을 하는 방법은
앉아서도 할 수 있고, 누워서도 할 수 있는데요..
티비를 볼때나 잠자기 전에 좋겠죠?^^
앉아서 할 때는 양손은 엉덩이 뒤를 짚어주고,
누워서 할때는 몸에 힘을 풀고 편안하게 누워서,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쭉 뻗은 후,
발 뒷꿈치는 붙이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겨
양발을 탁탁 소리가 나도록 맞부딪혀 주면 됩니다.
이 때 중요한건 발을 벌릴 때
새끼 발가락이 바닥에 닿도록 하는게 포인트에요~^^
( 근데 동영상 보면 그렇게까지는 안 하고 그냥 대충 함. )
하루 5분~10분정도 500~1000번 정도 하면 되는데요~
허벅지가 뻐근하면서 땡기는 느낌과 함께
발끝부터 열이 나면서 혈액순환이 되는 느낌이 옵니다.^^
발끝치기는 방광경과 경맥들을 자극해서
혈액순환도 돕고, 독소도 정화시켜
신장기능도 증진시킨다고 하니까요~
민준파파처럼 평소 운동하기 어려운 분들..
발끝치기운동이라도 꾸준히 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