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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UrbanTrax
안녕하세요. UrbanTrax(얼반 트랙스)입니다.
이번에 선수 프로필 게시판에서 활동하게 되었구요
제가 처음으로 소개할 선수는 맨유와 잉글랜드 수비의 핵
Rio Ferdinand입니다.
풀네임 : Rio Gavin Ferdinand
소속클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백넘버 : 5
포지션 : 중앙 수비수
생년월일 : 1978년 11월 7일생(그의 부모님은 Julian, Janice Ferdinand)
출생지 : 런던 남동부 Peckham
신장 : 6' 2''
체중 : 12.1
웨스트 햄은 훌륭한 유스 시스템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 떠오르고 있는 영스타로는
웨인루니가 있지만, 이미 예전부터 최고의 유망주로 인정받았던 리오 퍼디난드는, 이제
세계적인 수비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 훌륭한 유망주를 영입한 클럽은, 당시 훌륭한
수비수를 필요로 하던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가 아닌 리즈 유나이티드였다.
놀라운것은, 리즈 유나이티드가 이 잉글랜드 수비수를 업튼 파크에서 데려오기 위해
쓴 이적료가 잉글랜드 최고 이적료 및 수비수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는 점이다.
리오는 리즈에서 29번의 백넘버를 달게 되었다. 리오가 2000년 11월 리즈와의 계약에
사인하면서 말을 했다 "저는 클럽의 상위권 진입에 큰 야망이 있어요, 데이비드 오리어리
감독의 생각은 제가 계약을 하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죠" 리오는 엘란 로드(리즈 홈구장)에서
계속해서 기량을 쌓아 나았고, A매치 출장기회를 준 에릭손에게는 2001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기는 것으로 보답을 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도, 리오는 그의
파트너 솔캠벨과 더불어 말할나위없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리즈 유나이티드가 재정난에 시달리면서 리오에게도 이적의 시기가 다가오기 시작했다.
엄청난 부채를 기록하고 있던 리즈 유나이티드는, 리오만은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2002년 여름 올드트래포드로 몸을 옮기게 된다. 리즈의 가장 사랑받던 수비수
리오는 리즈에서 73경기를 뛰었고, 3골을 기록했다.
프리시즌, 보카주니어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리오는 부상의 영향인지 이적 첫시즌에
크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2004년에는 약물 파동까지 일으키며 한 시즌을
날려버리게 된다. 8달 출장정지를 당한것이다. 리오가 없는 맨유의 수비진은 흔들렸고,
결국 03/04시즌 챔피언 트로피는 아스날이 가져가게 된다.
지금 맨유는 리그에서 첼시를 뒤쫓아 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그 필두에 리오가
서있는것은 분명하다. 이 월드클래스 디펜더는, 앞으로도 맨유의 수비진을 이끌며 맨유를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 최고의 수비수이다.
Career
Bloomfield (U11) |
Chelsea (trial) |
Charlton Athletic (trial) |
Middlesbrough (trial) |
Norwich City (trial) |
Millwall (trial) |
West Ham United (YTS) 1994 |
West Ham United Nov 1995 |
Bournemouth (loan) Nov 1996 to Jan 1997 |
Leeds United Nov 2000 |
Manchester United July 2002 |
Debut v Zalaegerszeg (h) (Champions League) 27-08-2002 |
All About Rio Ferdinand
1. CHOOSING FOOTBALL
어린 리오는 운동, 특히 춤에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고, 그의 축구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발레 학원을 그만두게 된다
"저는 언제나 축구선수가 되고 싶었어요, 정직하게 말하면, 사실 전 부자가 되고 싶었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유명해지고 싶었어요"
리오는 인정한다. "저는 언제나 주위 이목의 중심에 있고싶어했어요. 저는 어렸을때 단지
춤과 노래를 좋아했을 뿐이었죠"
로얄 아카데미(리오가 다니던 발레 학원)의 손실은 바로 축구계의 이득이 되었다
리오의 성장은 1995년, 그의 첫클럽인 웨스트햄의 YTS form 으로 계약할 정도로 뛰어났다
웨스트햄에 입단하기 전에는, 이 훌륭한 디펜더는 중학축구를 센터 포워드로 시작했다
리오는 마라도나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했고, 그의 기술을 따라하는 것을 태클연습
하는 것보다 훨씬 좋아했다. 리오는, 그가 자신의 유년시절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인정한다
2. TALENT-SPOTTING
리오의 테크닉은 웨스트햄의 스카우터였던 albeit에게 발견되었다.
"제가 처음 11살이었던 리오를 보았을때, 그는 이미 프로선수같았어요" 라고 그의 선생님
이었던 Dave Goodwin은 회상한다. 그는, "그는 재능이 있었고, 그래서 우리는 그가 장차
축구선수가 될거라는 것을 알았어요" 라고 리오에 대해 말한다.
이렇게 재능이 많은 리오는, 5개구단-첼시, 챨튼, 미들스보로, 밀월, 노르위치-으로부터 trial
을 받게 된다. 하지만 그는 웨스트햄과 2년동안의 YTS계약을 맺었고, 웨스트햄에서 성장한다
바로 이때, 코치는 리오의 진정한 축구의 재능은 센터 백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 덕분에
웨스트햄 유스팀은 South East Counties League 95-96시즌 우승을 하게 된다.
3. BREAKTHROUGH
웨스트햄의 감독이었던 해리 레드납은, 리오의 능력에 매우 놀라움을 표시했고, 17살의
리오와 프로계약을 하게된다. 리오는 웨스트햄 유스팀이 1996년 FA컵 결승전으로 진출하는
것에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공헌을 했고, 이러한 그의 활약은 곧 리오가 시니어 팀으로
승격되게 해주었다. 1996년 5월, 쉐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장을 하면서 첫 시니
어 무대를 밟은 리오는, 리오가 기술은 있지만 터프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 레드납 감독의 명에 따라 하위리그로 임대되게 된다.
4. CHERRY-PICKING : THE LOAN STAR
AFC Bournemouth는 리오의 다음 행선지가 되었다. 리오는 old Division two에서 계속해서
많은 경험을 쌓아나갔다. 리오는 10경기에 출장했고, 그 경기동안 승점 14을 얻는데 공헌했다
Russel Beardsmore는 리오가 얼마나 굉장했는지에 대해 기억한다.
"저는 그의 나이대에서 그보다 더 훌륭한 센터백을 전혀 보지 못했어요, 그는 제가 맨유에서
보았던 어떤 젊은 선수들보다도 굉장해요(Beardsmore는 맨유에서 미드필더로 활동했었음)
그리고, Beardsmore는 이렇게 회상한다.
"저는, 그가 그의 두번째 경기에 출장했을때, 경험많은 스트라이커를 상대로 계속해서 볼을
빼내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이 스트라이커는 언제나 리오보다 점프가 아래였고, 느렸으며,
리오의 생각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했죠."
퍼기경의 스카우터 또한 리오의 자신감있는 플레이에 놀랐고, 리오를 영입하기위해 전화협상
또한 해보았지만 리오는 자신이 웨스트햄으로부터 임대되어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고,
웨스트햄으로 돌아가는 것이 그의 미래라고 믿고있었다.
5. GROWING IN CONFIDENCE
"저는 Bournemouth에서 최선을 다했고, 제가 웨스트햄으로 돌아왔을 때 웨스트햄이 저를
주전으로 뽑길 바랬어요"라고 리오는 회상한다.
그리고, 감독 해리 레드납은 바로 그렇게 했다.
그의 업튼-파크 에서의 시니어 경기는 그가 웨스트햄으로 돌아온지 2주만에 실현되었다
하지만 Wrexham과의 FA컵에서 패배를 했고, 첫 리그경기에서도 블랙번에게 2-1패배를
다하게된다. 하지만 리오는 그의 첫번째 골을 블랙번을 상대로 성공시키면서 복수를 하게된
다. 웨스트햄의 19살 수비수 리오의 리그 마지막 경기는 올드트래포드에서의 2-0패배였다
이 경기에서의 승리로 맨유는 96-97시즌 프리미어쉽 우승을 차지한다.
리오는 에릭 칸토나와 올레 구나 숄샤르를 상대로 수비를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어쩌면 이때부터, 리오와 맨유는 연결되기 시작한 것일지도 모른다.
6. ROLS ROYCE OF THE PREMIERSHIP
해리 레드납은 이렇게 말한다 " 리오는 빨랐고, 볼에대해 대단한 집착을 보였죠. 그는 공중
에서도 굉장했어요.. 그는 게임을 잘 읽어냈고 그는 모든것에 있어서 최고였어요
그는 정말로 특별한 선수였어요, 마치 롤스로이스 처럼 말이죠."
성숙한 리오의 플레이는 3년 하고도 반시즌동안 계속된 웨스트햄에서의 플레이동안 계속
되었다. 그의 첫번째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는 97년 카메룬과의 친선경기에서였다
"자국을 위해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정말로 멋진 일이었죠"라고 리오는 말한다.
리오는, 글렌 호들감독이 이끄는 1998년 월드컵 스쿼드에도 뽑히게 된다.
웨스트햄은 페르디난드의, 큰 구단에서 뛰고싶어하는 야망을 막을 수가 없었다
어쩔수 없이 18M파운드의 높은 바이아웃을 제시해서 타팀의 영입을 막으려 했지만
데이비드 오리어리가 이끄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18M파운드를 제시하면서(그것도,
당대 수비수로서는 최고 이적료) 리오는 리즈로 이적하게 된다.
해리 레드납은 이렇게 말한다. "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 속해있는 클럽이지, 다른 큰 구단
에게 유망주들을 제공하는 클럽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가 리오와 같은 선수를 판다면,
저희같은 클럽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그리고 리오가 떠난지 3년후, 웨스트햄은 강등된다
7. EUROPEAN STAGE
리오는 웨스트햄을 떠났고, 리즈에서 챔피언스리그의 축구를 즐길 수가 잇었다.
"그는 정말로 가치있는 선수이고, 그는 최고가 되는것에 굶주려있어요"라고 오리어리가 말
한다. "제가 그에게 놀란 것이 하나 있다면, 그는 언제나 배우고자 한다는 거에요"
리오는, 이 아일랜드 감독 아래에서 발전을 계속해나가게 된다. 그는 잉글랜드대표팀에서
더욱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의 두번째 시즌에는 엘란로드에서 캡틴으로 거듭나게된다
그리고 2001년, 리즈가 발렌시아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 까지 올라가는데 공헌을 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순위 경쟁에서의 실패로, 리즈는 재정적인 어려움을 얻게된다.
그리고, 2002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빼어난 활약을 한 리오에
게 리버풀의 레젼드 Alan Hansen이 이렇게 말한다.
"잉글랜드는 보비 무어 이래로 최고의 월드클래스 수비수를 소유하게 되었다"
"그 선수는 바로 리오이며, 이번 월드컵에서 리오만큼 좋은 활약을 보인 센터백이 없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오에게 29M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면서,
당시에 100M파운드의 부채를 가지고있던 리즈는 리오를 이적시키고 만다.
8. UNITED ROAD
퍼기경은, 심지어 29M파운드 조차도 리오를 영입하는데는 아깝지 않다고 인정했다
Joe Jordan, Gordon McQueen, Eric Cantona 로 이어지는, 리즈의 라이벌 구단
맨유의 일원으로서 리오가 합류하게 된것이다
첫 시즌에, 부상으로 인해 거의 활약을 하지 못한 리오는, 그의 엄청난 이적료에 미비한
성적으로인해 비판을 받게된다. 그러나 그는 점점 나아졌고, 결국 아스날로부터 역전우승
을 하는데 큰 공헌을 하게됬다.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쉽의 다른 어떤팀보다도 좋은
수비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9. HARD TIMES
지난 시즌, 리오는 강한 수비를 보이면서, 그가 그만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맨유는 프리미어쉽에서 최고에 가까운, 솔리드한 포백진을 구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리오의 약물검사에서의 실수로, 그는 8개월의 출장정지를 받게된다
약물검사 기한까지 검사를 받아야한다는 사실을 까먹고 집에서 쉬고있던 리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다. 비록 음성반응으로,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드러났지만
징계수위는 엄청난 것이었고, 그의 맨유에서의 03-04시즌과 EURO 2004출전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리오의 결장은 리오가 맨유에있어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이 시즌에, 아스날은 맨유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10. TRIUMPHANT RETURN
"저에대한 비판에 가장 좋은 답변은, 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겠죠", 출장정지에서
복귀하면서 리오가 말한다. 그리고 리오는, 그의 말을 지키는 데 성공한다.
그의 복귀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1승리를 거두었고, 팬들, 그리고 감독과 선수들은
그의 복귀를 진정으로 축하했다 - 단지 리오만을 제외하고 - 리오는 그가 복귀한것에
기뻐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더욱더 많은 훈련을 반복했다.
퍼기경은 리오에게 이렇게 말한다. "만약 지난 8달간의 공백을, 부상으로 인한 공백으로
생각하고 마음을 굳세게 먹는다면, 너는 더욱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 거야"
그리고, 퍼기경은 리오의 복귀후 엄청난 활약들에 대해, 페네르바체전에서 캡틴으로 임명
하는 것으로 보답했다. 퍼기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는 지난 8달동안 아무것도 잃지않고 돌아왔어요. 그는 오히려 그전보다 훨씬 강력해졌죠"
"그의 이러한 성장은, 그가 앞으로 유나이티드의 캡틴으로서 적당하다는 것을 제게 심어
주었어요"
퍼디난드의 이 놀라운 퍼포먼스는 새해가 되어서도 변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누가 알겠는
가? 아직도 4년이상의 전성기가 남아있는 리오가, 유나이티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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