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천골요법의
임상효과에 대하여
--- 전문 교육중에 수강생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라 할 수
있겠다.
어떤 신체반응들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의문점들을 정리한다. 참고바랍니다...
1. 몸이 변하면 마음도 변한다
?
몸(形)이 변하면 마음(神)도 변한다. 한두 번으로 神이 바뀌는 게
아니다.
몸이 일단 무너지면 아무리 정신작용으로도 바로 잡기가
어렵다.
질병의 초기에는 가능할 지 몰라도, 몸이 망가지면 힘들게
된다.
책상에서 떨어진 사과가 처음에는 괜찮아 보이나 며칠 지나면 사과가
썩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이다.
정신력의 작용도 한계가 있으며, 몸의 복원은 어렵게 된다.
이는 항상성(homeostasis)이 무너진 것이다.
몸의 치료에도 순서와 적절한 시기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대부분 피시술자의 몸(形)의 정화에도 일정 기간을 필요하게
된다.
인체 세포는 각각 수명이 다르며, 보통 60~90일 간격으로
재생된다.
포유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최고 수명 = 성장기 * 5-7배 이다.
-강아지의 성장기가 2년, 평균수명은 10-14년,
-말의 성장기는 5년, 평균수명은 30-40년 이다.
-사람 역시 포유동물이므로 성장기가 20-25년, 평균수명은 100-175세 이다.
세포분열의 횟수, 주기로 수명을 측정할 수 도 있다.
세포분열 횟수 * 세포분열 주기 = 각종 동물의
수명.
-흰쥐의 세포분열 횟수는 12회이고, 주기는 0.25년 이므로 그
수명은 3년이 된다.
-성인의
세포분열 횟수는 50회라고 가정 할 때,
-매
분열의 주기는 2.4년이므로 그 수명은 120년 이다.
배양을 통하여 세포분열 횟수를 측정한 결과 60회 정도까지 분열한다는
실험이 발표된
바 있으며 인체내에서는 약 100회 정도 세포가 분열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바 있다.
이 연구를 토대로 계산한다면 인간의 수명은 지금까지 밝혀진것 보다
월등히 높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 한다고 볼 수 도 있다. 무엇보다 소화력은 그
사람의 수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소화력이 떨어지면서 인간의 수명이 다하게 되기 때문이다. 소화력은
인간수명을 좌우한다.
우리의 장기중에서 가장 많은 소화효소를 만드는 장기는
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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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2~4주....·
뼈 조직은 10년… 자주 쓰는 세포일수록 수명 짧아
염색체 양쪽 끝에 위치 텔로미어… 길이 짧아지면서 분열도 끝나
세포는 분열과 사멸을 반복한다. 인체를 이루고 있는 각종 세포들도
예외가 아니다.
때가 되면 알아서 새로운 세포로 교체가 이뤄진다. 세포를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 본다면
피부에서 손톱, 발톱, 그리고 오장육부에 이르기까지 태어났을 때
지니고 있던 그것과
지금의 그것은 전혀 다른 녀석들이라는 얘기다. 당신의 몸은 어제와
같을까, 아니 내일도 같을까?
사진)
세포는 분열 횟수에 한계가 있으며 결국에는 죽는다.
이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처음 알아낸 사람은 미국의 세포생물학자 레오나르 헤이플릭 박사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50년 전인 지난 1961년 인체세포
배양실험을 통해
태아의 세포는 약 100회, 노인은 약 20~30회 분열한다고
밝혔다.
그 전까지만 해도 과학자들은 척추동물의 세포를 시험관에서 배양하면
영원히 죽지 않고
분열한다고 믿었다.
현재 파악된 세포의 분열 횟수가 태아 90회, 노인 20회 정도라고
하니
그의 연구는 상당히 정확했던 셈이다.
2. 우선 몸(形)이 정화되면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부분 몸에서 熱이 상승하거나, 땀이 나기도한다. 이에 따라서 마음과
정신의 변화가 서서히 나타난다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이다. 몸이 안정화 상태로 가면서 체내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체표면에서 세포진동에 따른 熱의 전도작용(傳導作用)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熱의 발생은 시술자와 피시술자 간의 상호공명에 의한 에너지
파장이 활성화 되는 현상이다.
그리고 피시술자의 신체 접촉부위가 따갑게 느껴지는 기운이 바로
사기(邪氣)의 정체이다.
세포전위가 안정화 되면서 電子의 에너지 준위차(準位差)에 의한 일종의
정전기 현상이다.
방전현상으로 손바닥이 저리거나, 일시적으로 몽롱한 상태가 오기도 하는
것은 에너지 발산 현상이다.
또한 세션 중간이나 혹은 끝나고 난 후, 몸에서 체취가 탁하고
악취나 역겨운 약물냄새가 나기도 하는데,
이것은 탁기(濁氣)라 한다. 속이 뒤집히는 하수구 구정물 냄새,
발고린 냄새, 약물 냄새는 세션 도중에
갑자기 풍기게 되며 사람에 따라서 한 달이 넘게 지속하기도 한다.
창문을 열어두어도 쉽게 가시질 않는다.
냉기(冷氣)또는 한기(寒氣)는 인체의 특정부위에서 서늘하거나 차갑게
느껴지는 기운인데,
피시술자는 손발이 시리거나, 잇몸에 어혈(瘀血)이 보이고, 입술이
암적색이나 청색이고, 이빨이 시리거나,
추위를 느껴 한여름에도 양말을 신고, 심하면 이불을 뒤집어쓰기도
한다.
이러한 것들은 몸(形)의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신호인
것이다. 이를 통해서 신체의 회복과정을 알 수가
있다.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열이 나지만, 점차 피부가 얼음처럼 차가워지면서
한기가 빠져나가고
오한이 일어나며 몸이 떨리게 된다. 다시 열기가 빠져나가며 땀과
호흡이 깊어지면서 안정화 된다.
두개골이 울퉁 불퉁하던 것이 반듯해지고, 함몰부위가 둥그렇게 변하게
된다.
이 내용들은 홈페이지의 다른 내용을 참조 바란다.
성인이라도 신장이 2-3 cm 커지고, 체중이 점차 늘어난다. 뇌를
이해하면 알게된다.
두려움과 공포의 고함이 사라지고, 긴장이 사라지고, 양처럼
온순해진다.
여러 차례의 세션을 통해서 순화과정들이 나타나게 된다.
3. 인체의 神의 정화되면서 나타나는
감정적 증상들은 어떤 것들일까?
몸이 이완되어 감에 따라서 근골격계에 깊숙이 파묻혔던 묵은 감정들이
발산하게 된다.
이때에는 점차 호흡이 깊어지고 땀이 솟아나며, 가벼운 근육의
떨림현상(wobbling)이나 진동,
나아가서는 심리적 고통이나 슬픔, 분노, 공포, 두려움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팔을 흔들거나 털어내거나, 고함을 지르고, 몸이 뒤틀리고, 고개가
좌우로 경직되어 돌아가며,
이를 부득 부득 갈고, 서러운 눈물을 흘리면서 오열을 한다. 즉,
심신의 정화작용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神의 문제가 충분히 해결되어야 온전한 형신통일을 이루게
되는데,
이 모두가 몸 안에 잠재하고 있는 부정적 에너지의 방출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 가볍게 손만 대고 있어도, 화끈거리고 심한 통증이 나타나며,
눈물과 한숨을 흘리기도 한다.
과거의 에너지 낭포가 풀리면서 잠재의식 속의 기억들이 떠올려지게
되고,
구속 에너지가 해소되면서 나타나는 현상(recoil &
release)이다.
이처럼 생체 기-에너지장이 정화되면서
形神의 재조정시에 에너지 불순물들이 떨어져 나가며 나타나는
현상들이,
사기(邪氣)나 정전기(靜電氣), 탁기(濁氣), 냉기(冷氣),
가스,악취의 형태로 표출되는 것이다.
신체적 또는 감정적, 정신적 충격에너지는 조직세포 속에 갇히게
된다.
이것이 에너지 낭포(Energy Cysts)가 되며 몸의 불협화음을
만들어 내는 주범이 되는데,
이것을 두개천골요법의 이완기법인 에너지 전송(V-spread)기법으로
긴장을 해소시킨다.
자세한 내용들은 졸저< 에너지 전송>이나,
역서<체성감성 이야기 SER>를 정독하기 바란다.
유년시절의 정신적 충격을 해소시킬수 있는 체성감성
이완기법(SER-SomatoEmotional Rrlease)으로
체내에 충격 유입된 구속에너지를 해소시키면 몸이 안정화 상태로 되며
진정상태로 돌아간다.
感情的, 心理的 스트레스 문제들이 해결되면 몸은 급격히 정상단계로
들어서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Inner Child를 만나고, 과거의 자신을 정화하는
일은 쉬운 과정이라고 할 수가 있다.
당연히 업(karma)을 지우는 일이며, 자신을 구원히는
과정이다.
이때 신체는 무리한 압력을 가하지 않는 가벼운 터치에도 신체는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데,
이는 구속 에너지 낭포 해소와 근육에 쌓인 정체된 젖산의 분해 작용
등이라고 할 수 있다.
무서운 암세포 하나하나에는 심리적 분노가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당사자가 스스로 알아야 치료회복과 양생수련도 괄목할만한 성취도 나타나게
된다.
또한 무아의 순간에 나타나는 3-5여초 정도의 짧은 순간에 스쳐가는
심상 이미지들이나,
환부에서 보이는 빛의 색깔이나, 오색찬란한 형상들은
각자의 내공에 크기에 따라서 나타나는 주체적인
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식(識)이 맑아져야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신경해부 생리학적 몸의 이해와 생체 에너지장 공명의 기전을
이해를 하면,
두개천골 구조변형의 불균형과 기혈 소통불능의 문제에서부터
어떠한 양생의 부작용도 자연스럽게 조치가 가능한 일이다.
두개천골요법의 임상효과는 매우 크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인다.
그동안 뇌를 몰랐다. 뇌를 감싸는 두개골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실제로 임상체험이 없이는 그 깊은 내용을 알 수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냥 믿고 해보시기를.... 권할 따름이다.... 처음부터 잘 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첫댓글 몸이 편안하면 정신도 좋아진다는 말씀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몸이 먼저고 마음이 두번째인거 살면서 터득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