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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漢灘江) 얼음 트레킹
한탄강 [漢灘江]
강원도 철원을 가로지르는 한탄강은 은하수 한(漢)자에 여울 탄(灘)자를 쓴다. 우리말로 ‘큰 여울’이란 뜻이다.
이 강은 보통 강과 다르다. 우선 그 발원이 북한(평강)이다. 모태는 화산이다. 그게 27만 년 전의 일이다.
지금은 강물이 흐르지만 그전에는 용암이 흘렀던 자리다. 그래서 지형도 특이하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는 별명처럼 협곡이다.
생겨난 이력만큼이나 지형 또한 독특하다. 학술용어로는 추가령 구조곡이라 불린다. 구조곡은 길게 파인 침식지형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마른 논이 갈라지듯 ‘쩍’하고 벌어진 독특한 구조다. 그래서 평지에선 강이 보이지 않는다.
강을 눈앞에서 보려면 협곡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협곡은 위에서 보는 것과는 천양지차다.
수직으로 뻗은 적벽이 양옆으로 길게 뻗어 있다.
본래는 한탄강의 깊고 험한 골짜기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배를 타야 한다. 겨울은 다르다. 두 발로 걸어서도 즐길 수 있다.
언 강 위로 길이 만들어진다. 이름하여 ‘한탄강 얼음트레킹’. 주상절리 협곡의 절벽을 머리에 이고 강을 따라 걷는다.
사계절 중 이때만 만들어지는 길이다. 이 겨울, 강원도 철원으로 가야 할 이유다.
▲ 한탄강 얼음 트레킹 코스
[가는길]
1.서울 도봉->의정부IC->(43번국도)->포천->운천->신철원->(463국도)->고석정관광지주차장 or 태봉대교주차장
2.서울 강남->구리IC->(47번국도)->퇴계원->진접->일동->(43번국도)->운천->신철원->(463국도)->
고석정관광지주차장 or 태봉대교주차장
3.인천->외곽도로->의정부IC->(43번국도)->포천->운천->신철원->(463국도)->고석정관광지주차장 or 태봉대교주차장
4.인천->자유로->(37번국도)->적성->전곡->(3번국도)->연천->고대산->동송->고석정관광지주차장 or 태봉대교주차장
[한탄강 얼음 트레킹 안내]
제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가 2015년 1월 17~18일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코스를 지난해보다 연장했다.
이전 태봉대교->송대소->승일교 구간에서 2Km 늘어난 태봉대교->송대소->승일교->고석정 구간인 총 6Km.
철원군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섶다리와 징검다리를 설치했다.
강원도 철원의 겨울이 선물한 얼음길
직탕폭포서 고석정까지 6km구간
[직탕폭포(直湯瀑布)]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폭포.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고도 불린다
트레킹 시작점인 직탕폭포는 철원 8경 중 하나. 수년 전 드라마 ‘덕이’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폭이 80m지만 높이는 2~3m 남짓. 밑으로 높지 않고 옆으로 긴 폭포다.
다른 계절에 보았다면 높이에 살짝 실망하기 십상. 하지만 겨울철 풍경은 사뭇 다르다. 힘찬 물살이 쏟아지면서
거대한 고드름 기둥을 만들었다. 그 사이로 찬물이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쏟아져 내린다.
일반 폭포의 형태와도 조금 다르다.
댐도 아니고 수중보도 아닌데 강물이 좁혀지거나 넓혀지지 않고 폭 그대로 뚝 끊겨 떨어진다.
이런 폭포는 한반도에서 유일하다. 가까이서 보면 더 장관이다. 얼음 사이로 흘러내리는 물의 양이 어마어마하기 때문.
소리 또한 장쾌하고 우렁차다. ‘한국의 나이아가라’라 불리는 이유다.
직탕폭포에서 강을 따라 내려가면 태봉대교을 만난다.
[태봉대교]
직탕폭포에서 얼어붙은 강을 따라 하류 쪽으로 내려오면 태봉대교의 거대한 철구조물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우리나라 최초로 다리 위에 번지점프장이 설치된 50m 높이의 태봉대교에서 밧줄에 몸을 묶고
비명을 지르며 깊은 계곡으로 몸을 던지는 순간 스트레스가 말끔히 사라진다.
[한탄강 트레킹 산책로 초입구간]
[송대소 주상절리(柱狀節理) 적벽구간]
한탄강 최고의 비경으로 꼽는 ‘송대소’의 적벽. 송대소는 이무기가 살았을 정도로 깊은 소(所)가 있다고 해서 붙은 이름.
추운 겨울 언 강 위로 길이 열리면 깍아지른 듯한 거대한 석벽 사이로 난 얼음 세계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한겨울에만 느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고도가 높은 철원은 겨울 아침해가 1시간 늦게 떠오른다.
붉은 기운을 한껏 품은 해가 솟아 오르면 말 그대로 적벽(赤壁)이 된다.
'송대소'는 이무기를 잡겠다고 찾아온 개성 송도 사람 삼형제 중 둘이 물려 죽고 나머지 하나가 이무기를 잡았다는 전설이 깃든
한탄강의 깊은 소(所). 높이 30m가 넘는 거대한 현무암 기암절벽에는 결대로 떨어져 나간 주상절리들이 촘촘하다.
겨울에 보여주는 적벽의 뼈대는 가히 장관이다.
반대편 적벽에는 바위틈으로 흘러내린 물이 샹들리에처럼 얼어붙어 또 다른 정취를 자아낸다.
송대소의 가장 깊은 수심은 약 30m 가량. 강 가운데에 강가의 절벽 크기와 견줄 만한 수중 절벽이 있다고 한다.
그 깊이가 절벽을 기준으로 2단 구조란다.
1월 중순 충분히 얼음이 얼고나면 강 위로 길이 열려 직접 적벽(赤壁)의 주상절리를 만져볼 수 있다.
[한탄강 마당바위구간]
[한탄강 인공빙벽구간]
철원군이 2012년 연말 조성한 한탄강 인공빙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철원군은 2012년 12월말부터 승일교 옆 한탄강에 경관용 인공빙벽을 조성해 겨울철 한탄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탄강협곡 트래킹과 함께 색다른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승일교에서 바라본 인공빙벽은 소복히 쌓인 눈과 굽이굽이마다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화산협곡인 한탄강의 절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이강석 철원군청 정책과 담당은 “철원군은 한탄강 인공빙벽을 경관조성용으로 만들었다”며
“안전을 위해 빙벽등반은 금지하고 있는 만큼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3.01.24.강원타임즈)
[철원 한탄강 승일교다리]
[철원(鐵原) 승일교(昇日橋)]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東松邑) 장흥리(長興里)와 갈말읍(葛末邑) 내대리(內垈里)를 잇는
한탄강의 다리로 지방도 제463호선에 속해 있다.
일제 패망 직후, 철원군 일원이 소련군정을 거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실효 지배 영역에 속하던
1948년 한탄교(漢灘橋)라는 이름으로 착공되었다.
철원농업전문학교 토목과장이었던 김명여의 설계로 러시아식 공법의 아치교로 설계된 이 다리는 동송읍 쪽의 아치교각만
완성된 상태에서 한국 전쟁으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52년 주한 미군 79공병대와 대한민국 국군 62공병대가
갈말읍 쪽 교각과 보를 완성, 1958년 개통하고 승일교라는 이름을 붙였다
철원군 지역 주민들 사이에는 김일성이 시작하여 이승만이 끝냈다고 하여 이승만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자를
한자씩 따서 승일교(承日橋)라 했다는 설과 '김일성을 이기자'고 해서 승일교(勝日橋)라고 했다는 설이 전해지나
현재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한국 전쟁 중 큰 공을 세우고 조선인민군에게 포로로 끌려간
박승일(朴昇日, 1920년 ~ ? ) 연대장을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서 승일교(昇日橋)라고 지어졌다는 것이며,
1985년 세워진 승일교 입구의 기념비에도 이를 정설로 소개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고석정(孤石亭)]
[고석정(孤石亭)]
고석정(孤石亭)은 철원읍 동송읍 장흥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세워진 정자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의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고석정은 한탄강 변에 있는 정자이다. 세운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재위 579∼632)과 고려 충숙왕(재위 1294∼1339)이 여기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그 외에도 고려 승려 무외(無畏)의 고석정기와 김량경의 시 등이 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의적 임꺽정이 고석정 앞에 솟아 있는 고석바위의 큰 구멍 안에 숨어 지냈다고 하는데,
이 바위에는 성지, 도력이 새겨져 있고 구멍 안의 벽면에는 유명대, 본읍금만이라고 새겨 있다.
현재 2층 정자는 한국전쟁 때 불타 없어져 1971년에 콘크리트로 새로 지은 것이다.
[임꺽정(林巪正)]
임꺽정(林巪正, ? ~ 1562년)은 조선 명종 때의 황해도 지방의 백정 출신 도적이다.
홍길동, 장길산과 함께 조선 3대 도적 가운데 한 사람으로 여겨지며 임거정(林巨正), 임거질정(林巨叱正) 등으로도 쓴다.
경기도 양주(楊州)의 백정으로 정치의 혼란과 관리의 부패로 민심이 흉흉해지자 불평분자를 규합하여 민가를 약탈하였으나,
아전과 백성들이 도와 잡지 못하였다.
1559년(명종 14년)부터 황해도·경기도 일대를 중심으로 관아를 습격하고 관리를 살해하는 한편 창고를 털고
빈민에게 양곡을 나누어 주었다.
황해도 장연(長淵)·옹진(甕津)·풍천(豊川) 등지에서 관군이 토벌을 하려 했으나 백성들이 내응하여 이를 피했다.
1560년(명종 15년)부터 점차 세력이 위축되던 중 1562년(명종 17년) 음력 1월에 관군의 대대적인 토벌 작전으로 인해
구월산(九月山)으로 철수하여 항전하다가 잡혀서 사형을 당했다
정성희 실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조선후기 실학자 성호 이익은 조선의 3대 도적으로 홍길동·장길산과 임꺽정을 꼽았다.
성호가 3대 도적으로 이들을 꼽은 것은 비단 대도(大盜)여서만은 아닐 것이다.
당시 위정자들은 이들을 도적떼로 몰고 갔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가렴주구(苛斂誅求)를 일삼는 위정자에 대한
농민의 저항이자 신분해방의 부르짖음이 담긴 의적(義賊)이라는 시각이 담겨있다고 본다.라고 평했다
▲ 모닝캄빌리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상절기
[여행메모 : 머물곳]
1. 모닝캄빌리지
동송읍 장흥리에 송대소를 끼고 있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연예기획사에서 운영해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소로도 종종 쓰인다. 모든 객실에 한탄강을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 딸려 있고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
A동부터 E동까지 총 22개의 객실 중 A동은 6인 이상 최대 10명까지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복층구조, B동부터 E동까지는
2인실과 4인실로 구성돼 있다.
한탄강의 비경을 가장 가까이서 즐기고 싶다면 B동을 추천한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 최소 22만원(2인실)에서 최대 140만원(6인실).
객실기준 인원을 초과할 경우 1인당 5만원씩 추가비용이 든다.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한탄강 자전거 트레킹도 즐길 수 있다. (문의전화 : 010-2477-2005)
2. 한탄리보스파호텔
동송읍 장흥리에 있다. 한탄강의 물길을 내려다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68개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췄다.
객실 요금은 13만원에서 50만원까지. 사우나는 성인(7000원), 어린이(5000원)이다. (문의전화 : 033-455-8275)
3.금비펜션
동송읍 장흥리 직탕폭포 입구에 있다. 직장인이나 대학생 MT 장소로 유명하다.
총 18개의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요금은 13만원에서 32만원까지다. (문의전화 : 033-455-0035)
[여행메모 : 볼거리]
철원은 안보관광지이기도 하다. 한국전쟁 격전지였던 철원에는 제2땅굴을 비롯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노동당사,
백마고지, 승리전망대 등이 있다.
안보관광지를 둘러보려면 신분증을 휴대하고 고석정 관광지의 철의삼각전적지관광사업소에서 출발 10분 전까지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차량을 이용한 개인 관광객은 오전 9시 30분, 10시 30분, 오후 1시, 2시에 단체로 출발한다.
매주 화요일과 설날 등 명절은 휴무. 토·일에는 개인차량을 이용할 수 없고, 유료 셔틀버스만 운행한다.
(문의전화 : 033-455-8276)
[삼부연폭포]
시원스레 쏟아붇던 물줄기가 동장군의 위세에 눌러 거대한 얼음덩어리로 변해버린 ‘삼부연폭포’.
조선 후기 화가인 겸재 정선도 금강산을 그리러 가다 이곳의 모습에 반해 화폭에 담았다고 할 만큼 이름 높은 폭포다.
(한여름 시원스레 쏟아붓던 물줄기가 동장군의 위세에 눌러 거대한 얼음덩어리로 변해버렸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모습. 철원을 찾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 바로 이 거대한 얼음덩어리, 빙폭(氷瀑)을 보기 위해서다.)
삼부연폭포는 정말 편하게 만나는 폭포다. 폭포는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의 군청에서 그리 멀지 않다.
읍내에서 동쪽으로 조금만 나가면 바로 폭포를 가리키는 이정표를 만난다. 보통 산 중턱에 있는 폭포와 달리 길가에 있어
산을 오르는 수고를 덜어준다.
편하다고 해서 폭포의 감동이 작아지는 것은 아니다. 거대한 빙폭을 가까이 가서 만져볼 수는 없지만
얼기 전의 장쾌함은 그대로 전해져온다.
20m 암벽을 타고 거대한 물줄기가 수직 낙하하다가 그대로 굳어버린 듯한 모습이다.
코끝 시린 추위에도 찾아갈 볼 만한 장대함이다.
삼부연은 물이 층암으로 된 바위벽을 세 번 걸쳐 내려오며 물이 고이는 못이 마치 가마솥을 닮았다고해서 붙은 이름.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는 도를 닦던 네 마리의 이무기가 있었는데 세 마리가 폭포의 기암을 각각 하나씩 뚫고 용으로 승천했다고 한다.
그때 생긴 세 곳의 구멍에 물이 고인 것이 삼부연. 상단의 못을 노귀탕, 중간 못을 솥탕, 하단의 가장 큰 못을
가마탕이라 부르고 있다.
바위를 투박하게 뚫어 만든 오룡굴 앞이 바로 폭포가 있는 자리다.
1970년대 군인들이 뚫은 것이라고 한다. 터널은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않아 동굴의 날것 분위기가 물씬하다.
지금은 확장공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차 한 대가 들어가면 꽉 찰 정도다. 굴 밖으로 나서면 개울가를 따라 2㎞
상류에 용화저수지가 있다.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도 금강산을 그리러 가다 이곳에서 삼부연폭포를 화폭에 담았다고 할 만큼
예부터 이름 높은 폭포였다고 한다.
[복계산 매월대폭포]
매월대폭포의 빙폭(氷瀑). 제법 높이도 있고 빙벽의 규모도 큰편이다.
물줄기마다 고드름으로 변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마치 울끈불끈 근육질을 닮았다.
매월대폭포의 얼음빙벽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근남면 잠곡리 복계산 자락에서 떨어지는 폭포다. 매대월란 이름은 복계산 정상 40m 높이의 층암절벽을 일컫는다.
조선 세조의 왕위찬탈에 비통해하며 전국을 떠돌았던 매월당 김시습이 조씨 성을 가진 여섯 형제 및 두 조카와 함께
은거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김시습이 은거하면서 바둑을 뒀던 암봉을 마을 사람들이 매월대라고 불렀다는 것이다.
매월대폭포는 등산로 입구에서 산길을 따라 500m쯤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오름길에 들어선 지 10분쯤이면 당도하는 매월대폭포는 자체만으로는 빼어나다 할 수는 없지만 제법 높이도 있고
빙벽의 규모도 큰 편이다.
물줄기마다 고드름으로 변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마치 울끈불끈 근육질을 닮았다.
[여행메모 : 먹거리]
1. 내대 막국수
갈말읍 내대리에 가면 내대막국수가 유명하다. 막국수와 편육이 맛있다.
손님이 주문하면 국수를 삶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긴 편.
식당 뒤편에서 직접 메밀을 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막국수(6000~7000원), 편육은 1만 8000원이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675-7.
문의전화 : 033-452-3932)
2. 옛고을 순두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리 한국농어촌공사 옆에 있는 옛고을 순두부는 지역민에게 더 유명한 곳이다.
100% 국산콩만을 사용해 직접 만든 순두부(7000원)와 두부구이(7000원)가 대표 메뉴.
하지만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쌀국수(5000원)도 냉면 못지않게 맛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평10리. (문의전화 : 033-455-9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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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랫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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