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등반의 계절입니다,,
혹시??동문님들께서도 많은 산행을 하셨겠지만,
내가 그간 산행하면서 글/사진를 삶에 글에 올렸지만
다시금 산행하시는 동문님들께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였음
하는 맘으로 국립공원을 기준 으로 올려 봄이니 이해 바라면서
이번 2월7일 등반시 우리 산행반의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였음
기원 합니다,,
내장산은 국립공원 제8호임
내장산산행후기
내장산:내장산은 내장과 백암산을 한데 묶어 1971년 11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였다
전국8경의 하나인 내장산은 본시 영음산이라 불렸다 정읍 에서 11km 지점에
우뚝솟은 이산은 신선봉(763m)을 주봉 으로 하여 장군봉,서래봉,망해봉,연자봉
,까치봉, 등이 동쪽으로 뻗어 가면서 말발굽 처럼 둘러쳐져 있고 기기묘묘 하게
솟은 기암절벽과 계곡 그리고 유명한 단풍이 승경을 이루고 있다, 산세는 크지
않지만 아름답다, 동쪽에는 "산은내장이고 절은 백양사라"할만큼 이름난 백양사
가 있어 내장산과 백양사를 연결하여 산행함도 좋을듯하다
언제:2007년 4월22일(일) AM:02 30(새벽2시30분)
누구랑?:언제나 처럼 울부부만이
어떻게:울부부는 이번 내장산 탐방이 2번째이다,첫번째는 내장사을 이용한 신선봉이였다
금번 산행은 백양사을 통과하는 사자봉과 상왕봉(741m)을 이여지는 그리고 백학봉
을 지나 하산하는 탐방로을 이용 하기로 했다
-우리는 운문암을 통과하여 사자봉을 우선하는 탐방로로 접어 들었다,전국투어의 시발점이라
조금은 힘들이지 않는 탐방코스를 이용할려 했다
-운문암까지는 탐방로라기보담 평탄함의 경사로 없는 길이다,또한 우측으로는 길게 뻗어내린
계곡의 물줄기가 계속이여지는 힘들이지 않은 발품의 길이다,
아침 햇살과 더불어 상쾌함의 절정이다,무수히 굴락을 이루는 단풍나무 또한 가을의 붉은
채화보담 새롬의 새싹 단풍잎이 더욱 어울리는 듯한 아름다움이 무척 매혹 적이다,
-운문암 갈림 탐방로 에서 사자봉 까지는 조금 경사각이 있는 산행길이지만 초보도 가능한
편안함의 발걸음 이다, 언제나 처럼 울부부는 항시 안개와의 동행 으로 조금은 속상함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의 풍경을 느껴봄이 아쉽기만한 산행이다,오늘도 어김 없이 안개와의
산행은 이여질것 같다,사자봉까지는 얼마간의 발품으로도 가능하다,
-사자봉이다(722m)조금 아쉽다면 내장산 동쪽의 사자봉과 상왕봉 정상 주변의 정리가
너무 무성의 하게 이루워져 있음에는 시정을 바라고 싶다,하긴 산객들의 탐방로가
신선봉을 중심으로 되여 있음에는 이해가 가는 부분이지만,,그래도 국립공원이라면
아니될듯 하다,,
-사자봉에서 상왕봉으로 이여지는 탐방로다,정상부근에는 더욱 심한 안개가 우리 부부을 감싸
옴에 주변 산세의 아름다움은 볼수가 없다 신선봉 위치또한 가늠키 어려운 기상조건 이다
-상왕봉 정상이다(741m)이처럼 내장산 동쪽에 위치한 봉마다의 정상 표식이다,
내장산 주봉인 신선봉(763m)과는 너무 대조적인 정상 위치이다
안개와 강풍만으로 이곳이 상왕봉의 정상임을 확인 시켜준다,새벽에 인천을 출발함인지
피노가 힙싸인다 취위도 느껴진다 배고품이 더함이려니 어여 재촉의 하산을 와이프에게
종용해본다,
-백학봉을 향하는 하산길이다, 우리부부는 백학봉을 거쳐 약사암을 통과하는 탐방로을 이용
할것 이다 조금은 쉬운 산행길이 될것 같다,
-간간히 하산길에 멋진 바위군과 멋진 청솔을 만남이 이곳 탐방로의 자랑이다,
-나래을 편 품나는 학 모양의 청솔을 배경으로 울부부는 한장씩 찰깍~!!!
차츰 안개가 사라지는 내장산이다,,,,
-아직 듬성 듬성 산등선과 줄기 마다 진달래며, 벗꽃이 만발함은 더욱 산세을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내장산(동쪽기준)5~6부능선부터는 단풍나무는 그리 흔치 않고 여느산과
같은 수목으로 이루워져 있다,
-기암괴석의 절경을 이루는 이곳은 백학봉에서 약사암으로 이여지는 탐방로다
이곳은 무척이나 경사도가 높은 난이도의 계단으로 이루워져 있다
우리 부부가 이곳으로 탐방로을 이용했더라면 약30분정도의 여행 시간과 체력을
소모하는 여행을 이여 갔어야 했다(땅끝마을까지 금일 여행 계획)
-와~!! 넘 시원했다,,내장산 산삼이 썩은 샘물인가보다 ㅎㅎ 주섬주섬 물병(3개)에 물채우고
시원하게 한,두잔씩 쭉~~~~~~~~~~~~~~~~~~~
-백양사 지구 등산 코스을 완주하고 또다른 풍경 속에서 한장 찰깍~!!
이제 우리 부부는 계속되는 여행 계획일정에 맞추워 길을 재촉해야 할것 같다
오늘의 일정속에 내장산 산행이 또다름의 삶의 지표가 되였음을 울부부는 말없는
느낌으로 공감을 하면서,,,,,,,,,
이처럼 힘들고 고행의(?) 동반자 역할을 기꺼이 동참한 와이프에게 감사 드린다,,
누군가 이야기 했듯이 여행을 한권의 인생에 대한 지표의 책이라고 했을때,
나와 와이프는 그책속의 한페이지만을 오늘 넘겨 본것 뿐이다
벗(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