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타이 : 헤라클레스와 김수로(7)

[조로아스터]

인간은 우주적 생명력 카파라로부터 탄생된 존재다.

구약성경에는 니므롯이 구스의 아들로 기록되었는데, 일반적으로는 구스를 노아의 두번째 아들 함의 아들로 적시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구스라는 말은 카스의 변음이다.

카스는 키시 쿠스 기스 구스 고스 코스 등 다양한 변음으로 나가고 카가 '하'나 '후' '아' 등로도 바뀌어 나간다.

가령 칸이 한으로 변음되는 거과 같다. 아사달이 카사달과 같다.

그러므로 고에서 전욱고양 제곡고신 고주몽 이런 고들은 다 카에서 온것이다.

또한 시는 씨족을 가리키는 씨(氏) 혹은 가지를 가리키는 지(枝)

또 화살을 의미하는 시(矢)  자손을 뜻하는 자(子)등 이런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기자조선이란 말은 기자(箕子)가 발음으로는 키즈가 되어 오늘날 키르키즈스탄에 키즈와 같다.

오늘날 키르키즈스탄이라는 나라는, 실제로는 모르나, 발음이나 뜻으로는 옛 기자조선이라는 말과 동일한 말이다.

정확히 하자면 순서를 바꿔서 키즈키르스탄이 기자조선이다.

역사가들이 기자조선 하는데 이런 방향으로도 찾아 보기를 권고한다.

이 키즈가 구스인 것이다. 그 유명한 이집트의 기자피라미드도 기자는 구스인 것이다.

그러므로 고대에는 이집트를 구스의 땅이라 부른 것이다.

그래서 이집트도 따져보면 이게 조선중에 하나다. 황당하게 느껴지겟지만 말이다.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아들 호루스도 호는 쿠이므로 쿠르스 혹은 카루스(카라스)다.

호루스가 고씨라고 하면 황당할까? 이 사람이 이집트버전 소호금천일 가능성이 많다.

이런 나라들은 대홍수 후 다 한뿌리에서 나왓기 때문이다.

이렇게 구스 쿠시 키시 카스는 여기저기 수많은 인명,지명에 사용되었기 때문에 비록 기록이 그러하더라도

이 니므롯이 아버지 구스가 함의 아들인지 믿을수 없으며,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카는 유대신비철학 카발라의 카나 이집트 부활재생의 모체가 되는 카, 수메르의 땅을 가리키는 키와 같은 개념이다.

카파라인데 카는 음이요 파는 양이며 라는 우주본원의 창조적 생명력(빛)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카는 새로 파는 뱀으로 라는 수정란 알이다.

인간은 우주적 생명력 카파라로부터 탄생된 존재다.

그래서 환인계보 제1위가 안파견으로 안(아누)이 칸으로 변음 카다. 견은 왕이란 뜻이다.

또한 환웅계보 제1위가 커발환인데 이 또한 카파라와 똑 같은 의미다.

단군왕검의 단은 박달생명나무 단(檀)으로 지구의 모든생명체들 속에 활동하는 생명나무의 힘을 뜻하는 것이다.

즉 카파라는 하늘을 뜻하지만 단은 이 카파라가 땅에 심어진 생명나무다.

그래서 타라 타르 이런 말은 생명나무가 존재활동하는 신성한 땅이란 의미다.

고시례는 카스로 풍(豊:風)족이며 마법의 콩을 뿌린 자크다.

카스는 사람 성씨로 쓸때는 기록에는 환웅배달신시에서 우가를 맡아보앗던 고시례(高矢禮)가 처음이다. 

염제신농이나 황제헌원도 다 이 고시례의 방계혈통 소전의 배다른 아들들 이라고 한다.

고시례는 발음으로는 카스리가 된다. 의미는 무엇인가? 고(高)는 카이고, 시(矢)는 화살로 종족을 뜻하는 남성양기인 불알이며,

례(禮)는 콩농사가 대풍이 되길 바라는 제사를 의미하는데, 풍(豊)은 풍(風)이고,

태호복희 태호가 콩태(太)이면서 풍(風)씨였으니 고시례는 풍씨를 선조로 두었음을 알수 잇다.

태호복희가 고시례의 계보에 잇었음을 짐작할수 있다.

콩은 모양을 보면 한 알의 콩인데, 음양 두조각으로 이루어져 태극을 상징한 것이다.

그는 환웅배달신시에서 농업일을 관장햇다하니 통하기도 한다.

잭 더 자이언트킬러라는 영화보면, 자크와 마법의 콩이 나오는데 이런 개념이 투사된것이다.

잭 더 자이언트킬러

마법의 콩을 심어 타고 하늘로 기어올라가는 자크

하나의 콩(음양)이 거대한 콩나무로 자라 수많은 마법의 콩을 만든다.

자크는 반대로 읽으면 크자 즉 키자로 카스다. 마법의 콩이 하룻밤만에 급속히 자라 하늘까지 닳아 하늘에 있었던 거인족을 물리친다.

마법의 콩 하나가 가을에 수많은 마법의 콩으로 나타나니 이 이야기는 인류의 내재된 무의식의 행로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자크가 바로 태호복희다. 태호복희도 고씨다. 한자사전을 보면 호가 원래 고였다. 소호금천을 떠올려주기 바란다.

태호는 복희이고 소호는 금천이다.태호복희와 소호금천사이에는 어떤 가까운 연결고리가 잇다는 말이다.

남미에서는 카카오콩과 옥수수의 신이 케찰코아틀인데 그가 바로 복희다.

콩은 우주태극과 성장 분열 확산과 열매맺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식물이다.

카두세우스지팡이

복희여와(왼쪽은 중국벽화 오른쪽은 고구려벽화: 고구려벽화에서는 가운데 불로초들이 있고 하늘을 날아다닌다)

왼쪽 카발라그림, 가운데 지팡이를 들고다니는 헤르메스(해모수), 오른쪽 카두세우스지팡이와 모세의 구리뱀십자가

카두세우스지팡이는 카두는 생명나무 단목(檀木)에 카에너지가 합일됨이고, 세우스는 제우스를 높이 부르는 말이니, 이 카두세우스지팡이는 동양의 복희여와를 하나의 지팡이로 형상화한 것이다.

또한 이 지팡이가 이(夷)다. 이(夷)의 상형을 머릿속에 떠올려봐라.

하도/낙서/용담 3대상서는 카파라에너지를 통해 구현되는 우주변화의 시공간적 전개를 파악하기 위해 나온 해석코드다.

동서양전체에 카발라경전 등으로 해석코드나 논리가 많지만 하도/낙서/용담에 버금가는 정밀한 코드는 볼수 없었다.

또한 중국에는 주역에서 멈췃고, 우주변화의 새로운 양상을 드러내줄  용담도나 괘배열 자체가 없으니

중국도 한국에 비할바가 아니다.

서양의 각종 카발라 황도12궁 타로 신지학 영지주의를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너무 난해하고 복잡해서 유용성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인데,

다 같은 얘기를 하는듯한데, 통일적으로 설명해 줄 논리는 하도/낙서/용담틀이 가장 나은 듯하다.

어쨋든 이 니므롯이 아버지 구스라는 인명은 비일비재햇다. 환단/환웅의 계보에 고씨들은 다 구스다. 

그러므로 니므롯은 함의 아들 구스의 아들이 아니고 다른 구스(카스)의 후손이엇다.

치우천황도 구스 즉 카스씨다. 치우는 자오지 천황으로 즉 조지(朝枝)로 오늘날 영어로 조지(George)는 농부라는 뜻이다.

조지가 동유럽에서는 게오르그로 발음하는데 조가 가 카이고 오르가 까마귀인데보통 라로 단축하여, 조가 카라다.

치우는 제우스이고 카라임을, 대홍수 후에 카스의 새로운 종조이면서 고대 마지막 크로노스인 것이다.

[사라28]

잭과 콩나무? 이런 귀한뜻이? 소경이고 귀머리임을 고백합니다.
어릴적 엄마따라 산에 가면 도시락 열자마자 한수저 떠서 ;고시레' 하시며
던지신후에 밥을 먹게 하셨는데 이런 뜻이?

천부동 공동체 만들어 콩농사지어 두부도 만들고, 콩나물도 만들고 .
된장,간장도 만들어 수입원 하고 싶었는데... 사업엔 문외한이고
또 요즘 귀농도 많이 하는데 귀농공부도 해 볼까? 우리 부부가 생각도 해 본적 있지요.
그러나 ,농사? 근처도 못 가봤으니 엄두도 않나고 누가 해 보자고 하심 도움받아
공동체 만들어 우리 선조님들의 하시는정치.경제... .. 롤모델이 되고 싶어
오늘도 열심히 기도하며 저축하고 있습니다.
투자한 만큼 나누고 ....

[조로아스터]

저도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먹고사는 업을 하고는 있는데, 좀 더 안정되면 출판사를 하나 만들 생각입니다. 예전에 해봣던 일이고요. 제가 공상하던 이야기들을 테스트할 공간을 주신데에 감사드립니다. 하고싶은 일을 하다 죽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봅니다.

[사라28]

맞습니다. 귀한인연으로 만물의영장사람으로 태어났는데 한 가정!내가족도 귀하지만 의식주에 얾매이다 간다?
사라는 울님의 그 바람을!목적을 함께하고파 지금까지...여인네라 불평도 한적 있었음을(3아이들 공부가르칠때 힘들더라고요) 고백합니다.
그러나 삼신이 함께 하심을 의심하고 !믿음이 적은 연고로....회개합니다.

하고 싶은 일=공부!나를찾아~
맘껏 할수있게 보필해 드리고 싶은맘 간절~
내집갖구 빚없이 살아가게 다 이끌어 주심을 이제사 깨닫네요.

[사라28]

조로아스터님 오늘도 복된 하루 되세요`감사합니다.
아자 아자

많는 분들이 많이 오셔서 보셔야 하는데....
사라는 공부 잘 해 려고요

[精山]

<또한 례(禮)는 오덕 중 인의예지신의 예로 서방금으로 종자를 상징하니, 고시례가 고시씨의 종자였음도 맞을듯하다>고 하였는데, 서방금은 義로 알고 있습니다.
동서양을 넘나들면서 막힘이 없는 사고의 자유를 활공하는 느낌이군요.
하도, 낙서, 용담이라는 3대 상서의 가치는 앞으로 모든 문화의 정수라는 게 드러나는 날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조로아스터]

급하게 쓰다보니 제가 착각했네요...내용을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