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 하여도 억수같은 비가 등선을 떼리며 먹구름이 천지를 덥고 있어 내일 등산 예정인데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였다 사실 몇일 전부터 사무국장 이봉만, 강기수 만나 등산대비 무전기 구입 리본인쇄
향우님들 참석 독려등 동문 서주 하면서 고생이 헛수고로 끝 나나 싶어 마음 조마조마 했습니다 뉴스에는
일요일 비가 오지 않는다 했지만 왠지 불안.. 일단 지켜 보면서 저녁밤을 보내고 새벽5시 기상 하니 깔끔한 날씨가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군요
아무턴 아침 식사를 끝마치고 8시 택시를 타고 초읍으로 직행 8시20분도착 하니 벌서 다른면 향우님들 많이와 있더군요
조금있으니 우리 설천면 향우님들의 낮익은 얼굴들이 보여 와그래 반갑던지 이래저래 서로 인사 나누니 벌서 식 시작, 집행부 에서
정각 9시10분 남해군 향우 집행부 인사및 산행안내 기념 사진촬영 (남해신문, 남해시대 기자님들 출동)
오늘 따라 날씨 너무쾌청 하고 어제 비온뒤라 나무들이 생기가 돋고 공기 죽이더군요?....
9:30분 산행시작
수원지입구 - 좌측녹담길- 백양교건너- 우측갈맷길- 만남의숲광장- 쇠미산 - 금용암입구- 사직여중- 까지 산행을 하면서 동문님들과 과일도 먹고 오손 도손 이야기도 나누며 걷다보니 벌써 사직실내체육관 도착 11:40 (약2시간소요) 우리 동문님들괴 점심 식사배정을 받고 맞있게 점심 (돼지고기수육, 김치, 생선구이, 오징어뭇침, 시락국, 떡, 과일,키피 소주,맥주등등) 을 먹고
2부행사 장으로 자리를 옮김
2부행사 13:30 남해향우 10개면 기수입장으로 향우산악회장 인사및 내빈소개후
14:00 (MC) 한병찬 진행으로 각 면별로 노래자량 실시 저희들 차례가 왔습니다 설천면 덕신초산악회 여성 향우님의 멋떨어진
구슬픔 노래로 관중들 사로잡음 응분,,,,,,,, 아우성 !등등 신나게 놀고
각 면별로 노래및 장기자량은 드디여 끝내고 다같이 어울여
손을 잡고 우리만남은 우연이 아니야를 부르며
내년을 기약하면서 막을 내리고 , 덕초 22회 동문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체 자리를 옮겨
2차 주점으로 이동 더덕삼겹살 과 소주, 맥주로 저녁을 먹고
3차 노래방주점으로 직행 행사장에서 못다한 춤과 구성진노래로 마음것 말산하고
피로를 풀며 즐겁게 놀다보니 목이 맛이갈 정도로 놀았습니다 ,,,,,,
덕신초산악회 동문 여러분 많이들 참석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행사는 남해군 전체 산행 이다보니 조금 아쉬움도 있습니다 만
다음 저희들 주체 덕신초산행 때는 알찬 내용으로 신명나는 행사장이 되도록 모시겠습니다
아무쪼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동문님들께 지면을 통하여
감사드립니다.
- 산을 사랑하는 동문님들의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
-산행대장 김인균 올림
첫댓글 수고 많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