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쌀쌀한 날씨에 하루에도 몇번씩 옷을 갈아 입게 되는 요즘.
아침저녁 일교차가 보통이 아닌데..
아침저녁으로 아이와 함께 긴팔을 입고 양말까지 챙겨 신다가
한낮 더위에 다시금 반팔 반바지에 맨발을 찾게되는 요즘.
그런 날씨에 걱정되는건
비단 야근이 잦은 남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뭐해야 하나 고민하는데
얼마전부터 남편이 먹기 시작한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진액이 눈에 띄네요^^
풀마루 임풀맘 1기로 인연을 맺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진액.
유기농 인증을 받기위해 13년이 걸리고
다시 그 땅에서 친환경 유기농 흑마늘을 생산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은일.
어려서 울집이 강원도의 태백의 농사꾼집이라서 그런지
그 수고로움과 번거로움,
까다로운 인증 자체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건강한 흑마늘을 생산해
하나의 파우치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절대 쉬이 대충 넘어가지 않은 까다로운 풀마루이기에
더 대단하게 보인답니다.
사실 내다파는 것이 아닌, 식구들이 먹을것에
친환경이라는 이름으로
농약이나 화학적비료를 좀 덜주며 키울수는 있었다.
그런데 그런 것들에 자연히 따르게 되는 것이 바로
병충해와 성장장애.
일반 상품성 있는 것들과 달리
크기도 제멋대로이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기에 푸짐하고 듬직한 크기가 아니라
작고 볼품없고
때론 그 병충해에 시작의 절반도 남지않는 친환경 유기농.
내가 먹을것이라서, 내 가족이 먹을것이라서.
내 이웃이 먹을거라서.
아빠는 농약을 보다 덜 치고
보다 건강하게 땅이 숨쉬게 농작물을 일구시려 노력하셨는데
그때는 그게 참 바보스럽고 미련하게만 보였었는데..
상품가치도 안되는 벌레먹은 구멍 숭숭한 배추를
힘들게 누구보다 몇배의 공을 들여
키워내는 모습을.
남들보다 더 열심히 했는데 반도 안되는 작물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나로서는 답답하고 이해하기조차 힘들었는데..
요즘 그런 농산물이 뜨고 있네요.
단순히 친환경이라서
벌레먹어가며 키운것이라서
농약을 쓰지 않아서가 아니라
농작물의 기본 바탕이 되는 땅에서부터
기본적인 농약잔여물이나 화학적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느냐를 따져서
그 땅에 다시금 농산물을 인위적인 영향없이
자연그대로
오로지 사람의 땀 그대로를 담아 키운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을
다시금 또 진짜 친환경으로 , 유기농으로 키웠는지 검사하고
매번 점검받는 그 까다로운 공정을
귀찮음과 절반이 조금 넘는 수확량에도 만족하며
고집스레 지켜운 풀마루의 자존심.
경상남도 남해군의 친환경 농산물인증서를
매 박스에 넣어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의 다른 설명이 필요없게끔,
소비자가 믿을수 있는 제품만들기에 열 올리는 풀마루인만큼
팩당 유기농 흑마늘 15알 이상이 담긴,
20브릭스 이상의 고농축으로
보다 진하고 보다 건강한 유기농흑마늘진액을 만든 풀마루기에
날씨가 추워지는 요즘.
쌀쌀해지고 스치는 바람에도 으슬으슬 몸 떨리는 요즘,
야근으로 지친 신랑뿐만 아니라
나이들어가며 더 시리고 약해지는 우리 부모님을 위한 선물,
풀마루 유기농흑마늘진액 한박스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특히 저희 친정엄마.
서른 일곱 젋은 나이에 홀로 되고
혼자서 세딸 키우시느라 안해보신 일이 없는데요.
아빠 계실적엔 땡볕에서 농작물 일일이 손으로 거두시고
저희 셋 돌보며 키우시고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는
혼자서 저희 세딸 부족함 없이 키우시겠다고
식당일에 공장일에 정말 안해본일이 없는데요.
바쁜 농사일에 산후조리도 제대로 못하시고
외가쪽으로 외할머니부터 골다공증으로 뼈가 좀 약한편인데
갱년기가 일찍오고
갑작스런 시력저하에 골다공증초기 증세로
요즘 일상생활에서도 조금 무리라도 하시면
쉽게 피곤하고 손목마디, 무릎마디, 허리가 쑤시고 아프시다는데..
맘같아서는 산삼이라도 가져다 드리고 싶은데
귀한 인연 닿아야 만날수 있다는 산삼
쉽게 가져다 드리지 못하고
산삼은 아니더라도
좋다는 홍삼과 못지 않은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로
아픈 가슴에, 시린몸에
보다 건강하시라고
오래오래 곁에서 함께 행복하자고
선물해 드려야겠어요^^
진한 흑마늘 한통에도 맛있다 하시고 즐거워하시던 엄마의 모습에
문득 내가 너무 신랑과 아이만 챙긴것은 아닌지 반성해보며
추석의 문턱에서
나를 존재하게 하고
나를 지금 이자리
이 행복의 순간에 머물게한
나의 소중하디 소중한 단 한분께 바쳐봅니다^^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은 재료의 생산에서부터
하나의 팩으로 우리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꼼꼼한 과정을 거치는데요.
앞서 말한 유기농생산인증은 물론이구요
5일에 걸쳐 만들어 지는 한팩의 정성.
그 정성이 자식을 위해 보약을 달이던 우리 부모님의 정성과 사랑을 닮아서
직접 달인 흑마늘진액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성가득한 이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 진액으로
아픈곳 없이 보다 건강하게
지금 이대로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 담아봅니다^^
꼭 올해 생산된 유기농 마늘만으로 27이상의 황토발효 저온숙성으로
팩당 유기농 흑마늘 15알 이상의 20브릭스 이상의 고농축 진한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진액.
부모님께 지난 세월을 되돌릴수는 없어도
건강만은 꼭 지키시라고
우리의 대명절 한가위에
마음 따뜻하게 풀마루 유기농흑마늘 진액 한박스 선물하심이 어떨까요??
***아직 추석선물을 마련하지 못했다면,
풀마루 홈페이지의 각종이벤트들을 통해 두손 그득한 건강한 풀마루 유기농 흑마늘진액과 함께
든든한 고향길 떠나보심이 어떨까요??
http://www.pulmar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