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1일(주일) 선산 제일 교회(구미시 선산읍 이문리 소재) 오후 예배 시 설교 겸 선교보고를 하였다. 하나님이 미소 짓는 선산 제일 교회는 합동 측 교단 소속이며, 300여 명의 교인들이 박태경 담임목사님과 함께 힘찬 복음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은혜로운 교회였다.
성경 고전 9:16 "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 복음을 향한 작은 불씨"라는 주제로 선교보고를 하였다.
< 서론 >
교회의 존재가치는 복음 전파에 있으며, 기독교인의 기본 신앙의 원리도 복음 전파인 선교와 전도에 있지만 우리가 실천을 하지 못하기에 교인의 수가 줄어들고 복음이 전수되지 못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하다
최근에 저는 현용수박사가 집필한 “ AI 시대 유대인의 효 교육법”이란 책에서 구약의 지상명령은 자녀를 제자 삼은 수직 선교라면 신약의 지상명령은 이웃을 제자 삼는 수평 선교라고 했으며, 우리나라는 이웃을 제자 삼는 수평 선교는 잘 한 것 같지만 자녀를 제자 삼는 수직 선교는 등한히 한 결과인 것 같다.
유대인은 그들의 경전인 토라와 탈무드를 통해
1. 유대인 자녀의 영혼 구원
2. 말씀을 통한 인성교육
3. 그리고 이 땅에서 성공적인 삶을 누리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지구상에 가장 성공한 민족이 되었다고 한다.
< 선교보고 > PPT 자료
가-시작하면서
나-오대양육대주세게선교회의 태동
다-은혜로 달려온 선교회 12년
라-해외 교회 건축 프로젝트
마-복음을 향한 작은 불씨가 타오르다
바-마치면서의 순으로 보고를 하였다.
< 결론 >
첫째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라는 바울 사도의 고백처럼 오대양육대주세계선교회가 해외 교회 건축을 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며, 또한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닙니다. 지난 10여 년을 뒤돌아보면서 선교회를 통한 교회 건축의 성과는 어느 누구의 노력의 결과도 아니며 오직“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는 하나님의 거룩하고 무조건적인 아가페적 사랑의 결과이다
둘째로, 영적인 면과 영원한 것에 관심을 가지자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모든 분들이 저를 포함하여 주님 앞에 갈 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말은 영적 생활이나 영원한 것을 사모한다고 하지만 정작 생활이나 행동은 반대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시간과 물질을 영적인 면과 영원한 것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겠다.
셋째로 오대양 육대주에 복음의 씨앗을 많이 뿌립시다
성경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복음의 빚진 자로서 선교의 씨앗을 많이 뿌리는 삶을 살아갑시다! 할렐루야!
** 상세한 선교보고 내용은 선산제일교회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