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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울 산천풍물 스크랩 제주 바람의 아들 양용은
순둥이YH Kim 추천 0 조회 73 09.08.17 13:3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제주토종’ 양용은 ‘호랑이 잡고’ 메이저 첫 우승

제주출신 양용은, PGA챔피언십 우승컵…아시아인 최초 ‘쾌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 3타차 짜릿 역전승…제주인 세계제패

2009년 08월 17일 (월) 08:49:46 좌용철 기자 ja3038@hanmail.net

   
▲ 제주출신 '바람의 아들' 양용은.ⓒ제주의소리DB
제주출신 ‘바람의 아들’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이 아시아인 최초로 메이저골프대회 정상에 오르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것도 천하무적을 자랑하던 골프황제 타이거우즈를 상대로 한 짜릿한 역전 우승이다.

 

양용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장(파72.76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8언더파 280타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국골프 역사상 메이저대회를 우승한 선수는 양용은이 처음이다. 양용은은 또 아시아인 첫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양용은은 이보다 앞서 지난 3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에서 열린 미국 프로골프(PGA) 혼다클래식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제주도는 이날 청사 전광판에 “바람의 아들 양용은,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 골프대회 제패를 축하합니다”란 문구를 게시, 온 도민과 함께 축하했다. ⓒ제주의소리
양용은은 양한준씨와 고희순(62)씨의 3남5녀 중 네번째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초등학교와 무릉중학교, 제주관광산업고를업한 ‘제주토종’이다. 지난 1991년부터 골프채를 잡은 늦깍기 골퍼다.

 

양용은은 모교인 제주고에 2006년부터 해마다 모교에 운동부와 체육 발전기금, 골프채 등을 전달하는 등 모교와 후배 사랑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청사 전광판에 “바람의 아들 양용은, 아시아인 최초 메이저 골프대회 제패를 축하합니다”란 문구를 게시, 온 도민과 함께 축하했다.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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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08.17 13:35

    첫댓글 바람의 아들!

  • 09.08.17 15:38

    자랑스러운 제주토종의 아들!

  • 09.08.17 18:43

    FR. 끝까지 보젠허당 16hole 까지밖에 못봔 재방영 봤저 , 타이거가 용은이신디 주눅 들어서라..

  • 작성자 09.08.17 19:46

    용은이......난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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