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학교는 불행한가" 거창 출판기념회 7월 5일 예정

전 거창고등학교, 샛별중학교, 샛별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셨던 8회 전성은 선생님께서 금번에 「왜 학교는 불행한가」라는 책을 내셨습니다. 서울에서는 메디치미디어 주최로 2011년 6월 20일 교보 본사 지하 강당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본래는 거창에서 북 콘서트를 갖고자 했으나 주최 측이 출판사라서 사정상 서울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총동문회에도 신태성 회장의 축사와 거창고등학교 출신 팝페라 가수 이승한 졸업생의 노래로서 북 콘서트 자리를 축하한다고 합니다. 거창에서도 서울과 별도로 저자와의 대화와 사인회를 겸한 모임을 갖고자합니다. 책속에는 거창고등학교의 이념과 전영창 교장님, 원경선 이사장님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국가나 학교가 인간을 위해 존재해야한다는 교육학의 첫번째 원칙이 우리사회에서는 완전히 거꾸로 됐다” 며 “인간이 국가와 학교를 위해 존재한다는 제국주의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책의 내용 중에서> 우리 국민 모두가 교육에 대해서는 저마다 한마디씩 하는 전문가들입니다. 그러나 정작 대안은 내놓지 못하고 불평만 늘어놓습니다. 「왜 학교는 불행한가」의 책에서 우리나라의 교육과 학교가 나아갈 방향을 쉽게 풀어서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저자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과 학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동문들의 얼굴도 마주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일시: 2011년 7월 5일(화) 오후 8시 장소: 거창고등학교 도서관 시청각실 순서:  *개식: 사회-박성채 16회 동문 *저자 약력소개: 김선봉 18회 동문 *축사: 도재원 8회 동문 *바이올린 연주: 이해명 51회 동문 *특강: 김민남 경북대 교수 *저자의 책 소개: 전성은 8회 동문 *저자와의 대화: 참석자 질문에 대한 저자와 대담 형식으로(질문사항 써내기) *첼로 연주: 박해진 샛별중 교사 *저자와의 사진촬영: 다함께 *저자와의 싸인회: 전성은 8회 동문          *광고 및 폐회            2011년  6월  일 거창고등학교 거창지구 동문회 회장 18회 조현주 거창고등학교 거창지구 교직자 동문회 회장 16회 박성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