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1월12일
날씨 : 바람불어 추웠던 날씨
누구와 : 월척외 5명
어디로 : 장봉도
코스 : 선착장(버스이동)~장봉2리출장소~
야달항~공룡동굴~가막머리~장봉4리(버스이동)~선착장,
오늘은 파주친구 딸 결혼식...
그러나 추워지기 전에 장봉도 다시한번
가보기로 한다,
모두가 공룡동굴을 보고싶다 하여
내가 앞장선다,
지난번 회나무와 교신끝에 찾아던 바로그곳
으로 .......공 룡 동 굴,
마음 한쪽으로 친구딸 결혼식에 참여를
못해 미안하다 연락을 하였고 계좌이체로 대신한다,
물때 시간을 보니 오전 10시18분 간조시간에
아침일찍 서두른다, 모두들 첫지하철 이용,
검암역에서 모두합류를
운서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삼목항에 도착,
계획대로 순조롭게 장봉도를 향하는 배에 승선
하였습니다,
아침 첫배라 그런지 관광객은 열댓명 정도
공여사님과 둥지님이 준비해온 찰밥과 미역국,
김치,김과 깻잎으로 둥글게 앉아 막걸리와 함께 아침식사를 맛있게 하였지요,
준비해온 두분만 있으면 굶지는 않을듯..ㅎ
그나저나 오늘따라 바람불고 추워서 고생하지나
않을까 걱정도 잠시,
장봉도에서 버스를 타고 장봉2리 출장소하차후
트레킹 시작과 함께 모두들 얼굴엔 미소가득
입니다, 야달항 주변엔 낚시꾼들의 자동차가
몇대 있더군요, 내년쯤엔 낚시대를 갖고 올수 있기를 희망도 해봅니다,
약 1시간 가량 트레킹 드뎌 공룡동굴에 도착 하였습니다, 바람을 막아주니 덜추운듯
굴과 문어로 한잔술을 하면서 사진을
찍은후 해안을 따라 다시 트레킹시작,
멋진바위와 바다를 보면서 경치에 취해도
보구요,
아늑한곳에 자리를잡고 공여사님이 준비해 오신
삼겹살 구이에 술한잔 이게바로 지상낙원이지요
화기애애 하게 잘먹고 잘마시고 다시트레킹
가막머리 조금 못가서 장봉4리를 향해 능선길을
걷습니다, 술이 약한건지 흐르는대로님 약간 휘청이니 모두들 걱정입니다,
다행스럽게 별탈없이 장봉4리 버스정거장 도착
밭에서 일하는 아주머니께 커다란 무 하나얻어
무를 나눠먹으면서 버스를 기다려 타네요,
오후3시43분 선착장 도착
4시 출항하는 배에 몸을실고 삼목항으로
그리고 운서역에서 전철이용 각자의 보금자리로
향합니다, 다음에 또 함께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오늘의 트레킹코스⬇️
친구딸 결혼식 불참으로
다시한번 예슬양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를⬇️
공룡동굴은 썰물때만 볼수있기에 검색을 필히
하고 가시면 됩니다⬇️
배에 승선후 아침식사전의 모습⬇️
이추운 날씨에 다음에 가자는 사람 한명도 없이
모두들 새벽잠도 잊은채 AM7시43분 장봉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여객기는 몇분마다 지나는지 자주 지나 가고요⬇️
향수기님도 모처럼 합류를⬇️
야달항 으로 향하다가⬇️
야달항을 지나면서⬇️
추워도 사진은 찍어야쥬⬇️
간만에 나도 찍었네요⬇️
동굴앞에서 둥지님⬇️
공여사님⬇️
향수기님⬇️
둥지님⬇️
심부동님이 찍어준 월척⬇️
물때시간에 맞추어 잘도착을 현재시각 AM9시⬇️
흐르는대로님 ⬇️
동굴안에서 굴과 문어로 한잔하면서⬇️
영상도 담아봅니다 ⬇️
공룡동굴 앞에서⬇️
월척이요⬇️
둥지님⬇️
향수기님 ⬇️
흐르는대로님⬇️
바다중간쯤 보이던 모래가 밀물때면 물에잠겨
안보이지요⬇️
새벽에 너무일찍 나오셔서 추위에 떨었을 공여사님 혹시나 감기올까. 둥지님이 모두에게 쌍화탕을 ...⬇️
심부동님 배낭은 요술배낭 입니다
앞으로는 배낭좀 가볍게 메세요
많이 무거워요⬇️
밀물때 따라온 고기가 망속으로 들어가면
썰물때 못나가고 잡히는 어망인듯⬇️
간간히 심부동님 덕분에 내사진도 ㅋㅋ⬇️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AM11시50분 삼겹살과 이슬이
맛이 끝내줘요~ 세근반을 6명이 몽땅 먹어치우고. 라면까지 역시 우리는 먹방입니다~ㅋㅋㅋ ,
※참고로 공여사님 바리바리 싸오신 밑반찬이며 찰밥까지 가장 애쓰신덕에. 모두가 감사함을 전해드립니다⬇️
바람불어 다소 쌀쌀했지만 소풍온듯 마음은
모두가 즐거웠답니다⬇️
부채바위 처럼 생겼나요...??
아니면 바닷속에서 나온 커다란 조개
그안에 향숙님⬇️
그안에 공여사님도 빨간진주 처럼 빛나고⬇️
진주가 있어야하는데 왠 흐르는대로가
거기서 나와⬇️
요염하게 마스크 벗고 나온 노란진주 둥지님⬇️
PM3시43분 선착장도착
4시출항하는 배를 타고
삼목항과 운서역을 거쳐 각자의 보금자리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언제쯤 함께할날 올까 손꼽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