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사이비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종교문제연구소 탁지원 소장. 그는 지난 10년동안 아버지의 대를
이어 이단 사이비들과 선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단 사이비들의 협박은 그래도 견딜 수 있습니다. 정말 속상하는 일은 한국 교회의 무관심입니다. 이단
사이비가 발붙일 공간을 만들어주는 기성 교단과 교회가 문제입니다.”
‘이단 사이비 감별사 2세’로 불리는 탁지원(36·국제문제연구소 소장)씨. 그는 16일 평생 이단 사이비 종교를
연구하다 괴한에게 살해된 아버지(탁명환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의 10주기 추모식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탁 소장은 “아버지께 테러와 협박이 많았지만 그렇게 비참하게 가실 줄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3형제중 둘째인 그는 장례식 후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 겸 월간 ‘현대종교’ 발행인 자리를 맡았다.
이때부터 탁 소장에게는 아버지의 이름이 항상 따라붙어 그 이상을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탁 소장은 누구도 섣불리 나서려 하지 않는 일을 아버지의 뒤를 이어 묵묵히 지켜오고 있는 셈이다.
원래 목사가 꿈이었던 그는 아버지가 사고를 당할 당시 성결대 신학과 졸업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있었다.
예상했던 대로 일은 쉽지 않았다. 평생을 외롭게 살아온 아버지의 삶까지 그대로 이어받을 수밖에 없었다.
보이지 않는 후원자나 연구소 운영을 돕는 젊은 크리스천 봉사자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여기에
아내 윤정(34)씨가 가장 큰 힘이 되었다.
연구소에는 이단 사이비 종교와 관련해 하루 평균 30여통의 상담과 제보가 들어온다.
“피해 사례는 가정파괴 가출 성폭행 금전사기 심지어 살인까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5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이단 사이비 종교단체의 전모를 파악하기는 힘듭니다.”
최근에 일어난 신도 암매장 사건처럼 대형사고가 발생한 다음에야 이단 사이비 종교의 실상이 알려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고 한다.그는 이단 사이비 종교 집단으로부터 협박을 받으면 아내와 아이들에게 영향이
갈까봐 노심초사한다고 털어놓았다.
“약해질 수는 없지요. 누군가는 해야 할 하나님의 사역이니까요. 이단 사이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더 열심히
뛸 것입니다.”
이단 사이비 척결에 평생을 헌신했던 고 탁명환 국제종교문제연구소 소장 10주기 추모식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국제종교문제연구소와 월간 현대종교(발행인
탁지원) 주관으로 유족과 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추모식은 현대종교 사목 이영호
목사의 사회로 한국목민선교회 회장 고영근 목사의 기도,소프라노 채애니(협성대) 교수의 찬양,서울장신대
민경배 총장의 강연,유족 성명 낭동과 추모 영상자료 상영,국제종교문제연구소 선언 2004 낭독,우제돈(상원교회)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민경배 총장은 ‘탁명환 소장 이단연구의 교회사적 연구’(마 6:33)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고 탁명환 소장은
40여년간 이단과 정통을 구별하고 기독교의 진리를 지키려 했던 가슴이 뜨거운 사람이었다”고 회고한 뒤
“참된 믿음을 지키기 위한 이단 척결에 한국 교회가 이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유족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사 당국이 재수사를 통해 고 탁명환 소장의 살해 진범을 검거해줄 것과 사건
관련자들의 양심선언 제보 등을 호소했다. 국제종교문제연구소는 ‘선언 2004’ 낭독에서 현대교회의 수호와
종교문제의 사회적 정화를 위해 연구소의 국제적인 위상을 새롭게 정립할 것을 다짐했다. 연구소는 고 탁명환
소장 소천 10주기를 맞아 탁명환 기념도서관 건립과 살해 진범 찾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기준 변호사 나의 법조인의 소명
2007/09/04 오 전 2:22 | 이단을 어떻게 아는가?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에서 기독교세계관 강의시간에 현대종교의 발행인 탁지원 소장을 만나면서 평소
“하나님께서 나를 법조인으로 일하게 허락하셨는데 어떤 일을 하여야 나의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부름에 합당한 일을 하여야 하나”란 기도의 응답을 얻을 수 있었다.
현대종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는 신흥종교 내지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은 종교현상을 심층 취재하여 이를
기사화함으로 사회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주요 업무로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기사화에
따른 명예훼손 등 제반 법률문제를 안고 살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탁지원 소장을 만난 당시에도 현대종교에서 2002. 4. 27. 발행한 “한국의 신흥종교 2002 실태조사 연구집”이란
제목의 부제가 “자칭 한국의 재림주들”로 되어있던 연구집에 대하여 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교회 측으로부터 형사상
명예훼손으로 고소가 되어있으며, 위 한국의 신흥종교 2002 실태조사 연구집에 대하여 출판하거나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처분이 서울지방법원북부지원에 제기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탁지원 소장은 변호사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한 상태에서 법률적인 지식도 없이 오직 자신이 발행한 현대종교가
진실한 사실에 근거하여 보도를 하였으며 오직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분별력을 위하여 바른 정보만을 제공하였다는
일념에 혼자 약 2주간 정도 다른 업무를 할 겨를이 없이 오직 법원에 제출할 문서만을 작성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담담히 말을 하였는바 저는 그 말을 들으면서 나의 마음속에는 이 일이 내가 감당하여야 할 사명이고 이 일이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시고 부르신 목적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하여 힘에 겹도록 애쓰는 사람들이 많지만 세상을 바라보면 아직도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를 거절하면서 어둠 속에 잠겨있음을 보게 됩니다.
많은 이단, 사이비 단체에서는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말을 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컬으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귀한 영혼들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한편 그들의 사회적인 관계까지 파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변호사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말할 수 없이 귀한 사랑에 의하여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자녀의 감정이기에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걸고 현대종교의
법률문제(민,형사상 소송)에 임하였습니다.
잠시 뒤를 돌아보면 이단관련 법률쟁송에 대하여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하여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고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으나
오직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하는 하나님의 이름의 거룩한 영광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일념으로 달려왔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과정
과정을 개입하여 주시고 승리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쉽게 끝날 싸움도 아닐 것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한 저로서는
이 일이 나의 소명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으로 계속하여 나갈 것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제39회 잡지의 날을 맞아 잡지언론 창달과 발전 에 기여한 공로로 ㈜YBM시사 민영빈 회장이
은관문화훈장, 신앙세계사 최재분 사장 이 문화포장을 받는 등 14명의 잡지발행인이 정부포상을 받는다. ㈜미술세계 박홍률
회장은 대통령표창, 월간 시계사 김영호 사장과 ㈜가야미디 어 김영철 회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은
㈜중앙M&B 김원태 대표이사, 문학세계사 김정분 사장, 월간 새농사 곽영기 사장, ㈜돌꽃컴퍼니 윤석화 대표이사, ㈜신보에이드
최명동 부 사장, ㈜포브21 박인범 대표이사, 한국피혁산업정보센터 조종국 사장, 국제종교문제 연구소 탁지원 소장, ㈜한국산업정보
센터 한석환 대표이사 등에게 돌아갔다. 또 "가구가이드" "건축인" 등 10종의 잡지는 2004년 우수잡지로 선정돼 문화관 광부장관
명의의 선정증을 받는다. 이와 함께 상록문화정보연구소 전영표 이사장이 유공상, 월간 "PC파워진" 서인 석 발행인이 경영상을 받는
등 10명의 잡지인이 한국잡지언론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
잡지협회(회장 이 심)가 주최하는 제39회 잡지의 날 기념식때 함께 열린다.
shg@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기본, MBC <뉴스후> 성토 기자회견 열어
이단 규정자 포함 41명 이단해제선포 광고 낸 최옥석 목사 주도
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에서는 MBC <뉴스후>의 한국교회 비판 방송을 성토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영적교회와 기도원 살리기 운동본부>(한기본) 가 주최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옥석 목사(한기본 사무총장)는
격한 발언들을 쏟아냈다.
또 이날 자리에 함께한 만수교회 당회장 성중경 목사는 <뉴스후>의 ‘군산 밝은교회에 아들을 세우기 위한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빚더미에 앉은 교회를 돕는 의미였을 뿐이다. 당시 사역자가 목회를 그만한다기에 자리를 비우면 안돼서
안 간다는 아들을 설득해서 보냈다”며 순수한 의도였음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한 시무장로는 MBC에 제보된 배경에 대해 “교육관 건축과정에서 당회장 측과 갈등이 있었던 고소 고발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일부 교인들이 출교조치 되면서 그랬던 것”이라고 밝혔고 최목사는 “반드시 그들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고 했다.
회견 후 늦은 해명 시점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MBC가 어떤 단체인가? 내용을 확인하고 점검하느라 늦어졌다.”고 해 회견
때의 격앙된 모습과는 대조를 이뤘다. 또 만수교회의 입장을 최옥석 목사가 대변하게 된 데 대해 “방송에 거론된 교회들을
알아봤는데 만수교회만 연결이 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기본의 최옥석 목사는 지난달 ‘김기동, 이재록, 이초석 등’ 이단이라고 규정된 이들과 ‘조용기, 전광훈, 윤석전, 현대종교(
탁지원) 등 사역자들 41명에 대해 ’이단해제선포식‘을 하고 언론에 광고를 하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인물이다.
최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가 이단해제선포 대상에 포함된 데 대해 “<교회와 이단>에서 다룬 이단 의혹에 대해
해명을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견장에서도 최 목사는 논란이 될 발언들을 쏟아냈다. 특히 그는 “세습은 성경적이다. 교회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세습이 아니라 승계라고 하는 것이 옳다. 미국은 승계를 하는 교회를 위대하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1992년 다미선교회 사건 때 MBC가 최 목사가 담임한 단비교회를 방송하면서 교회문을 닫았다고 밝힌 최목사는 “교회와 이단
이대복이하고 현대종교 탁지원이는 광고를 안줬더니 씹더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김기동 목사는 이단이 아니다.”고 말해 이미
한국 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된 인물들을 옹호했다.
기사입력: 2008/04/04 [02:36] 최종편집: ⓒ 뉴스파워
[동정] 탁지원 소장 초청 세미나
국민일보 | 기사입력 2007.06.29 15:29
남영우 목사(경기도 부천 새로운성경교회) 내달 1일 오후 2시30분 현대종교연구소 탁지원 소장을 초청,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성도들이 이단에 현혹되지 않고 바른 신앙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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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군종목사단장 취임예배
국민일보 | 기사입력 2005.03.28 04:36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목사)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용산동 국군중앙교회에서 ‘제14회
군종목사 영성훈련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육해공군 군종목사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영적 지도자로서의 사명감 무장,군내 이단 활동 예방,효과적인 ‘비전
2020 사역’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강사로 나서는 강신권(미국 세계성경장로교회 목사) 박사는
‘고난과 영광’이란 제목으로 세계 정세와 한국의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한다.
탁지원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은 ‘이단 종파의 실체’란 강의를 통해 군내 이단 침투 사례를 소개하고 오준수 변호사는
이단세력에 대처하는 법률 상담을 한다.
4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종목사단이 주관하는 두 차례 워크숍과 특별사역 소개,간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02-744-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