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은 몸속에 없는 칼륨의 성분이 아주 풍부한 음식입니다.
체내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 시키고 소화흡수율을 높여준다
비타민A, 비타민B2, 칼슘, 인, 철, 섬유질 등이 포함돼 있다. 간혹 겉껍질을 빼고 속의 흰 앙금만 먹는 경우가 있는데 영양상 손실이 많으므로 반드시 껍질째 이용하도록 한다.
또 팥에는 곡류 중 드물게 비타민B1이 많아서 100g 중 0.56㎎ 가량이 들어있다. 비타민B1은 이뇨, 피로회복, 변비해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당질대사가 잘되지 않아 몸 안에 피로물질이 쌓이게 된다. 쌀밥에 팥을 섞어 먹는 것이 좋은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팥에는 사포닌과 콜린이라는 특수 성분이 들어있다. 사포닌은 삼(蔘)에 들어있는 약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항암효과 및 성인병 예방 등 건강에 두루 좋을 뿐더러 특성상 거품을 내기 때문에 팥가루를 물에 타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실제 우리의 미용 역사를 살펴보면 팥도 오래 전부터 사용해 온 화장품 중의 하나였다. 신라 시대에는 팥, 콩, 녹두 등을 맷돌에 갈아서 가루를 내고, 그 가루를 세안료로 이용했다는 문헌을 접할 수 있다. 이 가루로 세안을 하면 피부에 윤이 나고 피부색이 희어지고 때가 말끔히 벗겨진다고 기록되어 있다. <출처 : 해피마미 임신과출산 육아 카페를 운영>
이 밖에도 동짓날 액을 막기 위해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참고로 술독을 해소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런 팥을 이용하여 우리네 입맛을 즐겁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정읍 대표 음식점 몇 곳을 소개합니다
팥죽은 대략 새알을 넣어서 만든것, 칼국수를 이용 한 것이 주를 이루는데
윗 지방에서는 쌀을 이용하여 즐기는데...
지방 마다 특성이 있으니 또한 집안마다 달리 사용하니 왕도는 따로 없다고 할 것입니다
소개는 자유롭게 했으며 다 못 실은 음식점에게는 미안합니다
첫댓글 요렇게 많이 있다니... 언제 한번 가봅시다요.
술독을 풀어준다니 앞으론 숙취해소를 위해서라도 술먹고난후 팥죽집을 들러야겠네요. 소개된 업소외에도 제가 알고 있는 곳도 있는데 나중에 더 소개해야겠습니다.
저도 그제 일욜날 소성에 있는 세월식당에서 팥죽 먹고왔어요. 어머님 모시고...
보안식당에 자주 갔더랬는데... 지금도 있군요.
아이고 저녁에는 팥죽 먹어야 겠습니다....
새알심 먹고 잡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