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피얼스 유치원
 
 
 
카페 게시글
짧은 인삿말 냉면 타령
이광석 추천 0 조회 33 11.07.22 09: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7.23 08:01

    첫댓글 그곳에 저도 가봤는데 인내가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많이 기다려서 그런가 맛이 기대치에 못미쳤다는.... 암튼 여름엔 시원한 냉면 강추예요... 더운 여름에 건강조심하세요~

  • 작성자 11.07.23 15:41

    저는 <원미면옥>이 처음인데 의외로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육수에 간장 넣고 먹으면
    훨씬 더 맛이 살아난다고 하시는 분도 있고 후배중 하나는 <그 곳 냉면 맛 최악입니다..전 먹다가 화낸
    최초의 음식이기도 하구요..밀가루와 닭육수..완전 실패작인데..왜 손님이 많은거죠???> 라는 혹평도..
    저는 미식가가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구요. 그맛이 그맛인것 같아요. 냉면은 결국 냉면일 뿐.. 절름발이라고
    해서 뒤로 걷지는 않는것 처럼..

  • 11.08.08 16:03

    저도 원미면옥 줄서서 먹는곳 알고는 있는데 한번도 안 가봤네요~
    두달 후에나 맛보러 가봐야겠네요.삼성동 홍도육교옆에 오씨네칼국수도 줄서서 먹는데
    평일 두세시에가면 바로먹죠.손칼국수에 조개가 많이들어가서 맛있지요~ 매운 김치도 중독되는거 같구요~ㅎ

  • 작성자 11.08.10 09:38

    맛집 이야기 하다보니 갑자기 <헤밍웨이>생각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무기여 잘 있거라>,
    <바다와 노인>의 저자 <헤밍웨이>를 아시죠? 낚시광이기도 했던 그가 어느날 <카리브해>로 낚시
    갔다가 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떠나자 그 식당의 주인이 당장 플래카드 걸었지요.<헤밍웨이가
    다녀간 집> 이라고 말이에요. 그 소문에 식당은 대박이 터졌고 애꿎은 앞집 식당엔 파리들만..
    열받은 그 식당주인도 당장 플래카드 걸었대요. <헤밍웨이가 다녀가지 않은 집>이라고.. 결과는?
    왕대박!!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