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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장사떠나면 바람이 불고 소금장사하려 떠나면 비가온다.
호미난방 일옆편주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덧보리 서말만 있어도 처가살이 안시킨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3가지 필요하다 황금, 소금, 지금,
초가삼간 다 태워도 벼룩 태우는 재미가 따로있다.
사람은 누구나 일생동안 수레바퀴를 돌린다. 어떤 사람은 잘 포장된 큰길에서 달리고 어떤 사람은 수레에 이사짐을 싣고 힘겹게 달린다.
뱀의 심장인가? 강아지 풀 뜯어먹는 소리
자식은 걷만낳지 속은 낳지못한다. 전기줄에 앉아있는 새처럼
사람의 진가는 위기곳에서 알아본다.
첫봄에 힌나비 먼저보면 초상난다.
산 사람과는 헤여져도 죽은 사람과는 영원히 헤여지지 못한다.
콩죽은 내가 먹었는데 배는 왜 네가 아푸냐?
청송은 늙어가고 팔자는 오그라진다.
칠팔월수수잎처럼 종잡지 못한다.
칼도마우에 앉은 생선이 되여 어머니의 성난칼을 빋아쥐야했다.
아무리 훌륭한 의사라 해도 자신을 수술하지 못한다.
곰인가 하면 여우고 여운가 하면 곰이다.
상처는 상처를 받은 사람으로부터 치유를 받을수 있다.
의사가 시키는대로 해도 하는대로 하지말라
까마귀 배 떨어지는 소리
코끼리 같은 자식 여우같은 마누라
겉은 손바닥 같은데 속은 바다같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바닥 때문에 죽는다.
조개껍질처럼 입을 다물어라
여우같은 며느리와 살아도 곰같고 소같은 며느리와 못산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뱁새는 뻐꾸기 굴에서 새끼를 키운다. ㅡ그런데 네가 왜서 뱁새알을 키우는가?
요즘 물가는 미친년이 널 뛰기이다.
세상에서 믿지못할 세가지 로친네가 죽고싶다는말
로처녀 시집안간다는말 장사군이 남는게 없다는 말이다.
이상 2011년 10월까지 수집
쾌찬은 고래를 춤추게한다. 내 인생도 신라의 달밤이다.
소낙비는 피해다니는게 지헤로운 일이이다.
오는 방망이 가는 홍두깨 리혼은 결혼의 실패이지
인생의 실패가 아니다. 송충이가 갈잎을 먹으면 죽는다.
메뚜기도 한철이다.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기쁨을 나누면 배로되고 슬품을 나누면 절반된다.
아들은 내 자식이 아니라 며느리 남편이다.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못막는다.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서 다한다.
애써서 지은밥 죽써서 개를 줄수는 없다. 살속에는 쌀벌거지가 끼게 돼있다.
보선발로 뛰여가다가 업어온거야 재수없는 인간은 떡판에 넘어져도 이발이 불러진다. 술마시면 쓸데없이 용감한데가 있다.
손끝에 가시처럼 신경이쓰인다.눌이 들어올때 배를 띄우라
벼랑끝에 몰려야 동아줄이 더 빛난다. 딸부자 앞에서 고추농사 자랑하다니
목마른 사슴처럼 온세상고민 떠인것처럼
사람은 겉옷보다 속옷이 좋아야하고
앞모습보다 뒷모습이 아름다워야한다.
보자보자하니깐 보자기로 보이나
자식이 아무리못나도 부모는 부끄러워안한다.
길바닥에 돌도 인연이 있어야 발길로찬다.
먼 바다로 가겠다고 돌로 배를 만들수없지요
병든자에게는 의사가 왕이고
죄진자에게는 검사가 왕이다.
딸네밥은 서서먹고 아들밥은 앉아서 먹는다.
죽은자식의 거시기 만지기다.
엿은 입몸으로도 씹는다.
비행기가 멀리 날자면 활주로가 길어야한다.
령전앞에서는 좋은말만한다.
핑계없는 무덤이없다.
남편은 남의 편이라고
뱀새가 황새를 쫒는격
명언속담
쌀밥에 돌신세 접시물에 코박고 죽겠다. 락동강 오리알신세 사업은 가슴으로 하는게 아니라 머리로 한다.
눈으로 주고받던 마음이 손으로 느겨지는 순간, 한증막 ~사우나
폭팔하기전 일보 직전이다. 동생밥은 주어서 먹고 남편밥은 누어서 먹는다.
여자의 얼굴은 권력이다, 여자셋이 모이면 귀채 떨어진다. 휘여 받댓자 벼룩이다.
누어서 침밷기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붇이라고 했다. 부재중전화~받지못한전화
벌이 둥지에 좆을 들이밀겠는가.
새가 머리쫒듯이 꼬리백개달린 불여우가 가지가지 꼬들갑떤다.
애를 낳지 못할때 애를 잘낳는 녀인이 팬티를 가져다 입으면 애를 잘낳는다.
죽써서 개주었다. 집에 도독이 들려면 개도 안짖는다.
동냥을 못줄망정 쪽박은 왜 깨느냐 중이 제머리를 깍는걸 보았느냐
그까짖 죽지않으면 까무라치기지. 나는 나와 감정이 맞지않는 사람과 술을 마이면 토하는 버릇이 있단데 호랑이 풀뜯어먹는 소리 ~김장은 겨울철 반식량이라고
그놈이 자존심은 늙지도 않는구만 너의 심장은 강심장이다. 약혼은 당사자들이하고 결혼은 주위에서 한다는데
여자가 독기를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긴 여름의 끝자락
이쁘면 자다가도 떡받아먹는다. 한참 잘되는일에 초치고 온게 아닌가?
은헤는 금에 새기고 원쑤는 돌에 새기라
빨리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가려면 함께가라. 비올때는 처마밑에 숨는게 순리이다.
생살이 찢어져도 그자리에 새살이 난다.
당신과 함께있으면 한겨울에 오리털 쪼끼를 입고있는것과 같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뱃으라.`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라더니
찰떡같이 이야기 하는데 개떡같이 들어준다.
가을걷이 끝난 논밭에 버려진 벼짚같다. 키크고 승겁지 않는 사람이 없다.
떡을 만지다 보면 곰물이 묻기 마련인데. 내 혼자만이 찬밥이다.
인생은 게임이고 보험이다. 아스팔트 바닥에 늘어붇은 껌같다.
발로뛰고 머리로 일해라. 바람쟁이 머리따는 녀자도 머리를 밖밖 밀어도 수건쓰고 나가 만난다.~ 삼배 바지에서 방귀가 빠져나갔다.
호리호리한게 이슬만 먹고 사는가.ㅡ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인상이 완전 저기압이다.ㅡ목에 힘주고 랭수먹고 속차리라.
하늘을 보아야 별을 따지. 전전긍긍하면서.
마른논에 물 들어가는 소리와 내자식 목구멍에 음식 넘어가는 소리가 제일 좋다.
개밥그릇에 보리알처럼 도토리 신세런가.ㅡ기여다니는 바퀴벌레 한테라도 기도하고 십은 마음이다.ㅡ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도 문다.ㅡ소밪다 뛰여온 사람처럼.
봉황이 깊은뜻 누가알랴 ㅡ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호미로 막을건 가래도 못막는다.
부부는 일심동체.ㅡ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다.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는 미래가 없다.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지 않는다는 말이있다.
눈이 어찌나 큰지 송아지 보고 엄마 하겠다.
견물생심 언감생심 일파만장 소문이 퍼진다.악처 하나가 효자 열보다 낳다.
뒤집 강아지도 할수있는 일이다.
구렁이 담넘어가는데 기와장 뚜지는 소리한다.ㅡ박수칠때 떠나고 싶다.
돌아서는 내 모습이 아름다울때 떠나고 싶다.
사람이 죽고 인생이 부서지고 상처가 곪아 터진다.사랑이 식어가도 내 품은 남아있다.
필요한 사람이 자리는 비여 있을때 아름다워 보인다.
비오는 날 지렁이 마냥 발광이냐 ㅡ 우물가에 구멍난 쪽박신세
자다가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한다.ㅡ가지 많은 나무 바람잘새 없다.
뱀먹은 것처럼 온몸에 소름이 쫙 끼친다.ㅡ파장이 일파만파로
내페는 콩크리트고 간은 철광석이다.ㅡ어찌나 심통한자 붕어빵이 따로없다.
정자좋고 물이 좋은곳이 어디 있겠느냐
홀애비 삼년이면 이가 서말이고 과부 삼년이면 쌀이 서말이다.
주머니 속에 송곳은 삐여지기 마련이다.
대머리에 머리빈 꼽기보다 더바뿌다.ㅡ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
구멍난 바가로 물 잘마셨다고 허풍 떨기는 ㅡ절간의 중은 얼어죽어도 겨불은 안쬐운다고 ㅡ 인생 막장하면 광부였다.
세상에 아무리 숨기려해도 숨길수 없는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재채기고 하나는 사랑이다. ㅡ없는집에 남는게 도끼밖에 없다.
시집가면 눈막고 3년 귀막고 3년 입막고 3년 인생은 다홍치마이다.
물도 씼어먹게 우와한 짖은 혼자 다하더니 왜서 난장맞은 쪽제비 상이냐
박꽃은 밤에 피였다가 아침에 죽어버린다.
남들이 짜장면 먹으면 기어이 랭면 먹겠다고 한다.
승용차가 만성기관지염을 앓고있는 환자처럼 으르렁 대고있었다.
악천 기상에도 쇠하지않고 들녘에 다소곳이 피여있는 들국화.ㅡ아욱 나물국
영리한 상인은 손님이 오줌소리를 듣고 외상을 준다.
여자가 엉덩이 큰것은 요강에 빠지지 않기위해서이다.
산골의 개구리는 진달래가 피고지고 제비꽃이 논뚝에 필무렵 갑자기 울기 시작하다가 무더운 여름 록음속에 매미가 울기 시작하면 끝이다. 춥고도 긴겨울 따옥에서 살아난 개구리가 환희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논벌에 개구리 울음소리가 없다면 책에 글이 쏟아지랴 ㅡ 가을은 산에서 내려오고 있다.
보리는 오월에 가을하고 그해 시월에 심는다.
비는 청개구리가 몰아오고 햇빛은 매미가 몰아온다.
불가항력이 운명을 무저항력으로 맞선 셈이다.
콩알은 세알 심는데 한알은 새가 물어가고 한알은 쥐가 물어가고 한알이 땅속에 남는데 사람이 먹기위해서이다. 콩심은데 콩나고 팓심은데 팓난다.
매미알은 2ㅡ6주간에 부화되여 땅속에서 살게 되는데 길게는 13년 ㅡ17년이 걸린다.
이렇게 긴세월을 참아야 허울이라는 쇠사슬을 벗고 나와야 매미가 된다.
상현달이뜨면 하현달로 기울어지고 봉창으로 들어오는 달빛이 옥양목 홋이불같다.
달빛이 처마믿에 울고간 저녁이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간 저녀그
과부집 현관앞에 늘상 남자 신발을 갖춰놓는것으로
고슴도치는 제가 좋아서 외를진다.
영약한 삼에게는 슬품만 위대한 사라에게는 소망이 웃음만
춥고 배고푸면 슬픔만 배부르면 음탕한 생각을 해본다. ㅡ결혼 청접장은 청춘을 묻어버리는 비문이다.ㅡ중국의 최대의 소망은 항주에다 집을짖고 용정차를 마시며 소주에서 나는 비단을 입고 광동요리를 먹으며 류주에나는 나무관에 묻히고 싶다는것이다.
재난이 창문으로 들어오면 사랑이 대문으로 나간다.
부모속에는 부처가 들어있고 자식속에는 앙칼이 들어있다.
할아버지 수염같은 잔디밭에 할미꽃과 진달래 뿐이다.
도토리ㅡ 탄인이라는 떫은맛을 우려내기 위하여 도토리를 맷돌에 갈아서 거리고 가라않혀서 양금을 말려두면 된다. 도토리묵은 비만을 방지하고 장을 강화하며 항암작용한다. 그리고 아코산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내의 증금속이나 유해물질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소쩍새가 피를쏟듯 구술푸게울던 봄, ㅡ입은 열받은 주전자처럼 들썽거린다.ㅡ삶이란 겪는사라의 것이지 밖에서 바라보는 사람의 것은 분명 아닌것 같다. 주야장처ㅡㅡ올무 옥노를 말함 ㅡㅡㅡ이상 2009년 4월까지 모음,
무식한자 용감한데 있다고 지갑이 가벼우면 마은이 무거워진다.
개싸움은 불로 말리고 사람싸움은 물로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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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