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번 편부터는 기존편과는 달리 특별 손님을 등장시킬 예정입니다.
특별 손님을 위해서 그 동안, 제가 사용하던 A500을 제 큰아들에게 빌려주고, 저는 큰아들이 사용하고 있던 지니를 빌려왔습니다.
제 아들 얘기로는 지니가 사용하기는 편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쉬운 것은 옛날 것이랍니다. 다른 3D 네비와 비교르 하면 좋겠지만, 솔직히 IQ3D와의 비교 체험을 위해서 제가 별도로 살수는 없어 아쉽기만 하네요. 그리고, 아들이 사용하던 네비는 지니에스에프? 라고 하더군요.
한 번, 지니라는 제품에서는 UI나 동작에 관한 부분은 비교가 힘들겠지만, 지니라는 제품에 대한 사용에 관한 부분, 접근성등에 관하여 비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 번 편에 등장하는 특별 손님에 대한 의견은 아들에게 직접 들은 의견이 반영되는 방식으로 될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래도아들이 지니라는 제품은 잘 알 테니, 좀더 좋은 비교가 될 것 같아서요.
이제 본격적인 "그에 대한 생각"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4 화. 그에 대한 생각
- 잠을 깨우다. –
IQ 3D는 “대면”편에서 빠른 GPS 능력이 있다고 당당하게 얘기하였다.
나는 이미 A500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A500의 경우에는 처음 전원을 키고 나서 GPS를 찾는데, 약15분이라는 시간이 흘러야 했었다.
그렇다면, 지니에스에프라는 제품은 어떨까? 이 제품은 아들왈 “빠르면, 5분 정도이지만 출근하기 위해 시동을 걸고, 보통은 15분 정도는 시간이 흘려야 잡혀요.” 라고 아들은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다.
“그래? 그러면, 나의 A500과 큰 차이가 없네.”라고 답하였다.
‘그러면, IQ3D는 어떨까? 빠르다고 해봐야, A500보다 조금은 빠르겠지.’라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나는 IQ3D를 장착하고 시동을 걸었다. 시동을 거는 순간, IQ3D의 양 볼에는 오렌지색의 빛이 나타났다. 아주 쑥스러워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IQ3D에서 흘러나오는 목소리. 그 목소리는 여성이었다. 귀엽지는 않을 것 같지만, 낭랑한 목소리는 마음에 들었다. IQ3D가 지도화면으로 넘어가고, 2초만에 낭랑한 목소리가 "GPS를 찾았습니다."하는 멘트가 흘러 나오는 것이었다.
아들의 지니는 아직도 조용하군.
'오~우, 장난이 아니군...'이라고 생각하며, 한 편으로는 '지금은 지상에서 켜서 그럴 수도 있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하루를 재우고 지하 주추장에서 나올 때에는 어떤지 확인해보기로 하였다.
다음날,...
오늘부터 나는 특별 휴가를 통해서 3일은 쉴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났다. 밖은 아직도 어둡다. 비가 와서 그런지, 봄이라고하기에는 아직 아침이 쌀쌀했다. 하지만, 나는 아랑곳 하지 않고 어둠을 사이로 나의 애마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다. 뚜벅 뚜벅, IQ 3D가 궁금하기에…
애마의 문을 열고, 키를 꽂았다 - 시동이 걸린다.
스 순가 잠을 자고 있더 IQ3D는 자던 모습으 부끄러운지, 양쪽 볼이 붉게 물들었다.
볼때마다 귀여워 보인다.
특히, 지하 주차장이고 하니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낮보다 더 잘 보인다. 나의 지하주차장에서는 IQ3D가 GPS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쉽다.
지금, 나는 지하 주차장에서 지상으로 올라가고 있다. 얼마나 빨리 잡을까?
'드디어, 지하 주차장의 출구가 보인다.' 나의 애마는 출구를 향해 경사를 오르고 있다.'
그러고, 잠시후 IQ3D는 나에게 얘기한다. 출구를 나와서 10초만에 'GPS를 찾았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이 정도의 성능은 전혀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이러한 것 처럼, 나를 IQ3D가 빨리 찾아 준다는 것은 아주 기본이지만, 커다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빨리 찾는 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이게 말이다.
IQ3D는 나를 빨리 찾을 수 있는 것은 터보GPS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터보는 왕터보든 나는 IQ3D가 나를 빨리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즐거운 마음에 내 손가락은 IQ3D의 화면을 향하고 있다.
으~악~~~~~~~~, 터치가 동작하지 않는다. 아무리 눌러보아도 터치는 동작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다시 IQ3D를 다시 재웠다가 다시 깨워보기도 했지만, 터치가 전혀되지 않았다.
결국, 터치하는 것을 포기하고 리모콘 친구를 불러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확인했는데, 리모콘 친구에게는 IQ3D가 정상적인 동작을 하는 것이다.
여기서, 잠깐>>>
리모콘에 대한 나의 생각
리모콘은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 것은 현재 리모콘 친구를 고정하는 제품은 해볕가리개에 고정했을 때, 아래에서 위로 올려 고정하는 방향으로 되어 있다.
처음에는 고정이 잘된다고 할 수 있어,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해도, 빠져나갈 일은 거의 없겠지만, 조금만 뺏다, 꼈다 하게 되면, 고정부위가 느슨해지는 것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럴경우, 잦은 브레이크를 밟게 되는 도시에서는 얼마되지 않아 리모콘의 수난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의 제안
1. 현재 고정 방향을 반대로 해서 리모콘을 아래에 위로 뺄 수 있는 구조로 한다면어떨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2. 현재 리모콘의 버튼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리모콘은 사용자가 늘 보고 눌러야 하는데, 낮에야
그나마 어둡지 않아서 사용상에 큰 문제가 없을 수 있겠지만, 어두운 밤에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
는 사용이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야간을 위해 리모콘 버튼이 불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하
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결국 터치하기를 포기하고 5분간격으로 터치를 해보기로 하였다.
...
...
(5분이 지났다.) 아직도 터치가 되지 않고있다.
...
...
...
(다시 5분이 지났다.) 아직도 터치는 되지 않고 있다. 총 10여분이 좀 지났을 때, 1Q3D의 화면 오른쪽에 있는 "메뉴"부분을 클릭하자, 화면이 이상 동작을 하는 것이다. 나의 손은 자연스럽게 "현재위치"부분을 터치하였다.
이러한 행동에 정상적인 동작을 하는 듯이 보였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었다. 기존에 내가 터치했던 곳의 반응이 지금 오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정상적인 터치는 되지 않고 있다.
(이러면서, 약 3분의 시간이 흘렸다.)
시간은 흘러서 IQ3D가 GPS를 잡고 15분이 지났을 때, 다시 터치를 시도하였다. 어? 정상적인 터치가 되는 것이다.
IQ3D가 자랑했던 GPS의 좋은 성능으로 나를 빨리 찾았으며, 높은 빌딩 사이로 있을 때에도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부분은 좋았다. 그러나, 15분이 지나야 정상적인 터치가 되었던 것은(매일 같은 현상 발생) 아마도 버그이겠지?
- 나의 입맛에 맞춰라 -
나는 태생이 시골 출신이다. 물론, 모든 시골출신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복잡한 것을 싫어한다. 또한, 자연을 좋아한다.
나는 복잡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것을 바로 바로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좋아한다.
IQ3D는 그런 나에게 좋은 것 같다.
IQ3D에 표시되어 있는 명령을 터치하면, 바로바로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준다.
또한, 화면 배치를 나의 입맞에 맞출 수도 있어 좋았다. 특히, 지도 모드의 다양화, 표시방법에 대한 선택기준등이 좋았다.
나는 3D가 아닌 2D에 익숙하다. 그런 나에게 IQ3D는 나를 위한 2D지도 모드ㅡㄹ 제공하는 것이 좋다. 2D 모드의 경우에는 화면 분할이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은 언제든지 내가 선택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3D와 다이나믹 3D에서도 2D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
나는 다이나믹 3D모드를 보고싶어 IQ3D에게 다이나믹3D환경의 지도모드를 요청하였다. IQ3D는 터치 두번만에 내가 원하는 다이나믹3D 모드를 보여주었다,
다이나믹3D는 시골에서 자라 많은 녹색환경에 익숙한 사람과 서울과 같은 도시의 사람들이 운전중에 항상 건물과 자동차들로 인해서 항상 답답함속에 살았지만, 간혹 왹곽으로 나가 녹색의 자연을 보고 답답함을 해소하듯이, 이제는 IQ3D의 다이나믹3D공간을 열어두면, 답답한 도시환경에서 자연의 녹색환경과 거의 없는 건물로 확트인 그 자체가 답답함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단, 아직 많은 부분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IQ3D가 나에게 얘기했더 지형의 높고낮음을 구현했다고 했는데, 도시에서 자연이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지형의 높고낮음이 없음은 아쉬웠다. 곧, 도시를 벗어나 나의 시골에서 확인을 해보아야 겠다.
"답답한 도시에서 자연을 누려라. 어디서? IQ3D의 다이나믹 3D에서"
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사용하던 A500에는 이러한 기능들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며, 아들의 네비와 잠시 A500을 바꾸고 지니라는 녀석을 보았을 때에는 색상이 일반적으로 건물의 모습도 너무 볼품이 없어서 정말 촌스러워 보였지만, IQ3D의 다이나믹모드에서의 건물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처리되어 그리 촌스러워 보이지도 않았다.
또한, 다이나믹모드의 지형모드를 통해서는 도시에서의 나의 답답함을 풀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주유소들이 있는지 없는지, 어느 쪽에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더 크게 구성되어 있는 점도 좋았다. 초행길에 주유소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나의 급한 볼일…하하하
- 나의 주변 상황을 알려줘-
IQ3D는 나에게 많은 교통 정보를 줄 수 있는 TPEG(티팩)이 기본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내가 어딘가로 가고 싶을 때에는 조금 더 좋은 도로, 빨린 갈 수 있는 도로를 알려주도록 하기 위해서 많은 교통정보를 보여준다.
도로의 양쪽으로 현재 속도가 어떤지 표시를 해줌으로써, 알려주기도 하고..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교통정보만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티팩에 관한 기능 리뷰시에 자세한 사항을 올릴 예정임), 한가지 아쉬운 것은 교통정보가 아직은 최소 5분이라는 공백이 생긴다는 것이다.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1분정도의 시간차만이라도 두었으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사고정보, 공사정보에 관한 것을 지금은 별도로 기능을 찾아 화면상에서 클릭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지도에서 표시해주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IQ3D가 나에게 한가지 제안을 하였다.
처음에 IQ3D가 알려준 길에서 어느지점에선가 다른 길이 있음을 알려준 것이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도로보다 얼마나 나에게 이득이 될지, 돈은 내는지, 대안 도로와의 남은 거리는 얼마나 되는지도 알려준다.
대안길을 알려주는 것이다. 대안길은 분홍색으로 표시를 해주어 어디가 대안길인지도 알려주고 있다.
아마도, 티팩의 부족한 점을 대안길을 통해서 보완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러한 IQ3D의 배려가 좋았다. IQ3D의 제안인 대안길을 이용해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 너는 ECO가 되니? -
요즈음에는 그린, 녹색, 환경이라는 단어가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런 것을 반영하듯이, 자동차에서는 새로운 자동차가 출시될 때마다, ECO(에코) 드라이빙을 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기능등이 추가되고 있다
여기서 ECO기능은 차의 순간연비, 급가속, 급제동 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것이다.
자동차 회사들은 이러한 기능들이 고급기능이라는 것이다. 이런 고급 기능을 나의 애마에는 없다, 옛날에 출시된 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IQ3D를 통해서 나도 이러한 기능을 가질 수 있었다.
IQ3D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ECO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애마가 급제동, 급가속, 정속주행등을 함으로써, 탄소배출량, 순간연비, 애마가 시동을 걸고, 최종 목적지에서 시동을 끄기까지의 사용된 연료량, 연비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알아서 해줘!!! -
많은 IQ3D의 다른 도시 친구들은 이런 기능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자기가 알아서 안전운행 정보를 업데이트 하는 것 말이다.
나는 보았다. IQ3D가 안전운행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하지만, 한 순간에 발생하여 나는 IQ3D가 업데이트하는 순간을 남기지 못했다.
자기가 알아서 업데이트 해주니, 항상 최신의 안전운행 정보를 통해 나의 운전은 더욱 좋아지겠지? 또한, 나는 SD카를 꺼내서 매번 컴퓨터에서 업데이트하는 일도 없으니, SD카드도 좋고, 나도 좋고...음~~~좋아.
꼭, 다음에는 IQ3D가 안전운정 정보를 업데이트할 때, 기록을 남겨야지...하하하
근데, 맵도 업데이트가 될까? 궁금하다.
- 다음편에 계속 -
IQ3D,아이큐쓰리디 ,아이큐3D ,파인드라이브,내비게이션,네비게이션
http://cafe.daum.net/im534/DFyC/26
http://cafe.daum.net/aneditor/1CS/19504
|
첫댓글 터치 오류가 좀 있군요? 나중에 또 그러면 이부분은 오류보고로 따로해서 동영상이나 캡쳐로 인증샷을 좀 날려주세요^^
이런이런 다시 실행해 보세요 ~ 오렌지 빛의 iq잘보았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터치보정을 한번 해 보세요......^^*
정상적인 터치가 되었을 때, 해 보았는데, 하루 자고나면 마찬가지로 15분후에나 정상작동이 되네요.
리모컨은 리모컨 거치대의 클립을 뽑아서 반대쪽에 끼우면 거꾸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클립을 뺴구 거치대 뒷면 가운데 고리를 빼서 통풍구에 끼울수도 있구요.
아~ 그래요?? 한번 해봐야 겠군요. 고맙습니다.
전 썬바이져 옆에서 꽂아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나름 편하더군요
^^; 멋진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