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슨(Jameson)
출처
- BEST IN KOREA 2002년 1월호
- 드링스코리아 01년11월호
제임슨(Jameson)은 대표적인 아이리쉬 위스키 중 하나이다. 맥아를 건조시킬 때 밀폐된 가마에서 작업을 행함으로써 부드러운 맛과 연료에서 나오는 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치 등의 다른 위스키는 두 번 증류하는데 비해, 아이리쉬 위스키 제임슨은 단식 증류기를 이용하는 전통적이며 고전적인 방법으로 3회 증류해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이 이채롭다. 스모키 향이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향과 셰리 오크통의 숙성에서만 만들어질 수 있는 금빛 색조가 돋보이는 위스키다.
가격 : 제임슨 스탠다드(JAMESON STANDARD) : 3만5천원
제임슨 12년산(JAMESON 12Y OLD) : 5만2천원
제임슨 골드(JAMESON GOLD) : 12만9천원
제품문의 : PRK 디스트리뷰션(02-559-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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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Jameson & Son Ltd. 1780년에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회사로서, 1974년부터 콘(옥수수) 위스키를 블랜딩하여 미국을 겨냥한 제품을 개발하여 인기를 얻었다.
1780년 존 제임슨은 더블린의 보우 스트리스에서 위스키 제조장을 설립해 Jameson을 탄생시켰다.
1916년의 아일랜드 독립전쟁 후 1919년부터 1921년까지 내란을 겪었으며, 영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영국 식민지였던 많은 나라들과 카리브해의 사람들에게까지 판매를 배척당하게 되었으며 특히 가장 큰 시장이였던 미국에서도 금주령(1920~1933)이 시행됨으로 인해 아일랜드의 증류산업은 쇠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66년에 이르러 명맥만을 유지해오던 더블린의 Jameson과 Power와 같은 대규모 증류소가 주축이 되어 Irish Distillers Group(아이리쉬 위스키 제조업자연합)을 구성하여 세계시장에 아이리쉬 위스키를 공급하는 사업에 착수하였다.
맥아를 밀폐된 가마에서 건조시킴으로써 부드러운 맛과 원료에서 오는 향을 그대로 간직하게 한다. 또 보통의 스카치 위스키는 두번 증류하는데 비해 제임슨은 단식 증류기를 이용하는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방법으로 세번 이상 증류하여 불순물을 완전히 제거한다. 그리고 고유의 셰리 오크통에서 평균 7년 이상 숙성시켜 대중에게 선보인다. 이렇게 태어난 제임슨은 금빛 색조를 띄게 되며 원료와 제조과정의 차별화를 통해 은은한 향(피트향이 전혀 없는)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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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시 위스키의 베스트 셀러 제품.
프랑스 페르노-리카 그룹의 주력 상품 중 하나로, 미들톤 증류소 산.
1780년 더블린에 설립된 제임슨 사는 오랫동안 단식 증류기에 의한 중후한 위스키만을 생산해 왔는데,
1974년 업계 선두로 그레인 위스키를 혼합한 경쾌한 타입의 제임슨 STD를 발매했다.
제임슨은 전반적으로 강렬한 방향과 기름을 함유한 듯한 매끄러운 맛.
그리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숙성감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