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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적 사랑이란 아무 조건없이 좋아하고 돌보아 주며, 용서하고 베풀어주는 자기 희생적 사랑이다. 진정한 사랑이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며, 자기자신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과 번영을 더 생각하며, 상대방의 희망과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자신의 희망이나 목표는 유예하던가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내가 상대방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만일 그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기꺼이 물러날 수 도 있다고 한다. 이타적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기에게 큰 심리적 고통을 안겨줄 때에도 너그러운 자비심을 베풀어, 그것은 그 사람이 몰라서 그랬거나 순전히 실수로 그랬을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타적 애인의 사랑의 조건은 상대방이 자기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상대방이 자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확신할 경우에만 그들의 사랑은 끝난다.' '전형적으로 매니아적 사랑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어린 시절이 불행했다고 생각한다. 성인이 되어서도 대개는 외로워하며, 종종 자신의 일에 만족해하지 못한다. 이들은 "사랑할"필요를 강하게 느끼면서도 , 사랑은 힘겹고 고통스럽다는 생각에 사랑하기를 두려워한다. 어떤 유형을 좋아하는 지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으며, 때로는 잘 어울리지 않는 특성을 가진 사람을 찾아다닌다. 그들은 자신들이 좋아하지도 않으며, 사랑이 실패한다면 친구로서도 관계를 유치하지 않을 그런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것에 스스로 놀라워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파트너를 매일 만나 보려하며, 서로가 함께 할 미래를 상상해 보기도 한다. 매니아식 사랑을 하는 이는 종종 분별을 잃는 것처럼 보이며, 그들의 사랑을 증명하기 위해 극단적인 일을 자행하기도 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것과 대개는 성공하지 않지만 "자신을 통제하기 위해" 움츠려드는 것이 번갈아 나타난다. 이들은 극도의 질투심을 보여주며, 상대방에게 더 많은 애정과 헌신을 요구한다. 또한 파트너와의 대부분의 성 관계에서, 항상 상대측에서 관계를 끝내게 된다. 매니아식 사랑을 하는 사람이 이런 것들을 극복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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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가페적 사랑이란 아무 조건없이 좋아하고 돌보아 주며, 용서하고 베풀어주는 자기 희생적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