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해양익스커션과 티키빌리지에서 늦은 시간까지 보낸 탓인지 아침에 영 몸이 무거워서 일어나기가 괴롭다...
하지만 참고 일어 나서 먹어야한다아.
조식 한끼에 거금 한화 약 25,000원..흠 너무 거금인디 ^0^
조식은 블랙퍼스트로 어제와 동일하며 오후의 일정을 위하여 먹어 두지않으면 이후의 일정에 허지기면 곤란하니 부지런이,,, (( 집에서 출근 할땐 잘 안먹고 걸르고 다니지만 여행시엔,,,철저이 챙긴답니다아 ~! ))
열심히 속을 채우고는 룸으로 돌아와서 옷가지를 챙기고 타히티로의 일정을 위하여 체크아웃을 하고 리셥션에 대기한 미니버스,,,또 현대버스 ^,.^
참고로 타히티에는 현대자동차딜러가 한사람 있는데 이 젊은 딜러는 차량을 판매하기도 하지만 타히티에서는 알아주는 낚시광이며 각종 경연대회에서 많은 상을 휩쓴 사람이기도 한다.
남태평야의 심해에서만 서식한다는,,,
남들은 평생에 한마리 잡을까 말까하는 블루 마린(Blue Marline)도
많이 잡았다고 하는데 블루 마린은 300kg을 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블루마린을 크기에 관계없이 한번 잡아 보는게 낚시광들의 평생 소원이랍니다.
버스를 타고 모레아의 페리부두로 돌아가는길은 올때와는 또 다른 감정을 가지면서 언제 다시 올수있을까하는 아쉬움과 조금이라도 더 뇌리에 기억하기 위하여 지나가는 리조트 주위를 하염없이 보면서 부두에 도착한다.
경관은 어디를 가드라도 리조트가 있는 주위의 경관이 없는 지역보다 월등이 좋은 지역들이 많았음.
부두에 도착하니 주자창에는 타히티에는 못 보았든 대형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하여 페리 도착하는 시간을 맞추어 대기를 하며 기다리고 있는데 나중에 자유여행을 올경우에 이용하기 위하여 요금을 물어보니 타히티의 뤼트릭보다는 조금 더 비싼것 같다.
페리에 승선하여 타히티로 돌아오는 시간은 갈때와는 사뭇 다른 아쉬움을 간직하며 다음을 기약하는 시간으로 모레아를 뒤로하고 잠시뒤에 타히티의 부두에 도착하여 짐을 찾아 앞으로 나오니 우리를 태울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데 버스를 타고 처음에 이틀을 묵었든 세라톤으로 가서 다시 체크인을 한다.
여기에서 반가운 고향의 목소리를 가진 분을 만난다아...
"안녕하세요"하는 소리에 뒤를 돌아 보니, 수산업에 종사하시는 분인데 타히티 인근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원양어선의 선박 수리를 위하여 서울에서 지원을 나오신 분인데 선원의 가족분들과 몇분 같이 오셨다면서 저녁에 같은 비행기로 출국 예정이 되어있다고 하면서 일이 있을경우에는 타히티에 가끔 오신다는 말도 겯들이면서,,,
그렇게 몇번의 타히티 출장을 다니면서 우리처럼 때거리로 다니는것을 본적이 없으시단다아...^0^ 히힛~! 우리 일행 5명이 때거리????
3층의 룸을 배정 받고 3층으로 올라 갔는데,
근데 처음에는 룸이 리셥션에서 가까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3층의 룸을 사용하였는데 오늘 쓸 룸은 3층에서 찾아보니 분명 안내판은 룸 표지가 있는데 연결 통로가 없다아...
안내표지대로 보면 복도에 문이 가로 막혀 있구 ㅠ.ㅠ
가방을 3층 복도에 둔채로 리셥션에 가서 물어보니 아래층으로 내려와서 한참을 걸어가서 구석에 있는 엘리베이트를 이용하여 3층이다아...
무거운 가방을 끌고서 끼~잉~낑~ @,.@
일행의 룸은 가까운 룸을 배정 받았는디 ㅠ.ㅠ
룸에서 쉴시간도 없이 내려와서는 타히티섬의 관광에 나선다...
물론 타고가는 이 미니버스도 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