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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포르투갈)에서 열리고 있는 3쿠션 월드챔피언쉽 개인전의 4강이 가려졌다.
터키의 쵸클루 선수와 경합을 벌인 마르코 자네티는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하며 22이닝만에 40대20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가장 먼저 4강에 진출하였다.
이충복 선수와 최성원 선수가 운명적으로 만난 두번째 경기에서는, 경기 초반 14점 연속득점을 하는 등 가
공할 득점력을 선보이며 앞서나가는 이충복 선수가 손쉽게 4강 대열에 합류하는 듯 보였으나,
최성원 선수의 정신력과 국제 대회 입상 경험이 경기 후반을 완전히 다른 양상으로 만들었다.
끈질기게 따라 붙는 최성원 선수의 기세에 눌린 이충복 선수가 주춤하자 결국 최성원 선수가
22이닝 만에 40대34로 2연속 역전승의 저력을 보여주면서 두번째로 4강에 합류하였다.
세번째과 네번째 경기는 이번 대회 이변의 주인공들과 상위 랭커들의 대결이라 많은 흥미를 불러일으켰지만
이변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다.
시돔과 에디 멕스의 경기는 에디 멕스가 18이닝만에 40대19로 상대를 제압하였고,
쿠드롱과 다케시마의 경기는 쿠드롱이 연속 17득점을 하면서 대회 하이런을 기록하며
22이닝 만에 40대24로 승리하며 4강 대열에 마지막으로 합류하였다.
마르코 자네티와 최성원 선수의 4강전은 9월 9일 오후 7시(한국시간)에 열리며,
에디 멕스와 쿠드롱의 4강전은 오후 9시에 열릴 예정이고,
결승전은 9월 10일 오전 1시 30분에 마지막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출처: Cue Clinic of Billiard - 큐클리닉 원문보기 글쓴이: 몇살이고(박순종)
첫댓글 최성원 선수의 선방을 기원합니다...
글자색상은 올리실때 변경하시면노란색으로 보이지는 않을겁니다^^노란색으로 보여 눈이 아프네요~~~~
첫댓글 최성원 선수의 선방을 기원합니다...
글자색상은 올리실때 변경하시면
노란색으로 보이지는 않을겁니다^^
노란색으로 보여 눈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