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한 신문사에서 이런 공모를 했었다고 합니다 런던에서 파리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어떤것일까요?
물론 여러가지 답이 나왔겠지요... 기차로 간다, 비행기를 타고 간다 등등... 하지만 그 공모에 뽑힌 답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간다...
얼마나 아름다운 방법입니까... 아마 단 하나뿐인 우리님들도 충분히 공감하실수 있는 답일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집을 바래다 주기 위해 함께
버스를 타본 적이 있으신지요... 그럴때면 꽤 먼거리라 생각했던 그 사람의 집이 왜 그리도 금방이던지요... 그리고 그 사람을 아쉽게 바래다 주고 돌아서며 혼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분명 같은 거리일텐데
왜 그리도 멀고 지루하게만 느껴지던지요...
인생이 단 한번뿐인 여행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여행의 동반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수 있는 여행이라면 그 삶이 얼마나 축복되고 아름다울수 있을지를... 하루 하루를 얼마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수 있을지를요... 퍼옴 |
첫댓글
엥~~?! 넌센스 아니었나요? ㅎㅎ 그 생각은 지도 했는뎅.... 애인과 함께 가는 것.....^^
시간은 사람들 마음 속에서 흐른다 는 말이 있지요....우리 속담에 '신선 놀음에 도끼 자루 썪는 줄 모른다.'는 말도 있고 ....막걸리 한 병 놓고 시작된 좋은 벗과의 대화는 세 시간이 한 시간 인 듯.....흐르는 경험 ...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를 만들라는 공모에서 선정된 게 거울을 부착하는 것? 대단한 역발상.....? 정말 거울이 없으면 벌쭘할 듯....
"현재는 시간은 없다. 현재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것은 과거의 벽 너머로 넘어가 버린다....."
모든 것이 사람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는 듯합니다..
막걸리 한 두병에 새벽까지
@피리문(상필) 아, 용두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