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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태백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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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자료실 스크랩 『다나에』 - 구스타프 클림트
長江滿月 추천 0 조회 29 11.02.12 16: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Klimt, Gustav, Danae, 1907~1908, 77x83 cm, Oil on Canvas

 

※ 다나에 (그리스어: Δαν?η)는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우스와 에우리디케(오르페우스의 연인 에우리디케와 동명이인)의 딸이며 페르세우스의 어머니이다. 공주는 있으나 왕자가 없어 걱정을 하던 아크리시우스는 예언자를 찾아갔다가 자신이 땅 끝에서 자신의 외손자에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신탁을 들었다. 겁이 난 아크리시우스는 아직 처녀인 딸이 아이를 낳지 못하도록 청동 탑에 가두어 두었다. 그러나 제우스는 금빛 비로 모습을 바꾸어 방으로 스며든 뒤 다나에를 임신시켰다. 다나에는 곧 영웅 페르세우스를 낳았다. 제우스의 분노를 두려워한 아크리시우스는 딸 다나에와 외손자 페르세우스를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상자에 넣어 바다로 던져 버린다. 제우스의 부탁을 받은 포세이돈은 상자가 바다에 가라앉거나 파도에 휩쓸리지 않도록 보호했다. 상자는 세리포스의 바닷가에 닿았고, 폴리덱터스 왕의 동생이자 어부인 딕터스가 상자를 발견했다. 딕터스는 다나에와 페르세우스를 극진히 대접했고, 특히 페르세우스를 자기 아들처럼 잘 길렀다. 그러나 딕터스의 형인 폴리덱터스 왕은 아름다운 다나에와 결혼하기 위해 페르세우스에게 메두사의 머리를 가져오라는 위험한 임무를 주어 떠나 보낸뒤 죽이려 획책했다. 폴리덱터스의 기대와는 달리 페르세우스는 아테나 여신의 도움을 받아 메두사를 죽이고 안드로메다를 구출한다. 신탁을 들은 페르세우스는 아르고스로 가는 대신 라리사로 향했다. 그 곳에서 열리는 창 던지기 대회에 참가한 페르세우스가 던진 창은 우연히 그 자리에 와 있던 외할아버지 아크리시우스를 꿰뚫는다. 이렇게 하여 예언자의 신탁은 실현되었다. 세리포스로 돌아온 페르세우스는 억지로 다나에와 결혼하려는 폴리덱터스를 죽이고 인정 많은 양부 딕터스를 왕위에 올렸다.  ( 출처 : 위키백과 )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1862. 7. 14. ~ 1918. 2. 6.)

오스트리아의 화가이다. 관능적인 여성의 육체를 주제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1897년 ‘빈 분리파’를 결성하여 반(反) 아카데미즘 운동을 하였다. 1906년에는 ‘오스트리아 화가 연맹’을 결성하여 전시 활동을 시작하였다. 빈 아르누보(프랑스어: Art Nouveau) 운동에 있어서, 가장 두드러진 미술가 중 하나였다. 한국에서는 '유디트', '베토벤 프리즈'를 비롯한 200여점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09년 2월~5월 간 전시되었다.

( 출처 :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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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화가, 빈 분리파의 창시자. 빈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한 뒤 1883년 벽화를 전문으로 그리는 화실을 열었다. 빈 시립극장(1888)과 미술사 박물관의 계단에 그린 벽화들에서 볼 수 있듯이 초기 작품은 19세기 후반의 전형적인 아카데미 회화를 보여준다. 1897년 클림트의 성숙한 양식이 출현했으며, 그는 아르 누보 계열의 고도의 장식적인 양식을 선호하며 전통적인 미술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킨 화가들의 단체인 빈 분리파를 창설했다. 그뒤 곧 빈대학교 강당의 천장에 3점의 우의적인 벽화를 그렸지만 선정적인 상징적 표현과 염세주의가 상당한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바람에 이 벽화들은 거절당했다. 후기의 벽화인 〈베토벤 프리체 Beethoven Frieze〉(1902, 빈 오스트리아 미술관)와 브뤼셀의 스토클레 저택의 식당에 그려진 벽화들(1909~11)은 정확한 선묘, 평면적·장식적인 양식의 색채, 금박을 대담하고 자유롭게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림트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으로는 〈입맞춤 The Kiss〉(1908, 오스트리아 미술관)이 있고, 〈프리차 리들러 부인 Frau Fritza Riedler〉(1906, 오스트리아 미술관)·〈아델레 블로흐바우어 부인 Frau Adele BlochBauer〉(1907, 오스트리아 미술관)과 같이 빈의 상류층 부인들을 그린 일련의 초상화가 있다. 이 작품들에서 그는 인물 주변의 그림자를 생략하고 평면적이고 구성이 매우 화려한 장식들로 인물을 에워쌈으로써 건강하고 육감적인 피부를 두드러지게 하고 있다. ( 출처 : 브리태니커 )

 


 

클림트 - 악마적 퇴폐와 고질적 순수의 공존 10점
크리스티네 아이헬 지음, 송소민 옮김/갤리온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에로티시즘과 매독에 걸린 천재의 광기, 클림트의 삶과 예술의 접점을 절묘하게 파고든 독일 스타 작가, 크리스티네 아이헬 장편소설. 라울 루이즈 감독의 영화 '클림트'의 시나리오를 재해석하여 세기 전환기의 몽롱한 분위기와 클림트의 생애, 그리고 그의 예술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가는 전환기의 오스트리아 빈. 기존의 예술과 다른 장식적이고 화려한 화풍으로 빈 분리파를 이끄는 당대 최고의 화가 '클림트'는 육감적이고 에로틱하면서도 절대적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창조해낸다.

1900년, '철학의 알레고리'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된 클림트는 연인 미디와 함께 만국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파리로 간다. 박람회장에서는 클림트의 영예를 기리는 뜻에서 짧은 영화가 상영되고, 클림트는 그 자리에서 여주인공으로 나온 신비스런 무희에게 매혹당하고 만다. 헤어날 수 없는 마력으로 클림트를 빨아들이는 그녀의 정체는 그를 혼란스럽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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