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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집 필수 메뉴~~탕평채/집들이음식/손님초대요리
한정식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필수 메뉴이기도 한 탕평채랍니다.
야들야들 맛난 탕평채는 궁중요리로도 많이 알려지기도 했죠
탕평채에 들어가는 묵은 녹두묵인데~요즘 시중에서 녹두묵 구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 동부묵으로 만들었답니다.
탕평채 만들기
(3접시 분량)
묵....................2모
달걀................3개
미나리..............반줌
조미김..............5장정도
붉은고추............2개
깻가루.............2숟가락
간장...............1/2숟가락
식초................1/2숟가락
설탕...............1/2숟가락
묵양념
소금.................1/3숟가락
참기름..............1/2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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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묵 손질하기~~~
청포묵을 냉장고에 넣어 단단하게 굳혀 자르면 채썰기가 좋답니다.
0.3cm정도의 굵기로 채썰어 주세요~~
물을 팔팔 끓여 불을 끄시고 채썰어 놓은 청포묵을 10분정도 담가 놓으신 후
체에 받쳐 물기를 쪼옥 빼주세요~~
고명 만들기~~
달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서 따로 따로 지단을 만들어 주세요.
지단을 만들때는 약한불에서 은근하게 만드셔야 이쁘게 나온답니다.
고명으로 들어갈 흰자,노른자 지단과
미나리는 삶아 소금약간,참기름,깨소금으로 조물조물 무쳐 놓았구요.
조미김을 가위로 채썰어 준비해 놓았답니다.
기타 고명으로
소고기,표고버섯,당근등을 넣을 수가 있는데~~
취향에 맞게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끓는물에 데친 청포묵은 깻가루,참기름,다진마늘약간을 넣고 잘 섞어 간이 스며들게 해 주세요~~
만들어 놓은 고명과 함께 잘 섞어 주신 후에
간장,참기름,설탕,식초를 넣어 맛을 내시면 된답니다.
후다닥 만들어 주방에서 사진을 찍었더니만 사진색이 약간 노르스름하네요~~~
탕평채를 만들때는 재료들 따로 따로 간을 맞춘 후에 섞으시면 제각각 맛이 살아있어
맛이 그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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