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화요일 옥룡초 6학년 습지 생태교육을 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오늘 수업을 하는 도중에 고라니를 보았습니다.
고라니를 사진에 담지못했지만
아이들이 그 순간 느꼈을 감정의 느낌은 흥분 그 자체였던 것은 틀림 없네요
누구의 작품일까요?
위의 사진은 애벌레인줄 알았는데 창포 꽃이랍니다
흔히 알고있는 창포꽃이 아니고 육수화라고 하는 꽃인데 육수화란 꽃줄기가 없는 수많은 꽃들이 줄기에모여
피어나는 꽃이라네요.
하늘향해 높이 피어오른 개망초
이리도 이쁜줄 예전에는 몰랐네요
요녀석은 일광욕을 하고 있나요?
처음보는 거미류인데? 이름이 뭐꼬?
거미의 집짓기 기초공사중
낮 달맞이와 부들의 조화가 참 아득하네요
이 느낌이 바로 솔밭섬의 느낌인듯...
첫댓글 솔밭섬에도 많은 생명들이 살아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