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의 신혼부부
휘파람
작사 : 조기천
작곡 : 리종오
노래 : 전혜영
어제밤에도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벌써 몇 달째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복순이네 집앞을 지날땐 이 가슴 설레여
나도 모르게 안타까이 휘파람 불었네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후휘 호호호
한번 보면은 어쩐지 다시 못볼 듯
보고 또 봐도 그 모습 또 보고 싶네
오늘 계획 300을 했다고 생긋이 웃을 때
이 가슴에 불이 인다오 이 일을 어찌하랴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 휘휘 호호
휘휘 호호 휘파람
어제밤에도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벌써 몇 달째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혁신자의 꽃다발 안고서 휘파람 불면은
복순이도 내 마음 알리라 알아주리라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아 아 휘파람 아 아 휘파람
아 아 휘파람 휘휘 호호 휘파람
휘휘 호호
전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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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으로 잘 알려진 전혜영은 북한 최고의 여가수다.
160㎝가 채 안되는 신장에 가날픈 몸매를 가졌다.대표곡으로는 청춘남녀들의 사랑을 주제로 1990년 초 발표돼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휘파람'을 비롯해 '아무도 몰라', '꽃파는 처녀' 등이 있다. 특히 '휘파람'은 10년이 넘게 북한에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노래다. 2000년 1월 조선중앙방송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가요 '휘파람'에 대해 "노래가 좋기때문에 세상에 나가자마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다 배워 불렀으며 말 그대로폭풍과 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지적하며 "부를수록 좋은 노래"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1971년 탄광노동자인 아버지와 피복공장 합창부원이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치원에 다니던 6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평양 대동문인민학교 시절 전국학생예술축전에서 연이어 3회나 1위에 입상할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1983년 8월 '김일성소년영예상'을 받았으며, 1988년 3월 보천보전자악단에 들어간 이후 1992년 인민배우 칭호를 받았다.
휘파람 - 전혜영
휘파람
작사 : 조기천
작곡 : 리종오
노래 : 길정화
어제밤에도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벌써 몇 달째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복순이네 집앞을 지날땐 이 가슴 설레여
나도 모르게 안타까이 휘파람 불었네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후휘 호호호
한번 보면은 어쩐지 다시 못볼 듯
보고 또 봐도 그 모습 또 보고 싶네
어제 꿈에 내게로 다가와 생긋이 웃을 때
이 가슴에 불이 인다오 이 일을 어찌하랴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 휘휘 호호
어제밤에도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벌써 몇 달째 불었네 휘파람 휘파람
아름다운 꽃다발 안고서 휘파람 불면은
복순이도 내 마음 알리라 알아주리라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휘휘휘 호호호 휘휘 호호호
아 아 휘파람 아 아 휘파람
아 아 휘파람 휘휘 호호 휘파람
휘휘 호호 휘휘 호호
휘휘 호호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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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로그 > 맑은영혼을 위하여
| 글쓴이 : 김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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