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명절 한가위*♡
詩/전영애
동심의 그리운 시절
철없이 명절되면
새옷 사 주지 않을까
냉가슴 앓던 그리움.
새록새록
피어나는 까닭은
세월 흐른 탓이겠지.
디딤 방앗간 분주하고
불린 쌀 소쿠리에 담아
아낙 머리 위에 언 고.
동네방네 시끌벅적
잔치 분위기 된 추석명절이었다.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산과 들녘의 풍경
땀 흘린 보람
누렇게 익어가는 곡식.
장작불 지피고
솥뚜껑 위 지짐 부치는 냄새
채반 위 가지런히 장식해 낸다..*^^*
2007..09..21..
님~해마다 요맘때면 설레임반~
걱정근심 반속에~ 어찌할까
하며 맘도
몸도 많이 분주 하시지요.
그래서~ 방범이 미리알고
모두 준비해왔어요..*^^*
요건 ↑↑~ 갖은정성 다 들어간
맛나는 송편이구요..ㅎㅎ
요건~ 우리의 전통 한우세트(ㅎㅎ몸보신용)
요건~ 우리의 전통 한과 이구용~~
요건~ 여름내 땀흘려~
열매맺은 풍성한 과일~
부모님께 비타민 C 가득 채워 드리구요
요건~~ 밥도둑~
영광굴비라~~~~~ㅎㅎ
님~자~ 이만하면
'한가위 준비' 만땅이지요
그람~그리운 고향길로 출발 해보세요.
글구 잊지마세요~~
안전운행 아시죠.. 피곤하지 않게 쉬엄 ~쉬엄이요.
[전노사모] 고운 우리님들~!!
바삐 움직이시는 분들은
오늘 오후 부터 고향길로 향하시겠죠..?
그리운 고향길로 향하시는
우리님들의 발걸음에는
따스한 사랑 가득한 맘으로~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명절 맞이 하시기를
방범이 하늘만큼~땅만큼 소망 합니다..*^^*
☞秋夕, 중추절☜
한국 4대 명절의 하나인 음력 8월 15일.
중추절(中秋節)·가배(嘉俳)·
가위·한가위라고도 한다.
한해 농사를 끝내고 오곡을 수확하는
시기이므로
명절 중에서 가장 풍성한 때이다.
유래는 고대사회의 풍농제에서 기원했으며
일종의 추수감사절에 해당한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유리왕(儒理王) 때
6부(六部)의 여자들을 둘로 편을 나누어
두 왕녀가 여자들을 거느리고 7월 기망부터
매일 뜰에 모여 밤늦도록 베를 짜게 했다.
8월 보름이 되면 그동안의 성적을 가려 진 편에서
술과 음식을 장만하여 이긴 편에게 대접했다.
이때〈회소곡 會蘇曲〉이라는
노래와 춤을 추며 놀았는데 이를 '가'라고 불렀다.
고려시대에도 추석명절을 쇠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는 국가적으로
선대 왕에게 추석제(秋夕祭)를 지낸 기록이 있다.
1518년(중종 13)에는
설·단오와 함께 3대 명절로 정해지기도 했다.
첫댓글 아찌도 빠빠~ 저는 혼자 ㅜㅜ 인천가따가~ 집다시와서~ 용인가요~ >< ! 어우... 힘들꺼같애.. 가면 또 막 사촌들 나이먹어따구 그럴텐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