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소식]
지난 5월 8일 부평구시관리공단 노조사무실에서 공공연맹 인천지역본부 임시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2호선 개통전후로 우리 조합원들의 노동여건 개선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지난 몇 년간 노사교섭의 한계가 명확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에 6/13에 새로 시작될 민선7기 인천시 정부와의 노정교섭을 통해 인력충원을 비롯한 근로여건 개선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공공연맹 내 다른 인천시 산하기관노조의 입장도 같은 상황입니다. 이 날 열린 정의당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와의 간담회와 공공연맹 인천본부 회의에서 각 단사들과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장후보와의 정책협약과 함께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노정교섭을 추진하겠습니다.
아래의 회의결과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공연맹 인천지역본부 인천시 산하기관노조]
- 통합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 인천도시공사노동조합, 인천환경공단인노동조합,
인천관광공사노동조합, IGC인천글로벌캠퍼스노동조합, 인천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 남동구도시관리공단노동조합
안건1> 임원 인준 및 부서장 임명 (만장일치 통과)
1) 부의장 - 고기수 인천환경공단인노조 위원장
2) 회계감사 - 양재웅 남동구도시관리공단노조 위원장
3) 조직국장 - 김성권 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조 위원장
4) 정책국장 - 김윤성 인천관광공사노조 위원장
[기존 임원 : 의장 - 정교헌 인천도시공사노조 위원장, 사무처장 - 김정복 위원장]

안건2> 공공연맹 인천본부 사무실 개소
1) 시기 : 6월초 사무실 개소 예정(4층 지도위원실)
2) 초청 : 공공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인천본부 의장, 한국노총 인천본부 산별의장
3) 담당 : 공공 인천본부 김성권 조직국장
4) 물품 : 회의용탁자,의자, 소형책상, 컴퓨터 등

안건3> LH 일반노조 정규직 전환 관련
1) 5월 3일 황병관 공공연맹 위원장 면담
2) 정규직 전환관련 3차까지 협의회 진행되었으며 2개 자회사(상담직 , 경비.시설.미화,취사)로 방향 설정됨
3) 사용자로 볼 수 있는 용역소장들이 LH와 협상을 하고 있으나 노동조합과는 협의를 하고 있지 않음
4) 자회사로 전환되더라도 정년65세, 전환과정에서의 직무능력시험 여부와 해당되는 전체 인원 전환가능 여부가 핵심쟁점임
안건4-1> 공공인천본부 운영회비 관련 운영규칙 변경 (만장일치 통과)
1) 운영규칙 12조 2항에는 회원규모와 상관없이 월 10만원
2) 운영규칙 변경
(1) 인천시산하 공기업 노조 - 10만원
(2) 시산하 출자 출연 노조, 구산하 공기업노조, 국가공기업 인천지역본부(지부) - 5만원
(3) 2번항목의 노조 인원이 100명 이상 - 10만원
안건4-2> 인천시장 후보 정책협약 추진
안건5> 정의당 김응호 인천시장 후보 간담회
1) 인천시 공공기관 공통사항 및 각 단사 개별사항 논의
2) 노동조합의 현실정치 참여 필요성
3) 노동조합의 일방적 투쟁방향의 문제점과 어용
4)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노동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