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휴가일정
팔봉산 국민관광지-명지계곡-용문면소재 친구별장-설악산-속초
2,휴가일정
8.21-8.23
3,참가자
강인기,이인덕.최정근,신종각.이병열.오흥택
4,준비사항
천막,텐트,취사도구.침구,기타 캠핑도구일체--이병열 준비
식재료 준비및 진행 ----강인기 준비
5 회비 ; 1인당 10 만원
처음행선지는 팔봉산 국민관광지(예전에 597회 에서도 다녀온적이 있는등 4번째임) 인데 날씨가 무척 더울뿐아니라
다음날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 때문에 용문사 인근에 있는 종각이네 별장에 여장을 풀고 맨몸으로 길을 나섰다
얼마전에도 20 여명이 단체로 초대받아 잘 얻어 먹었는데 또 신세를 졌다
( 신종각 이네 별장)
별장안에 잔듸밭이 300 여평 이나 되고 조경이 너무 아름다울뿐 아니라 밤에 이불을 덮어야
할정도로 피서지로 아주 좋았다
내가 감자전 을 할수있는 장비를 준비해가서 감자전으로 친구들에게 정말 맛이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 이날 친구들의 요구에의해 맛있는 감자전 만드는법 을 교육했다
인덕이 친구는 더운날씨 에도 친구들 먹일려고 돼지고기 불고기 를 맛있게구워냈다
왼쪾은 인기가 만드는 된장찌게 --정말 맛있게 먹었다
이날 저녂은 감자전 ,된장찌게,돼지불고기.김치,밥,에 양주 맥주 소주로 모두들 거나하게 했다
다음날 우리는 동해로 빠져서 예전에 화재로 일부 소실된 낙산사 에 들렸는데 잘복원 되었을 뿐만아니라
예전보다 너무 좋아졌다
화재로 소실 되었던 곳에 새로 축조한곳 좌 우
우측 끝에 있는 친구(신종각)가 별장 주인이고 얼마전에 중부경찰서장 으로 정년퇴임 했다
의상대 에서
의상대 에서 좌로 보이는 풍경
의상대에서 우로 보이는 풍경 -- 좀더 멋있게 찍었어야 하는데 핸드폰의 한계를 느꼈다 --안되면 연장탓
설악산을 돌아 명지산 으로 가기위해 미시령터널을 피해 구도로를 택했다 옛날에 험한고개 넘어다니던 때가
그립기도하고---내가처음 미시령을 차로 넘을때가 78년도 인데 그당시에는 외길로 입구 양쪽에서 깃발수신호에
의해 차를 통과시켰섰다
구도로로 미시령을 넘는것은 정말 현명한 판단 이었다 어느 정도 오르다 중간에 쉼터가 있어 맥주한잔을 하려고
차를 세웠는데 우리 모두는 멀리 보이는 설악산의 경치에 놀라 넋을 일고 경치를 핸드폰에 담느라 술먹는것도
잠시 잊었었다
한쪽에는 해가비치고 다른 한쪽엔 구름이 수시로 변하고 한쪽에는 비가오고 정말 오묘한 변화를 표현할수가 없어
한참을 기다려가며 몇장을 찎었다
구름의 움직임에 따라 사진이 다르게 나와서 같은 위치에서 여러장 찍은것임
변화 무쌍한 구름아래 보이는 설악산
미시령 구도로 - 멀리 설악산이 보인다
( 여행경비는 1인당 10만원씩 걷어 사용하고 남아서 2 만원씩 돌려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