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절 85주년 기념사에서 대통령의 일본에 대한 따끔한 충고 발언이 화제를 모았다.
해방 반세기가 넘었지만,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한일 감정 전쟁!!!
이 와중에 지금으로부터 60여년 전, 일제에 의해 우리민족의 영산이 상처입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바로 일본인들이 백두산 천지에 쇠말뚝을 꽂고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그것!
일제시대 한반도의 정기를 끊기 위해 백두대간 곳곳에 박았다는 쇠말뚝!
그 수만 1000여 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현재까지 발견된 곳만도 전국에 100여 곳이 넘지만
사실 일제가 쇠말뚝을 박았다는 증거가 될만한 문헌이나 기록은
전무한 상태다.
최근 공개된 이 사진은 어쩌면 최초의 ‘일제 쇠말뚝 만행’의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과연 그것은 쇠말뚝인가? 그리고 대체 일제는 60여년 전 백두산 천지에서 무슨 일을 한 것일까?
제작진은 일본 현지 취재를 통해 당시 백두산 쇠말뚝 제사를 주관했던 일본 종교단체가 지금도
비밀리에 활동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당시 중학생신분으로 백두산 등정에 참가했던 한국인 생존자의 증언과 취재도중 긴급
입수한 백두산 등정의 또 다른 사진들로 조금씩 사진 속 ‘쇠말뚝의 진실’에 다가서게 되는데...
첫댓글 우리가 언제 백두산에 올라 그 진실의 실마리를 풀것인가? 현장에 가서 확인하면 되는 일을 우리는 그 짖도 못하는 바보들인가보다. 변명의 여지가 없게스리...